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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chist]

http://mirror.enha.kr/wiki/%EC%A2%8C%ED%8C%8C

목차

1 명칭에 대해

2 좌파의 역사적 정의

3 좌파의 현대적 정의

3.1 좌파의 분파

3.2 정치구조에서의 좌파

4 대한민국에서의 좌파

4.1 역사

4.2 인식

4.3 국가의 경제개입 문제

1 명칭에 대해 ¶

이로치가이 우파[1]
심장이 왼쪽에 있는 사람
왼쪽으로 휜 남자Left Wing(영어), 또는 The left.

아래에서 설명하듯이 프랑스 혁명 무렵, (중립적인) 의장을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당파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좌파라 부른다.

2 좌파의 역사적 정의 ¶

역사적인 어원은 프랑스 혁명 직후, 가운데 의장석을 기준으로 오른쪽은 온건파인 지롱드 평원파가 차지했고, 급진적인 자코뱅 산악파가 왼쪽에 있어 그 후로 온건&보수적 성향을 띄면 우파, 급진&진보적이면 좌파라고 불렸다. 사실 기존의 왕당파가 보기에는 좌파나 우파나 모두 급진주의자나 진보주의자였다.

이처럼 좌파를 사회 구조의 급진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사람들로 보면, 이념이나 사상으로 그들을 분류할 수가 없고 단순히 당시 사회와 주창자들의 견해 사이의 거리에 따라 가변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학문적으로는 아주 좋지 못한, 격하게 말해서 쓰레기 개념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기득권과 기존 질서의 옹호를 주장하느냐 변화를 주장하느냐로 좌파 우파를 가르는 것은 비교정치학이나 사회학에서 영 좋지 못한 개념이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나눌 때는 진보파나 보수파로 부른다.

좌파의 의미는 역사적으로 계속 변화해 왔다. 굳이 학자들의 이론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일단 권력이 없던 자들이 권력을 쟁취하면 그것을 지키려고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좌파의 어원이 프랑스 혁명 이후 이므로 그 이전에 좌우가 있었다고 하는 것이 껄끄럽기는 하지만 여기에 좌우파를 도입해 보면, 프랑스 혁명기에는 절대군주제를 옹호하던 자들이 우파, 시민혁명을 이끌었던 자들이 좌파가 되고, 공화정이 성립한 이후에는 시민계급을 옹호하는 자들이 우파가 되고 하층민과 서민층을 대변하는 자들이 좌파가 될 수도 있겠다.

3 좌파의 현대적 정의 ¶

1. 부의 재분배 (vs 소득 수준 차이의 인정)
2. 개인의 사회적 선택을 할 자유 (vs 강력한 도덕주의, 종교주의)[2]
3. 무고한 희생자의 최소화 (vs 강력한 법치주의)
4. 국제주의 (vs 단독주의) [3]
   

경제 분야에 있어서 국가의 역할을 확대하자는 주장은 좌파, 그렇지 않으면 우파라고 본다. 쉽게 말해 '많이 걷어서 많이 쓰자'가 좌파적인 사상이다. 사회적으로는 국가의 역할을 축소하자는 주장이 좌파, 그렇지 않은 게 우파.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예로 들자면 "내가 무슨 TV를 보고 음악을 듣고 하는 건 내 자유고 국가가 이래라저래라 할 권리는 없다"가 좌파적인 주장. 외교적으로는 금융자본주의, 신자유주의에 대항한 반세계화주의자를 대개 좌파로 부른다.

물론 좌파라고 다 같은 생각을 하는 건 당연히 아니고, 아래의 '분파' 문단에 나와 있듯 많은 사상의 차이가 있다. 또한 사민주의자라고 무조건 정부의 경제적 역할을 확대하자고 주장하는 건 아니다.

3.1 좌파의 분파 ¶

사실 일반인 입장에서 보면 다 그게 그놈 같아 보이지만 실상 이쪽도 계보가 무지 복잡하다.

예를 들어 공산주의만 해도 마르크스-레닌 주의, 스탈린 주의, 트로츠키 주의, 마오이즘, 주체사상(?)등이 얽히고설켜 있다. 아나키즘 또한 사회주의적, 개인주의적, 환경주의적 등 엄청 복잡하고 세밀하게 쪼개져 있다.

대체로 좌파하면 사회주의, 공산주의, 아나키즘(사실 무정부주의라고 번역되지만, 아나키스트들은 자유연합주의라고 불리기를 희망한다), 또한 새롭게 대두된 여성인권주의, 즉 페미니즘도 여기에 한 분파라고 여겨진다.

• 사회주의에서 파생된 좌파 계보도
  

3.2 정치구조에서의 좌파 ¶

세계적으로 볼 때 좌파 우위의 권력구조를 가진 나라는 일부 사회주의 국가를 중심으로 소수의 국가가 존재한다. 대체적으로 좌파는 권력의 중심부보다는 주변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은 편.

보통 선거에서 좌파들은 처음부터 우파에게 한 수 접어주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우파들의 권력기반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파들이 대체로 현상 유지를 기조로 하기 때문에 사회 구조를 개혁하자는 기조를 가진 좌파들은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다.

좌파들이 집권을 할 수 있는 경우는 세 가지 경우로 요약이 가능한데 우파 정권이 심각하게 삽질을 했거나, 우파 정권 내에서 권력 투쟁이 일어나 분열이 일어났거나, 우파 정권이 너무 오래 장기집권을 해서 국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져졌거나 정도이다. 물론 좌파쪽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서 집권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으나 좌파 정치의 역사에서 그 정도 정치력을 가진 인물은 손에 꼽을 정도다.

이런 이유로 좌파가 집권을 하더라도 개혁을 기치로 내건 탓에 안정지향적인 국민들에게 반감을 초래하며 오랜 집권 경험으로 권력기반이 탄탄한 우파와는 달리 집권 내내 성과를 이루기도 쉽지 않아 결국 좌파 정권이 오래 지속되기는 힘들고 다시 우파에게 정권을 내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집권하거나 정치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좌파가 현실정치에서 의미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좌파에서 문제 제기를 한 이슈들이 국민적 공감을 얻게 되면 결국 우파 정권도 이를 일부나마 수용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4 대한민국에서의 좌파 ¶

한국에서는 간단히 좌파는 친 노동자, 농민이며 우파는 친재벌이라고 정리할 수 있으나 이런 재단 방식은 사실은 매우 모호한 방식이다. 반대로 소련이나 중화인민공화국 등의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좌파가 체제 긍정의 기득권이고, 우파가 그 반대쪽 세력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기득권이냐 아니냐로 좌우를 구분할 수는 없다.

4.1 역사 ¶

한국사에서 근대적인 의미의 좌파는 일제강점기 조선공산당 활동 등으로 형성되어 전국 각지에서 양적, 질적으로 팽창하였다. 그러나 미군정 시기 단독정부 수립과 남로당에 대한 대대적인 체포와 진압, 그리고 한국전쟁을 거치고 남북이 분단되고 월북하면서 좌파의 역사적 계보가 끊기고 말았다.[4]

4.2 인식 ¶

제6공화국이 들어서고 대한민국의 사회 각 부분이 민주화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한민국에는 좌파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팽배하다. 이것은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한반도의 특수한 상황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해방정국에서 좌파가 북한으로 넘어간 케이스가 많고, 그 이후 한국 전쟁을 치르면서 좌파계열 집단에 큰 반감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더불어서 현대 정치에서 일반적으로 좌파계열 집단은 대북정책에 있어 대체로 유화책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을 중시하며, 이로 인해 논란이 있기도 하여 좌파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의 이유를 차지하기도 한다.
그러나 보통 좌파도 단일한 사상의 집단이 아니기 때문에, 북한을 보는 시각도 우호적인 시각과 비판적인 시각으로 갈린다. 단순히 정책적으로는 유화책이 강경책보다 낫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아서 유화책을 중시하는 듯하다.[5] 북한 체제에 비판적인 좌파는 진중권이나 진보신당이 대표적이다. 게다가 한국의 대다수 좌파가 날카롭게 비판할 만큼 북한은 2009년 헌법 개정을 거치며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라고도 할 수 없는 수준까지 몰락하였고, 전제군주제 국가로 거듭나고 있다. 예를 들어 북한에서 좌파는 과격 공산주의자를 지칭하는 욕으로 쓰이고 있다. 극단주의로서 혁명정신을 심하게 유린한다나 뭐라나.

새누리당은 중도 우파 정도로 분류할 수 있다. 전신 정당인 민주정의당, 민주자유당과 신한국당, 한나라당은 우파 정당 정도로 분류되었으며, 새누리당으로 재창당되면서 내놓은 강령이나 공약, 정책 등을 보면 예전보다는 확실히 좌로 기운 느낌이다.

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정당을 편의상 좌파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은데, 민주당은 엄연히 말해서 중도 혹은 온건 우파정당에 가깝다. 국내 보수계 일부에서는 김대중, 노무현을 가리켜 좌파 대통령이라며 이들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었다. 물론 새누리당이나 한나라당에 비하면 조금 더 왼쪽에 있긴 하지만 좌파계에서는 민주당 계열을 새누리당과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진보신당은 사민주의 중도 좌파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다만 동북아시아와 북미의 성향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중도 좌파로 보기 애매하다). 민주노동당에서 갈라져 나왔기에 뿌리는 같지만 민족주의 [6]영향이 강했던 민주노동당과 견해 차이가 생겨서 갈라진 케이스이기 때문에 세부 성향은 당연히 다르다.

2011년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및 새진보통합연대(진보신당 탈당파)의 통합으로 탄생한 통합진보당이 사실상 좌유주의(좌파+자유주의)[7]정당으로 거듭나고 있었으나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탈당하고 진보정의당을 새로 창당하였다.

새는 한쪽 날개만으로 날지 못한다. 우파와 마찬가지로 좌파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4.3 국가의 경제개입 문제 ¶

경제에 대한 국가의 긍정적 개입자 역할을 인정하느냐 마느냐의 기준으로 보면, 그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한국의 거의 모든 정당은 좌파적이다라고 간주할 수 있다. 실제로 블런델-고스초크 모델을 적용해 본 결과에서 한나라당이건 민주당이건 진보신당이건 조사에 응한 모든 정치인이 좌파로 나왔다.[8]

이런 경향이 나타나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경제 정책의 전통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제헌 당시부터 한국은 경제 정책에 있어 국가 주도형 발전 모델을 채택하고 있었다. 제헌 헌법에서는 공공 사업의 국유나 공유를 뚜렷히 명시했으며, 심지어 사기업에 한해서 월급과는 별개로 기업의 이윤 중 일부를 노동자에게 주는 이익균점권까지 명시되어 있었다. 그로 인해 미 군정이 너님들 헌법 너무 사회주의적임이라고 뺀찌를 놓을 정도였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당시 좌우를 막론하고 국가에 의한 개입으로 경제 부흥을 이룩하는 것이 괜찮은 방식이라고 여겨졌다는 것이다. 사회주의적이지만 그럴싸한데?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지청천 장군마저 자신의 일기에 사회주의적 경제개발모델이 쓸만하다고 회고했을 정도... 한국이 정부 주도로 경제개발을 이룬 역사적 경험과 그에 따라 경제가 민간이 아닌 국가나 대통령의 능력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고 믿는 국민 정서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국가가 경제에 깊숙이 개입하는 것은 좌우파와 그다지 관련없는 중상주의와 관련된 개념에 가깝다. 위와 같이 경제에 대해 우파=시장, 좌파=국가라는 기준은 우파=자유지상주의로 규정하고 좌파를 반대편으로 규정하는 전통에서 기인한 것이다. 따라서 국가의 경제개입의 기준은 절대적인 것은 아닌데, 대표적인 예외로 나치 독일은 그 방법만 다를 뿐 스탈린의 소련만큼이나 국가개입이 철저한 국가였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나치는 우파 중의 극우파로 분류된다.

오히려 국가의 경제에 대한 개입은 경제체제의 차이인 보수주의[9]와 케인즈주의와 같은 자유주의, 그리스 중상주의정도로 분류하는 것이 온당할 것이다. 경제체제를 연구하는 경제학자들 또한 박정희시대를 신중상주의로 규정하는 경우가 많다.

달리 생각하면 국가의 개입적 속성은 케인즈주의와 신자유주의적 속성, 관리주체로서 국가에서 이미 다룬 개념이다. 정확히 말해 전두환 정부부터 경제정책은 케인즈주의적 수정자본주의와 일치하며, 또한 미국의 재무부와 중앙은행 성격의 경제기획원과 한국은행 위주의 화폐정책을 펼쳤다. 또한 블런델-고스초크 모델 역시 어디까지나 정치적 기준을 유럽에 맞춘 것이다. 각국의 정치환경이 다른 만큼 한국의 정치사정도 고려해야한다. 혁명기 러시아의 경우 볼셰비키가 사회주의 '좌파'였다면, 멘셰비키는 당연히 사회주의 '우파'이다. 이는 상대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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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우파 색인 파란색에 비해 이로치가이 우파가 붉은색(정확히는 분홍색에 가까운 색)이라서 백괴사전에서 붙은 별명이다.
[2] 종교가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던간에. 인구의 과반수가 무교인 동아시아에서는 해당사항이 거의 없는 이야기기는 하지만, 가끔 종교를 쟁점으로 들고 나오는 정치인이 없는 건 아니다. 수도를 봉헌한다던 그 분 이라던가…
[3] 본인의 국가만 잘 된다면 장땡이라는 사상. 국제주의와 세계화는 다른데, "세계화주의"는 사실상 열강의 금융적 제국주의를 가리키는 말이므로 오히려 단독주의와 일맥상통한다. 여기서 국제주의란 '한국에 살던 미국에 살던 같은 사람이니 사이좋게 지내보자'는 식에 가깝다.
[4] 반대로 북한에서는 우파와 사민주의파,남로당파가 숙청되어서 역사적 계보가 끊겼다. 8월 종파사건이후로 북한에는 스탈린주의의 변형인 주체사상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설령 사회주의자가 아닌 사람들이 숙청당하지 않고 살아난 경우도 있지만(아나키스트 박열, 민족주의자 홍명희 등),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정치투쟁과 무관한 일에 종사했다.
[5] 물론 예외도 존재한다.
[6] 계다가 세계적으로 봤을 때 민족주의는 일반적으로 우파적인 사상으로 분류된다. 오히려 좌파는 주로 범세계적인 연대를 지향하는 편.
[7] 국민참여당 계열은 말이 진보정당이지 실질적으로는 리버럴 중도 개혁주의 정당에 가까웠기에 PD계열의 진보신당 탈당파 인사들과 사상적으로 손발이 맞을리가 없었다. 때문에 당내 강령에서부터 삐걱거렸고 결국 불완전한 절충안을 취했었다.
[8]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26850.html
[9] 온건한 시장주의에서 극단적으로는 하이에크류의 자유지상주의까지

넘사벽

'넘을 수 없는 4(사)차원의 벽' 의 줄임말.[1][2]

어떤 두 가지 이상의 사물(혹은 인물)을 비교할 때 한쪽이 너무나도 우월해 비교의 대상조차 되지 못함을 의미한다. 겹쳐진 부등호 사이에 끼워서 이용하며[3] 쓰는 사람의 취향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줄여서 '넘사벽' 이라 한다.

사용법은

A>>>>>>>

이런 식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일본 2ch에서 유래된 말이다. 2ch에서는 4차원이라는 말은 안 붙이고 그냥 '넘을 수 없는 벽(超えられない壁)' 이라고만 표기했지만 겹쳐진 부등호 사이에 끼워넣는 사용법까지 완전히 똑같다. 아마도 2ch에 종종 들르던 일부 오덕들이 가져와서 사용하던 중 한국화된 듯. OTL도 이런 식으로 한국에 유입됐다. 아니면 네이버 인조이재팬에서 한일 배틀을 벌이다 이쪽으로 넘어온 것일 수도 있다.

아래는 현존하거나 현존했거나 실존하지 않는 넘사벽의 대표적인 예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이러한 넘사벽의 존재들로 인해 2인자라는 안타까운 존재가 나오는 것이 현실이지만 모든 넘사벽이 영원한 넘사벽은 아니다. 당장 예시로 나와있는 효도르와 타이거 우즈의 현재 상태만 봐도... 그 외 좋은 사례가 있으면 추가바람.

순서는 가나다 순.

• 가이오가
  
  • 해당 항목 참조
    
• 강남스타일
  
  • 유튜브 추천수 600만 이상 및 1위, 역대 최단시간 3억~10억 조회수 돌파, 유튜브 조회수 1위, 아이튠즈 월드 차트 1위 및 중국과 영국 차트 1위 그리고 빌보드 7주 연속 2위까지...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 김동문, 라경민
  
  • 국제 대회 70연승, 14개 대회 연속 우승.
    
• 김연아
  
  • 그녀가 세운 세계 신기록은 넘사벽.
    
• 고든 프리맨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그레이엄 수[4]
  
  • 숫자계의 넘사벽.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라이온 킹
  
  • 대한민국이나 일본 등 동양권에서는 그리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애니메이션계의 넘사벽.
• 리오넬 메시
  
  • 축구계의 넘사벽. 살아있는 치트키.
    
• 마이클 잭슨
  
  • 천재+노력.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마이클 펠프스
  
  • 베이징 올림픽 8관왕
    
• 랜스 암스트롱
  
  • 투르 드 프랑스라는 경기를 7년 연속 우승한 기록이 있는 산 레전드, 전설급 사이클리스트. 투르 드 프랑스는 프랑스 일주 경기로써 하루에 10,000~15,000kcal을 소비하는, 그걸 21일동안 계속 달리는 혹독한 투어 경기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7번 연속 우승! 그것도 고환암에 걸려서 죽을 뻔했던 사람이 말이다! 그리고 은퇴 후 3년 후에 복귀해서도 순위권, 인간 승리의 표본이자 모든 사이클리스트의 넘사벽이었는데... 도핑 사실이 밝혀지면서 1998년 이후의 모든 기록이 박탈되었다.
• 문호준
  
  • 카트리그 7회 우승(장재호를 제외한 프로게이머 중 최다 우승). 카트리그의 넘사벽.
    
• 미하엘 슈마허
  
  • 포뮬러 원 7회 우승, 그 다음 가는 기록은 알랭 프로스트의 4회 우승이며 현역 중에서는 3회 이상 우승이 없다. 그야말로 넘사벽.
• MON
  
  • 인류 최초 도돈파치 대왕생 데스레이블 올클리어러. 현재까지 한명 더 올클리어러 나왔지만....
• 비틀즈
  
  •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 빅토르 안
  
  • 수상 기록에 적힌 공식 대회 1위만 해도 57개. 그러니까 이 벽을 넘으려면 1위를 58개를 해야 된다는 사실. 자세한 사항은 빅토르 안 항목으로.
• 베어그릴스
  
  • 먹이사슬의 넘사벽.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 선동열
  
  • 2000년대에 이대호가 있었다면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선동열이 KBO를 말 그대로 평정하고 다녔다(...)
• 숀 화이트
  
  • 전미 윈터 X-게임 7회 연속 우승, 올림픽 하프파이프 부분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스노우보드 실력은 현존하는 세계 최강이다. 스노우보드 말고도 스케이트보드를 타기도 한다. 숀 화이트의 이름을 건 스노우보드 게임이 유비소프트를 통해 나왔었다. 그런데 그의 이름을 건 스케이트보드 게임도 나온다고 한다(...)
• 슈퍼 타이거
  
  • 우소스코어의 전설(...)
• 시모 하이하
  
  • 전설적인 저격수. 그의 킬 수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알렉산더 카렐린
  
  • 영장류 최강!
    
• 양수연
  
  • 항목 참조. 검은방 시리즈 내 최다 킬수 보유자(5킬. 그리고 공식 배드엔딩 루트에서는 올★킬).
• 양학선
  
  • 도마 최고 점수 기술을 만들어내고 구사할 수 있는 세계에서 단 한 명 뿐인 선수. 근데 여기서 좀 더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흠좀무.
• 엄상현
  
  • 대원방송, 애니맥스라는 두 방송국에서 성우 캐스팅 푸쉬를 다른 잘나가는 성우들보다 엄청나게 많이 받아서 애니플러스라는 자막 방송국이 생겨난 지금 시점에서는 설사 애플작 더빙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고 해도 일단 이 때문에 전체적인 더빙이 줄어든 시점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 분을 뛰어넘을 용자급 성우는 절대로 안 나온다. 대신에 성우 본인이 푸쉬를 받은 만큼 연기력을 향상시키는 대가를 제대로 치른 셈이라서 미스 캐스팅으로 까인 캐릭터 딱 하나 빼고는 푸쉬로 인한 욕을 전혀 안먹은 신기한 성우이다.
• 와카바
  
  • 요정대전쟁 한정. 2011년 3월부터 출발하여 2012년 봄에 될 때까지 HS참모와 마찬가지로 요정대전쟁의 거의 모든 전일기록을 정ㅋ벅ㅋ하다시피 하였지만 천하통일까지는 이루지 못했다. 2012년 6월을 기준으로 이지에서는 완전히 쫒겨났지만 노멀과 하드, 루나틱에선 대부분의 전일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現 16/25).
• 애뮬릿 다이아
  
  • 크고 아름다운 날개, 최강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테일즈런너 스타캐 중 최강캐이자 사기캐릭터.
• 앤더슨 실바
  
  • 타이틀 7차 방어에 UFC 12연승. 전세계 MMA 미들급의 넘사벽.
    
• 에디 먹스
  
  • 랜스 암스트롱이 TDF만 노리고 조졌다면 에디 먹스는 3대 그랑투르를 모두 석권한 역대 최고.
    
•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 선유꿀 좋아요
• 에브게니아 카나예바
  
  • 리듬체조 개인 종합 최초의 올림픽 2연패. 18살에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수 4년 내내 정상의 자리를 지켰고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또 획득하였다. 리듬체조의 여제.
• 언더테이커
  
  • 현존하는 레슬러 중 WWE 한 단체만을 꿋꿋히 지켜온 살아있는 전설.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 엘레나 이신바예바
  
  • 남들이 담을 넘을 때 그녀는 육교를 뛰어넘는다.
    
• 인페스티드 테란
  
  • 공격력 500을 따라잡을 유닛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 스타 1 한정이다.
    
• 요미우리 자이언츠
  
  • 지금도 넘사벽이지만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는 센트럴리그, 아니 NPB 전체를 말 그대로 평정하고 다녔다(...).
• 우사인 볼트
  
  • 총알 같이 뜁시다
• 유재석
  
  • 2011년 이후로 사실상 한국 예능 MC의 넘사벽.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세계 MMORPG 시장 점유율 60%. 부동의 1위. 아이온? 그게 뭐져?
• 온풍기
  
  • 택뱅리쌍을 뛰어넘은 이 시대 최고의 본좌
• 이대호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가? 항목 참조. 기록이 엄청 많고 크고 아름답다.

* 이순신 군신&해신 133척 vs 13척의 주인공, 역사상 가장 신화적인 분.

• 이영호
  
  • 스타계의 넘사벽. 치열한 본좌론을 겪고 있는 스타판에서 유일무이하게 신으로 인정 받는 선수.
    
• 인텔 코어 i 시리즈
  
  • 인텔이 에어리어 51에서 납치한 외계인을 고문한 끝에 얻어 낸 테크놀러지의 결정체
• 임요환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일본의 야애니/AV
  
  • 신마저 꼴리게 하는 위력.
• 장미란
  
  • 절대 대회에 나갈 수 없는 몸 상태로 우승. 어딜 봐서 인간이야!
• 장재호
  
  • 워3계의 넘사벽. 인간이 아니라 외계인 취급 받을 정도.
    
• 장진남
  
  • 스타크래프트1에서 16연패를 찍은 흑역사가 있는데 누구도 이 기록을 깨질 못하고 있다.
• 조훈현, 이창호 사제
  
  • 한국 기원이 집계한 조국수의 우승 기록은 2011년 기준 158번, 이왕위는 140번이다. 사실 더 무시무시한 사실은 조국수의 일본에서의 기록 일부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3위는 이세돌 9단으로 통산 우승이 총 34회(...) 참고로 3위부터 1번이라도 우승한 기사들의 우승 숫자를 모두 다 합해도 총 310이며 이는 여류 기사들의 여류 대회 우승 숫자까지 포함한 수치이다. 그야말로 사제가 넘사벽.
• 척 노리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크라이시스
  
  • 2007년에 이 게임이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이 게임의 그래픽에 경악했다. 현재까지도 이 게임의 그래픽을 뛰어넘는 게임이 없을 정도로 이 게임의 그래픽은 시대를 앞서갔다. 그런데 2편이 나왔다!!
• 타카하시 케이스케
  
  • 두부가게 아들놈한테 진것 빼곤 상대가 어떤 구동방식의 차를 가져와서 배틀을 해도 죄다 이겨버렸다.
• 조용필
  
  • 한국 한정. 해당 항목을 참조하시라.
    
• 타이거 우즈
  
  • 골프와 불륜을 동군연합으로 만들어주신 분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 팔콘 아머, 얼티밋 아머
  
  • 팔콘 아머는 록맨 X5한정, 록맨 X6에서는 당연히...
• 한국 해병대에는 이런 사례도 있다. # 내 밑으로 니 위로 다 불러 넘을 수 없는 세자릿수의 벽
• 후지와라 타쿠미
  
  • 몇십년 지난 86으로 최신 스포츠카를 발라버리는 1人.
    
• Blendtec Total Blender
  
  • 성능도 성능이지만 가격도 넘사벽이다. 믹서기 중에서는 이미 전설의 레전드. 벽돌 갖고는 축에도 못 낍니다
• F-22
  
  • 2003년에 배치되기 시작하여 지금도 대적할 만한 전투기가 존재하지 않는 외계인 고문의 결정체
• HS참모
  
  • 동방요요몽 한정이긴 하지만 동방요요몽 내에서는 이미 그가 가지고 있는 전일 기록의 개수로만 따져도 이미 넘사벽. 심지어 전관왕(36/36) 경력도 있다. 2011년 11월 15일 기준으로 2번째 그랜드 슬램 달성. 이쯤 되면 동방요요몽엔 누가 오건 간에 참모 앞에서는 답이 없다
• J. R. R. 톨킨
  
  • 반지의 제왕의 저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EXIT
  
  • 사실상 IIDX DP분야에선 유일신 취급을 받고 있다.
    
• 게리 카스파로프
  
  • 1000년의 체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이자 체스계의 넘사벽. 100년에 한 번 나올 천재 중에 천재로 불리며 10년간 세계 챔피언을 지키고 있던 아나톨리 카포프를 만년 콩라인으로 만들어버린 인간. 최연소 세계 챔피언에 오른 이후 21년간 무패. 심지어 그를 이겼던 딥블루조차 일반적인 알고리즘으론 도저히 이길 수 없자 기존 카스파로프의 대국을 모두 저장해놓고 최대한 따라하도록 알고리즘하고서야 이겼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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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넘을 수 없는 사랑의 벽' 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게 더 무섭다 하지만 아이러닉한 맛에 그 효과가 배가 되는 기분이 든다!
[2] 혹은 죽을 死자를 써서 넘다가 죽는 벽이라고도 한다.
[3] 부등호의 수가 많을수록 넘사벽은 높아만 진다.
[4] 미아미아밀로카푸와 움파라는 그레이엄 수를 아득히 능가하는 수가 있기는 하지만, 수학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논외.

목차

1 개요

2 대한민국의 경우

3 북한의 경우

4 일본의 경우

5 극좌 정당들

1 개요 ¶

급진적인 좌파성향을 보이는 사람. 극좌파라고도 한다. 극좌는 일반적으로 공산주의나 아나키즘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 외에 생태주의 정당들도 있다. 최근에는 카피레프트를 지향하는 해적당도 생겼다. 좌파와 구분되는 극좌의 특징은 이상주의를 추구한다는 점이다. 또한 특성상 정치적 권력이 별로 없는 경우가 많고 배타적인 민족주의를 가진 사람도 거의 없어서 국제적으로 연대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분파가 다양해서 이념을 위해 인명을 경시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직접 민주주의적으로 하자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념이 극단적이기 때문에 극좌는 자본주의 국가에서나 현실 사회주의 국가에서나 모두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극좌 국가로는 대체로 공산당이 집권한 국가로서 중국과 베트남, 쿠바, 베네수엘라같은 나라가 있다. 중국과 베트남은 공산당이 집권한 것은 맞지만 개발독재 국가일 뿐 극좌가 집권한 국가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또한 베네수엘라 역시 권위주의적 포퓰리즘 국가이지 애초에 좌파하고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도 있다. 극좌와 종북주의자는 다른 개념이다. 종북주의자는 오히려 극우에 가깝다.

2 대한민국의 경우 ¶

NL이나 주사파의 영향으로 '극좌=빨갱이=종북주의자'라는 인식이 강하고 이에 따라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운동을 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활동하는 극좌계열의 계급 노선 정당은 아예 없다. 다만 다른 극좌에 가까운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많다. 특히 마르크스-레닌주의에 입각한 극좌가 북한과의 연관성 때문에 사멸된 반면, 아나키즘이나 생태주의를 주장하는 극좌는 진보적 지식인 사이에서 나름의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3 북한의 경우 ¶

8월 종파사건 등을 거치며 김일성파를 제외한 인물들이 전부 숙청당한 이후, 놀랍게도 북한에서는 '좌파'가 욕으로 쓰인다. 북한이 주장하는 말에 따르면 혁명정신을 망친다나 뭐라나……. 한때는 명목상이라도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헌법에 명시했던 시절이 있으나, 그나마도 2009년 선군정치를 주장하면서 빼버렸다. 오늘날의 북한은 공산주의도 뭣도 아닌 그냥 파쇼 국가로 전락한 것이다.

김씨 왕조가 없어진다면 다면 모를까 그 이전에 북한 땅에서 좌파적인 주장이 다시 나오기는 힘들듯 하다.

4 일본의 경우 ¶

일본의 경우 극좌가 사멸했다. 일본 공산당이 이름 때문에 극좌라는 오해를 받기 쉬운데, 일본 공산당은 1970년대부터 계급 투쟁을 포기, 극좌와의 연계를 끊고 자본주의를 수용했다. 현재 일본 공산당은 말만 공산당이지 사민주의를 내세우는 온건 좌파로 바뀌었다. 현재 일본 공산당은 지역에서 생활정치를 펼치며 나름의 기반을 가지고 있는 반면, 오히려 이름만 보면 훨씬 온건할 것 같은 일본 사민당이 외교정책을 중심으로 반미투쟁을 하며 극좌적 노선을 고수하다 몰락하였다.

이렇게 일본에서 극좌파가 사멸하다시피 한 것은 6~70년대 일본 극좌파들이 했던 과격한 전공투 운동 노선 때문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1] 이 시기 학생운동을 중심으로 한 일본의 극좌파는 적군파를 비롯한 과격 무장 투쟁으로 인해 일반 시민들의 민심을 잃었다. 이 때 정말 과격하게 운동을 했던 반작용인지, 그 이후 일본은 가두 시위조차도 별로 일어나지 않는 매우 조용하고 평안한 나라가 되고 말았다. 그런 사람들이 혐한 집회할 때엔 가두시위 잘만 한다. 그런데 넷 우익들은 일반 우익이 가두 시위하면 가선 우익이라면서 깐다. 뭐 걔네들 주장으론 혐한 = 애국이니까

5 극좌 정당들 ¶

• 공산당
• 녹색당
• 해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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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의 경우에는 68운동 이후로 일본에 비해 극좌 테러조직이 난립하는 등 더 과격하기는 하였지만, 이들의 운동은 덜 교조적이었기 때문에 당시의 극좌 운동은 낭만화되었고 오늘날 극좌파들은 과거에 별 영향을 받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이렇게 68운동을 지나치게 낭만화하는 것에 대한 반발도 분명 있고, 당시의 운동에 대한 비판도 많다.

1 명칭에 대해

2 좌파의 역사적 정의

3 좌파의 현대적 정의

3.1 좌파의 분파

3.2 정치구조에서의 좌파

4 대한민국에서의 좌파

4.1 역사

4.2 인식

4.3 국가의 경제개입 문제

1 명칭에 대해 ¶

이로치가이 우파[1]
심장이 왼쪽에 있는 사람
왼쪽으로 휜 남자Left Wing(영어), 또는 The left.

아래에서 설명하듯이 프랑스 혁명 무렵, (중립적인) 의장을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당파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좌파라 부른다.

2 좌파의 역사적 정의 ¶

역사적인 어원은 프랑스 혁명 직후, 가운데 의장석을 기준으로 오른쪽은 온건파인 지롱드 평원파가 차지했고, 급진적인 자코뱅 산악파가 왼쪽에 있어 그 후로 온건&보수적 성향을 띄면 우파, 급진&진보적이면 좌파라고 불렸다. 사실 기존의 왕당파가 보기에는 좌파나 우파나 모두 급진주의자나 진보주의자였다.

이처럼 좌파를 사회 구조의 급진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사람들로 보면, 이념이나 사상으로 그들을 분류할 수가 없고 단순히 당시 사회와 주창자들의 견해 사이의 거리에 따라 가변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학문적으로는 아주 좋지 못한, 격하게 말해서 쓰레기 개념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기득권과 기존 질서의 옹호를 주장하느냐 변화를 주장하느냐로 좌파 우파를 가르는 것은 비교정치학이나 사회학에서 영 좋지 못한 개념이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나눌 때는 진보파나 보수파로 부른다.

좌파의 의미는 역사적으로 계속 변화해 왔다. 굳이 학자들의 이론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일단 권력이 없던 자들이 권력을 쟁취하면 그것을 지키려고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좌파의 어원이 프랑스 혁명 이후 이므로 그 이전에 좌우가 있었다고 하는 것이 껄끄럽기는 하지만 여기에 좌우파를 도입해 보면, 프랑스 혁명기에는 절대군주제를 옹호하던 자들이 우파, 시민혁명을 이끌었던 자들이 좌파가 되고, 공화정이 성립한 이후에는 시민계급을 옹호하는 자들이 우파가 되고 하층민과 서민층을 대변하는 자들이 좌파가 될 수도 있겠다.

3 좌파의 현대적 정의 ¶

1. 부의 재분배 (vs 소득 수준 차이의 인정)
2. 개인의 사회적 선택을 할 자유 (vs 강력한 도덕주의, 종교주의)[2]
3. 무고한 희생자의 최소화 (vs 강력한 법치주의)
4. 국제주의 (vs 단독주의) [3]
   

경제 분야에 있어서 국가의 역할을 확대하자는 주장은 좌파, 그렇지 않으면 우파라고 본다. 쉽게 말해 '많이 걷어서 많이 쓰자'가 좌파적인 사상이다. 사회적으로는 국가의 역할을 축소하자는 주장이 좌파, 그렇지 않은 게 우파.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예로 들자면 "내가 무슨 TV를 보고 음악을 듣고 하는 건 내 자유고 국가가 이래라저래라 할 권리는 없다"가 좌파적인 주장. 외교적으로는 금융자본주의, 신자유주의에 대항한 반세계화주의자를 대개 좌파로 부른다.

물론 좌파라고 다 같은 생각을 하는 건 당연히 아니고, 아래의 '분파' 문단에 나와 있듯 많은 사상의 차이가 있다. 또한 사민주의자라고 무조건 정부의 경제적 역할을 확대하자고 주장하는 건 아니다.

3.1 좌파의 분파 ¶

사실 일반인 입장에서 보면 다 그게 그놈 같아 보이지만 실상 이쪽도 계보가 무지 복잡하다.

예를 들어 공산주의만 해도 마르크스-레닌 주의, 스탈린 주의, 트로츠키 주의, 마오이즘, 주체사상(?)등이 얽히고설켜 있다. 아나키즘 또한 사회주의적, 개인주의적, 환경주의적 등 엄청 복잡하고 세밀하게 쪼개져 있다.

대체로 좌파하면 사회주의, 공산주의, 아나키즘(사실 무정부주의라고 번역되지만, 아나키스트들은 자유연합주의라고 불리기를 희망한다), 또한 새롭게 대두된 여성인권주의, 즉 페미니즘도 여기에 한 분파라고 여겨진다.

• 사회주의에서 파생된 좌파 계보도
  

3.2 정치구조에서의 좌파 ¶

세계적으로 볼 때 좌파 우위의 권력구조를 가진 나라는 일부 사회주의 국가를 중심으로 소수의 국가가 존재한다. 대체적으로 좌파는 권력의 중심부보다는 주변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은 편.

보통 선거에서 좌파들은 처음부터 우파에게 한 수 접어주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우파들의 권력기반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파들이 대체로 현상 유지를 기조로 하기 때문에 사회 구조를 개혁하자는 기조를 가진 좌파들은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다.

좌파들이 집권을 할 수 있는 경우는 세 가지 경우로 요약이 가능한데 우파 정권이 심각하게 삽질을 했거나, 우파 정권 내에서 권력 투쟁이 일어나 분열이 일어났거나, 우파 정권이 너무 오래 장기집권을 해서 국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져졌거나 정도이다. 물론 좌파쪽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서 집권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으나 좌파 정치의 역사에서 그 정도 정치력을 가진 인물은 손에 꼽을 정도다.

이런 이유로 좌파가 집권을 하더라도 개혁을 기치로 내건 탓에 안정지향적인 국민들에게 반감을 초래하며 오랜 집권 경험으로 권력기반이 탄탄한 우파와는 달리 집권 내내 성과를 이루기도 쉽지 않아 결국 좌파 정권이 오래 지속되기는 힘들고 다시 우파에게 정권을 내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집권하거나 정치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좌파가 현실정치에서 의미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좌파에서 문제 제기를 한 이슈들이 국민적 공감을 얻게 되면 결국 우파 정권도 이를 일부나마 수용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4 대한민국에서의 좌파 ¶

한국에서는 간단히 좌파는 친 노동자, 농민이며 우파는 친재벌이라고 정리할 수 있으나 이런 재단 방식은 사실은 매우 모호한 방식이다. 반대로 소련이나 중화인민공화국 등의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좌파가 체제 긍정의 기득권이고, 우파가 그 반대쪽 세력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기득권이냐 아니냐로 좌우를 구분할 수는 없다.

4.1 역사 ¶

한국사에서 근대적인 의미의 좌파는 일제강점기 조선공산당 활동 등으로 형성되어 전국 각지에서 양적, 질적으로 팽창하였다. 그러나 미군정 시기 단독정부 수립과 남로당에 대한 대대적인 체포와 진압, 그리고 한국전쟁을 거치고 남북이 분단되고 월북하면서 좌파의 역사적 계보가 끊기고 말았다.[4]

4.2 인식 ¶

제6공화국이 들어서고 대한민국의 사회 각 부분이 민주화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한민국에는 좌파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팽배하다. 이것은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한반도의 특수한 상황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해방정국에서 좌파가 북한으로 넘어간 케이스가 많고, 그 이후 한국 전쟁을 치르면서 좌파계열 집단에 큰 반감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더불어서 현대 정치에서 일반적으로 좌파계열 집단은 대북정책에 있어 대체로 유화책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을 중시하며, 이로 인해 논란이 있기도 하여 좌파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의 이유를 차지하기도 한다.
그러나 보통 좌파도 단일한 사상의 집단이 아니기 때문에, 북한을 보는 시각도 우호적인 시각과 비판적인 시각으로 갈린다. 단순히 정책적으로는 유화책이 강경책보다 낫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아서 유화책을 중시하는 듯하다.[5] 북한 체제에 비판적인 좌파는 진중권이나 진보신당이 대표적이다. 게다가 한국의 대다수 좌파가 날카롭게 비판할 만큼 북한은 2009년 헌법 개정을 거치며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라고도 할 수 없는 수준까지 몰락하였고, 전제군주제 국가로 거듭나고 있다. 예를 들어 북한에서 좌파는 과격 공산주의자를 지칭하는 욕으로 쓰이고 있다. 극단주의로서 혁명정신을 심하게 유린한다나 뭐라나.

새누리당은 중도 우파 정도로 분류할 수 있다. 전신 정당인 민주정의당, 민주자유당과 신한국당, 한나라당은 우파 정당 정도로 분류되었으며, 새누리당으로 재창당되면서 내놓은 강령이나 공약, 정책 등을 보면 예전보다는 확실히 좌로 기운 느낌이다.

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정당을 편의상 좌파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은데, 민주당은 엄연히 말해서 중도 혹은 온건 우파정당에 가깝다. 국내 보수계 일부에서는 김대중, 노무현을 가리켜 좌파 대통령이라며 이들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었다. 물론 새누리당이나 한나라당에 비하면 조금 더 왼쪽에 있긴 하지만 좌파계에서는 민주당 계열을 새누리당과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진보신당은 사민주의 중도 좌파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다만 동북아시아와 북미의 성향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중도 좌파로 보기 애매하다). 민주노동당에서 갈라져 나왔기에 뿌리는 같지만 민족주의 [6]영향이 강했던 민주노동당과 견해 차이가 생겨서 갈라진 케이스이기 때문에 세부 성향은 당연히 다르다.

2011년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및 새진보통합연대(진보신당 탈당파)의 통합으로 탄생한 통합진보당이 사실상 좌유주의(좌파+자유주의)[7]정당으로 거듭나고 있었으나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탈당하고 진보정의당을 새로 창당하였다.

새는 한쪽 날개만으로 날지 못한다. 우파와 마찬가지로 좌파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4.3 국가의 경제개입 문제 ¶

경제에 대한 국가의 긍정적 개입자 역할을 인정하느냐 마느냐의 기준으로 보면, 그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한국의 거의 모든 정당은 좌파적이다라고 간주할 수 있다. 실제로 블런델-고스초크 모델을 적용해 본 결과에서 한나라당이건 민주당이건 진보신당이건 조사에 응한 모든 정치인이 좌파로 나왔다.[8]

이런 경향이 나타나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경제 정책의 전통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제헌 당시부터 한국은 경제 정책에 있어 국가 주도형 발전 모델을 채택하고 있었다. 제헌 헌법에서는 공공 사업의 국유나 공유를 뚜렷히 명시했으며, 심지어 사기업에 한해서 월급과는 별개로 기업의 이윤 중 일부를 노동자에게 주는 이익균점권까지 명시되어 있었다. 그로 인해 미 군정이 너님들 헌법 너무 사회주의적임이라고 뺀찌를 놓을 정도였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당시 좌우를 막론하고 국가에 의한 개입으로 경제 부흥을 이룩하는 것이 괜찮은 방식이라고 여겨졌다는 것이다. 사회주의적이지만 그럴싸한데?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지청천 장군마저 자신의 일기에 사회주의적 경제개발모델이 쓸만하다고 회고했을 정도... 한국이 정부 주도로 경제개발을 이룬 역사적 경험과 그에 따라 경제가 민간이 아닌 국가나 대통령의 능력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고 믿는 국민 정서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국가가 경제에 깊숙이 개입하는 것은 좌우파와 그다지 관련없는 중상주의와 관련된 개념에 가깝다. 위와 같이 경제에 대해 우파=시장, 좌파=국가라는 기준은 우파=자유지상주의로 규정하고 좌파를 반대편으로 규정하는 전통에서 기인한 것이다. 따라서 국가의 경제개입의 기준은 절대적인 것은 아닌데, 대표적인 예외로 나치 독일은 그 방법만 다를 뿐 스탈린의 소련만큼이나 국가개입이 철저한 국가였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나치는 우파 중의 극우파로 분류된다.

오히려 국가의 경제에 대한 개입은 경제체제의 차이인 보수주의[9]와 케인즈주의와 같은 자유주의, 그리스 중상주의정도로 분류하는 것이 온당할 것이다. 경제체제를 연구하는 경제학자들 또한 박정희시대를 신중상주의로 규정하는 경우가 많다.

달리 생각하면 국가의 개입적 속성은 케인즈주의와 신자유주의적 속성, 관리주체로서 국가에서 이미 다룬 개념이다. 정확히 말해 전두환 정부부터 경제정책은 케인즈주의적 수정자본주의와 일치하며, 또한 미국의 재무부와 중앙은행 성격의 경제기획원과 한국은행 위주의 화폐정책을 펼쳤다. 또한 블런델-고스초크 모델 역시 어디까지나 정치적 기준을 유럽에 맞춘 것이다. 각국의 정치환경이 다른 만큼 한국의 정치사정도 고려해야한다. 혁명기 러시아의 경우 볼셰비키가 사회주의 '좌파'였다면, 멘셰비키는 당연히 사회주의 '우파'이다. 이는 상대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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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우파 색인 파란색에 비해 이로치가이 우파가 붉은색(정확히는 분홍색에 가까운 색)이라서 백괴사전에서 붙은 별명이다.
[2] 종교가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던간에. 인구의 과반수가 무교인 동아시아에서는 해당사항이 거의 없는 이야기기는 하지만, 가끔 종교를 쟁점으로 들고 나오는 정치인이 없는 건 아니다. 수도를 봉헌한다던 그 분 이라던가…
[3] 본인의 국가만 잘 된다면 장땡이라는 사상. 국제주의와 세계화는 다른데, "세계화주의"는 사실상 열강의 금융적 제국주의를 가리키는 말이므로 오히려 단독주의와 일맥상통한다. 여기서 국제주의란 '한국에 살던 미국에 살던 같은 사람이니 사이좋게 지내보자'는 식에 가깝다.
[4] 반대로 북한에서는 우파와 사민주의파,남로당파가 숙청되어서 역사적 계보가 끊겼다. 8월 종파사건이후로 북한에는 스탈린주의의 변형인 주체사상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설령 사회주의자가 아닌 사람들이 숙청당하지 않고 살아난 경우도 있지만(아나키스트 박열, 민족주의자 홍명희 등),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정치투쟁과 무관한 일에 종사했다.
[5] 물론 예외도 존재한다.
[6] 계다가 세계적으로 봤을 때 민족주의는 일반적으로 우파적인 사상으로 분류된다. 오히려 좌파는 주로 범세계적인 연대를 지향하는 편.
[7] 국민참여당 계열은 말이 진보정당이지 실질적으로는 리버럴 중도 개혁주의 정당에 가까웠기에 PD계열의 진보신당 탈당파 인사들과 사상적으로 손발이 맞을리가 없었다. 때문에 당내 강령에서부터 삐걱거렸고 결국 불완전한 절충안을 취했었다.
[8]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26850.html
[9] 온건한 시장주의에서 극단적으로는 하이에크류의 자유지상주의까지

중립

• 중립국가에 관련된 정보는 중립국 참조

中立 Neutrality

정치와 사상의 성향
좌빨	(넘사벽)	극좌	좌파	중립	우파	극우	(넘사벽)	수꼴

중립을 상징하는 양팔 저울의 수평

중립이 최고다.
어떤 의미론 사상의 성지
대표적인 예로 짬짜면이 있다.

목차

1 개요

2 상세

2.1 중립의 어려움

2.2 중립이 없다면?

3 기타

1 개요 ¶

한자를 그대로 풀면 중간에 서 있음.
사전적 의미는 개인 차원에선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아니하고 공정하게 처신함, 국가나 단체같은 경우는 국가 사이의 분쟁이나 전쟁에 관여하지 아니하고 중간 입장을 지키는 것.

현실에는 완전한 중립이란 없다.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 중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사실 중립인 것이 아니라, 어떤 사안에서는 보수적이지만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진보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이다.

2 상세 ¶

어느 한 쪽에 기울어지지 않고 모든 의견을 수렴하여 가장 공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철학자들과 사상가들이 가지고 싶어했던 가장 이상적인 성향으로 통한다. 사실 어느 상황에서나 중립의견을 낼 수 있다는 것은, 의견을 들으면 그 의견이 편향적인지 중립적인지 바로 분석할 수 있을 정도로 통찰력과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도 되지만, 자기 목에 칼이 들어오더라도 중립성이 결여된 사상에 과감히 "NO!" 라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즉 끝까지 중립의견을 고수하려면, 사상을 검증할 수 있는 지식뿐만 아니라 용기 또한 필요하다.

그리고 설사 어떻게 굴러가더라도 중립목소리를 내어 죽음만이 기다리는 상황에서 꺾어졌다 할지라도, 중립적 관점을 고수하기 위한 지식이 날아가는 것은 아니므로 겉으로는 자기가 아무리 수긍을 하더라도 속마음만큼은 절대 세뇌당하지 않는다.

중립이 되려면 두가지가 있는데 두 세력의 의견을 조화롭게 받아들이거나 아예 손을 떼거나. 물론 후자는 도움이 되기는 커녕 정치에 악영향만 주는 편.

2.1 중립의 어려움 ¶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인간은 역사를 종합해봐도, 정확한 중립의 위치에 서는 것이 힘들고, 중립의견을 내세우기가 어려웠다. 무엇보다 인간들은 모두 살면서 경험한 것이 전부 제각각이기 때문에, 가치관과 이념의 차이로 모두 다른 의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 각자의 이익까지 결합하여 중립을 자신하던 사람이라도 자신의 이익에 충실이 따라가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실제 위키러 역시 살면서 느끼겠지만,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판단을 하기 가장 어렵다. 사람이라면 대부분 자신이 더 공감하는 쪽으로 의견이 쏠리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쪽 진영에 대해서 양 정치 진영은 회색분자라는 비판을 가하며 자기 진영으로 전향하라고 요구할 때도 잦다. 회색분자라며 매도하는 건 사실 애교에 가깝고, 극과 극을 달리는 양쪽 진영들은, "중립은 정치적 침묵이다.", "비겁한 방관자." 등등 중립의견의 사람을 무심하고 이기적인 인간으로 매도하기도 하고, 별의별 명언망언들까지 들먹이면서 자기 진영으로 전향할 것을 강요한다.

이들의 중립론자를 까는 주요 레퍼토리가 "중립 = 정치적 무관심" 이라고 매도하는 것인데, 이것은 "기권은 중립이 아닌 암묵적인 침묵"이란 말을 잘못 이해해서 나온 대표적인 문제적 발언이다.

중립적 의견을 낸다는 것은, 양쪽에서 분쟁이 일어나 평행선을 달리고 있을 때 중간에 서서 가장 이상적인 중간입장을 내는 것이지, 투표를 안 하고 정치에 무관심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중립적인 의견을 내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양쪽의 입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가 필요하므로 중립론자들이 정치에 관심이 더 많다. 누구를 지지한다는 의견을 내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뽑아달라고 선전하지 않는 등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지 않을 뿐, 이 사람들도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지지할 수 있다. 또한, 그것을 비밀로 유지할 수 있으며, 대다수 국가에서는 선거의 원칙 중 하나인 비밀선거로 이를 보장받는다. 투표와 선거운동은 완전 별개의 것이듯이, 중립과 정치적 무관심은 그 어떤 관계도 없다.

논객들이나 평론가들의 꿈의 위치이자 인정받고 싶은 자리가 중립이다. 방송에 나오는 논객들은 대부분 자신이 중립이라 주장하지만 현실은 그닥... 아니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객들이 자신이 중립이라 주장하는 이유는 두가지다.

진짜 자기가 중립이라 생각해서

중립인 사람들을 자신의 의견에 끌여들이기 위해서

전자는 왜곡되거나 논란이 있는 부분을 사실이라 강하게 믿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제3자의 입장에서는 전혀 중립적이지 않지만 자기들 생각에는 사실만을 얘기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사실만 말했을 뿐인데 왜 극우/극좌라 하느냐'며 진심으로 억울해 한다. 그 예로 이 사이트나 이 사이트가 있다.

후자는 정치에 대해 잘 몰라서 중립으로 남아있는 사람들이나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을 끌여들이기 위해서 일부로 위장하는 경우로 이들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진 주장을 중립적이라소 말하면서 신뢰감을 준다. 어느쪽에도 기울어지지 않은 중립이라 주장하니 더 형평성있을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하고 결국 그들의 주장에 동조하게 되는 것이다.

2.2 중립이 없다면? ¶

중립 의견이 존재하지 않고 중재해 줄 사람이 없다면, 최종적으로 극과 극만이 남아 충돌하게 되고, 더는 말싸움이 아닌 무기를 들고 반대 견해를 가진 사람들을 모두 죽여버리는 방향으로 바뀌게 된다. 이건 인류의 역사를 보면 정말 증명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사례가 썩어 넘친다.

대표적으로 중립의 목소리를 내면 마녀로 몰려서 살해당하던 시절도 있었고, 파시즘이 아니면 총살이던 나라들도 있었다. 사실 중립이 없는 카오스한 상황을 경험하고 싶다면, 굳이 역사에서 찾을 필요도 없다. 당장 엔하위키의 위키게시판에서도 심심하면 극과 극을 달리는 사람들이 끝없는 평행선을 달리는 모습이 보이고, 정치적 성향이 강한 커뮤니티나 게시판, 정치뉴스 같은 장소에서는 끝이 없는 평행선을 달리는 전투가 매일같이 일어난다.

정치적으로만 바라볼 필요도 없다. 문화적으로도 중립이 없을 경우 큰 혼란이 일어난다. 현실주의파와 낭만주의파의 대립이나 역사적으로 갈것도 없이 네이버 평점에서의 알바와 알바에게 보복하려는 사람들의 별점전쟁 등 중립이 없을 경우에는 막장스러운 상황이 펼쳐지지만 안타깝게도 역사를 불문하고 중립은 항상 가장 적은 수를 가지고 있다.

3 기타 ¶

엔하위키(혹은 리그베다 위키)에서 문서를 작성할 때는 원칙적으로 중립적 관점을 지켜야 한다.
대부분의 위키위키는 객관적 자료와 중립적 관점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엔하위키 또한 편중된 시선으로 문서를 작성 하는것은 금지사항이다. 단, 엔하위키 이외의 다른 위키위키는 목적에 따라 성향이 다를 수 있으며 비중립적인 위키위키도 있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것은 각 위키위키의 정책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최종 확인 버전: 2013-06-12 22:42:08

우파

• 상위 항목: 우파/관련 정보우파루파
  

정치와 사상의 성향
좌빨	(넘사벽)	극좌	좌파	중립	우파	극우	(넘사벽)	수꼴

목차

1 右派, right wing

1.1 우파의 현대적 정의

1.2 정치 구조에서의 우파

1.3 대한민국의 우파

1.4 관련 항목

2 [드래곤볼]의 캐릭터

3 일본 연예 기획사

4 독일의 영화사

5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포켓몬

6 바이오 미라클 나는 우파의 주인공

1 右派, right wing ¶

우익(右翼)이라고도 한다. 정치 세력 중 보통 보수주의, 자본주의 세력을 일컫는 말.

좌와 우라는 말이 정치적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프랑스 혁명기다. 1789년 혁명 직후 소집된 국민의회에서 의장석에서 보아 오른쪽에 왕당파가 앉고 왼쪽에 공화파가 앉은 것이 그 기원이다.

기존의 정치체제와 사상, 관념들을 고수하려는 경향이 지니고 있으며, 국가주의적인 성향이 강하거나 자유주의적이라고 하기도 한다.[1]

위의 모든 혼란의 원인은 원래는 자유주의 vs 보수주의[2]였던 정치 지형이 구 보수주의의 패배로 자유주의 vs 나머지가 되면서 승자의 자리를 차지한 자유주의 세력이 보수의 역할에 서게 되었기 때문이다.

현대적인 좌,우파 개념은 프랑스 혁명이후 국민공회의 의장석 기준으로 우측 의석의 온건파인 지롱드 당이 착석했던것에서 유래 하였다.
위에서 보듯, 사실 좌우파 개념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인 것으로, 진보세력에서도 누가 더 온건하고 과거를 고수하느냐에 따라 좌파와 우파가 나누어지기도 한다.

우파를 옹호하는 측의 주장에 의하면 우파는 일종의 정치적 실용주의이다라고 주장한다.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보수주의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이성에 대한 불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3] 또한 이들은 역사상의 진보의 개념은 부정되며, 인간이 혁명과 같이 자의적으로 변화를 꾀하는 것은 혼돈을 낳으며, 이는 가장 나쁜 체제보다도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따라야 할 가치는 오랫동안 생성되고 안정된 전통에 기초하게 된다. 우파가 개혁 자체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통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개혁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위의 인간 이성 불신은 곧 사회를 지도해야하는 계층은 태생적인 엘리트[4]여야 한다는 주장으로 귀결된다. 따라서 우파 지지자들은 민주주의 제도중에서 직접민주주의보다는 대의민주주의 제도를 선호한다. 엘리트들이 선출되고 정당성을 획득하기 위해 인민의 지지가 필요한 것이라는 이야기다. 보수주의자들은 이것은 상식과 같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 필연적인 것이라는 이야기이다라고 주장한다. 이는 미국의 건국 당시에 마련한 정치제도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고 한다.[5]

좌파가 현대의 불평등한 일들에 대해 성장보다 분배를 주장한다면, 우파는 그 반대라고 할 수 있다. 보수주의를 옹호하는 이들의 주장을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최악의 현실이 최선의 변화가 가져올 부작용보다 낫다.로 요약된다.

1.1 우파의 현대적 정의 ¶

1. (부의 재분배) vs 소득 수준 차이의 인정
2. (결과의 평등) vs 기회의 평등
3. (개인의 사회적 선택을 할 자유) vs 강력한 도덕주의, 종교주의[6]
4. (무고한 희생자의 최소화) vs 강력한 법치주의
5. (국제주의) vs 단독주의 [7]
   

경제분야에 있어서 국가의 역할을 축소하자는 주장은 우파, 그렇지 않으면 좌파라고 본다. (예: 1, 2) 쉽게 말해 '조금 걷어서 조금 쓰자'가 우파적인 사상이다. 사회적으로는 국가의 역할을 확대하자는 주장이 우파, 그렇지 않은 게 좌파. (예: 3, 4) 음란물을 예로 들자면 "음란물은 유해하므로 제한해야 한다"가 우파적인 주장. 외교적으로는 단독주의와 민족주의를 지지할 경우 우파. (예: 5) 하지만 이 기준은 한국에서는 약간 반대가 되어버린 개념이 있다. 민족주의 참조.

물론 우파라고 다 같은 생각을 하는 건 당연히 아니고, 많은 사상의 차이가 있다. 또한 신자유주의자라고 무조건 정부의 경제적 열할을 축소하자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다.

1.2 정치 구조에서의 우파 ¶

전세계적인 정치 구조에서 우파 정당들이 권력을 잡는 경우가 일반적일 정도로 많은데 미국만 하더라도 역대 대통령중 보수적 성향의 공화당 대통령들이 더 많았으며 아예 일본은 헌정체제가 시작된 이래로 우파 우위의 권력체제가 아주 오랫동안 지속되어왔다. 유럽이나 다른 지역들도 거의 대동소이한편.

우파 우위의 권력구조가 전세계적으로 일반적인 가장 큰 이유는 우파의 성격상 개혁보다는 현상유지를 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인 사람들의 심리도 안정지향적인 심리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파가 더 집권에 용이한 측면이 있다. 또한 우파는 오랜 집권경험으로 안정적인 정치적 기반을 닦아놓기 때문에 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수 있는 부분도 작용한다.

그런 탓에 사실상 전세계적으로 좌파 우위의 권력구조를 지닌 국가들은 거의 없는 편이며[8] 좌파들은 우파에게 매우 유리한 환경속에서 선거를 치뤄야한다.기울어진 운동장 대체로 보면 우파가 실각하는 경우는 우파 권력이 매우 심하게 삽질을 했거나, 우파 안에서 권력투쟁이 벌어져서 분열이 되었거나, 우파가 너무 오래 집권해서 국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지거나 하는 경우 정도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 좌파가 집권을 하더라도 좌파가 말하는 개혁에 금방 국민적 피로감이 높아지고 우파가 이를 조금만 건드려도 다음 선거에서 우파에게 다시 권력이 돌아오는 상황이 잦다.

드물지만 우파가 집권을 해서 개혁적인 정책을 일부 수용하는 전환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고 우파와 좌파가 대연합을 이루는 경우도 있긴 하다.

1.3 대한민국의 우파 ¶

대한민국 우파의 뿌리는 1870~1890년대 조선조 말 집권세력인 수구파에 맞서 문명개화를 주장한 개화파이다.[9] 대표적인 인물로 3세대 개화파인 이승만이 있다.
다만 해방후 국가체제 유지가 되면서 지금 한국의 좌,우파 구분은 사실 사상이념적인 기준이 아니라, 단지 자신이 지지하는 대통령이 어느당에 속해 있는가하는 기묘한 기준으로 구분되고있다. 오랜 반공독재속에 좌파가 정치적으로 의회 입성은 커녕 정당건설조차 불가능했고 사상이념적으로 단 한번도 좌파정권이 들어선 적이 없다. (90년대까지만해도 좌파정당을 세우려하면 국보법으로..). 그래서 원래 의미의 좌우가 아닌 자의적인 좌우구분이 횡행하고있다. 오랜 반공독재, 허약한 정당정치라는 조건속에서 정당이 (선거앞두고) 합종연횡,이합집산을 반복하면서 우리나라 정치는 사실 인물중심의 정치로서 일정한 이념사상을 가진 정당이 건설,유지된 적은 없다. 80년대까지의 독재 vs 반독재 구도를 그대로 우파 vs 좌파로 이해하는 경향이 지금도 있으나 반독재민주화세력이 반드시 좌파라고는 할 수 없다.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반크'가 본래 뜻의 우파에 가장 가까운 단체 아닌가 싶다.

좌파의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새는 한쪽 날개만으로 날 수 없다. 우파적 가치는 사회의 안정과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

1.4 관련 항목 ¶

• 좌파
• 누오
• 극우
• 보수
• 수구꼴통
• 넷 우익

2 [드래곤볼]의 캐릭터 ¶

우파(드래곤볼) 항목 참조.

3 일본 연예 기획사 ¶

업프론트 프로모션.

업프론트 그룹 산하에 있는 일본의 연예 기획사로 모닝구 무스메 등 헬로! 프로젝트 아이돌을 비롯해 모리타카 치사토, 마츠우라 아야, 샤란Q 등이 소속되어 있다. 원래 '업프론트 에이전시'라는 이름이었기 때문에 줄여서 UFA, 우파라고 많이 불렀으나 사명을 업프론트 프로모션으로 바꾸었다.

업프론트 그룹 내에 업프론트 에이전시라는 그룹이 있는데, 이는 그 이전에 있던 업프론트 에이전시가 업프론트 프로모션으로 이름을 바꾼 후 새롭게 만든 자회사이다. 복잡하다.

4 독일의 영화사 ¶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사. 우파는 Universum Film AG의 약자[10]
바이마르 공화국시기에 창립되어 우파 답게 나치정권당시에는 독점적인 영화사로서 나치정권의 프로파간다에 주로 이용되었다. 그 예로 의지의 승리같은 영화가 탄생
전쟁후 해체되었다가 다시 재건되어 현재까지 영화와 TV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5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포켓몬 ¶

194 우파

모티브는 아홀로틀(도롱뇽의 일종. 일명 우파루파). 실전에서는 진화형인 수구꼴통누오 참조.

2세대에서는 팔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냉동펀치를 기술머신으로 특이하게 배운다. 하지만 3세대에 와서 냉동펀치가 기술머신에서 제외한 대신 NPC기로 배울수 있다.
5세대까지는 NPC기로 배우지만 교배를 해도 유전시키지 않아서 다행이다.

백괴사전에선 마침 몸 색깔이 파란색이라서인지 1번의 우파와 연관되어 까이는 대상이 되고 있다. 좌우를 떠나 이 개그가 꽤 빵 터지는지라 디시인사이드나 우파 계열 사이트인 일베저장소에서도 웃기는 유머감으로 쓰이곤 한다. 우파이(가) 물타기를 시전하였습니다.

이로치가이 우파는 붉은색(정확히는 분홍색에 가깝다)이라서 '좌파'라 부른다.(...)# 이로치가이 누오는 종북주의자 이거나 그거나 색깔만 다르지 생긴 건 똑같다는 점을 이용하여 좌파나 우파나 다 똑같은 놈들이라고 개드립을 치기도 한다.(...)

참고로 네이버 일본어 사전에 우파를 치면 포켓몬 우파가 나온다. #

6 바이오 미라클 나는 우파의 주인공 ¶

이 그림에서 부풀어 오른 돼지를 타고 있는 녀석(중간에서 위쪽)이 바로 우파다. 귀요미

아기 캐릭터이다. 당연히 이 페이지의 1번 항목과는 무관하다.

역시나 수구꼴통답게 오른손에 들고 있는 딸랑이가 바로 무기다. 실제 게임에서 이걸 휘둘러서 적 자코를 공격한다. 이 딸랑이는 파로디우스 시리즈 중 극상 파로디우스(슈퍼패미컴판 한정)와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에서도 기본 포탄으로 사용된다.

파로디우스 시리즈에서는 여동생도 있다. 여동생은 좌파 '루파'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아홀로틀(우파루파)도 귀엽게 생겼으니 실로 적절한 작명 센스가 아닐 수 없다. 루파는 역시나 빨갱이 종북주의자답게 색깔만 분홍색으로 바뀐 옷을 입고 있다. 역시 좌파나 우파나 다 똑같은 놈들이었어...

파워업 게이지는 다음과 같다. 장비는 라이덴의 패러디. 파로디우스 시리즈의 캐릭터 중 유일하게 배리어를 장착하지 않는다.

• 우파, 루파(극상)
  
  • Speed Up - 이동속도를 향상시킨다.
    
  • Homing - 유도성 미사일을 발사한다.
    
  • Wide Gun - 산탄포를 발사한다. Laser와 동시 장착 불가.
    
  • Laser - 직사포를 발사한다. Wide Gun과 동시 장착 불가.
    
  • Grade Up - 포탄의 공격력이 증가된다.
    
  • Oh!/Slot - 장비와 이동속도를 초기화시킨다.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SNES판 제외)에선 슬롯머신으로 대체 가능.
    
  • Mega Crush - 화면이 번개치듯 번쩍거리며 자코와 적탄을 소거하고 큰 적에게 대미지를 준다.
    
• 루파(실황)
  
  • Speed Up - 우파의 것과 같음.
    
  • Multi Spread Gun - 주변으로 사거리가 짧은 폭탄을 발사한다. 이 폭탄은 스플래시 대미지가 있다. 처음에는 전방만 발사하지만 파워업을 하면서 상하와 후방으로도 발사한다. 화면의 오른쪽부터 먼저 나가므로 확실히 좌빨은 아니다.
  • Wide Gun - 우파의 것과 같음. Search Vulcan과 동시 장착 불가.
    
  • Search Vulcan - 발칸포를 발사한다. 발사될 때 적의 위치에 맞춰 탄도가 그려진다. Wide Gun과 동시 장착 불가.
    
  • Grade Up - 우파의 것과 같음.
    
  • Oh!/Slot - 우파의 것과 같음.
    
  • Mega Crush - 우파의 것과 같음.
    

그 외 찬조출연 작품은 바이오 미라클 나는 우파 항목을 참고바랔.

우파 테마음악 (팝픈뮤직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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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상 '현상유지'에 전념하는 입장을 의미하며 그 '현상'이 바뀜에 따라 지지하는 사상도 변한다. 예를 들면 자유주의적 신념은 18세기 경 처음 등장했을 때는 오히려 좌파적인 생각으로 간주되었다. 즉, 우파 좌파란 특정한 사상을 대변한다기 보다는 당대의 기득권 측이 현상유지를 위해 지지하는 사상이 곡 우파적인 사상이라 할 수 있다.
[2] 왕과 귀족들을 생각하면 된다.
[3] 자유주의는 이성을 신뢰하고 신자유주의는 불신한다는 점에 유의.
[4] 이는 머리 좋은 인간들이 아니다. 보수주의의 토대 중 하나는 반계몽주의이고, 능력주의적인 태도를 견지하지 않는다. 보수주의에서 말하는 엘리트는 주로 사회/경제적으로 안정적인 기반을 지닌 지닌 사람들이다.
[5] 물론 미국 건국 당시 주위의 세계에서는 아직 신분제가 유지되고 있었음을 유의해야 한다. 게다가 미국내에서도 노예제가 당연히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당시 아무리 깨어있는 지식인이나 선각자라고 할지라도 시대상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을 생각하자.
[6] 종교가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던간에. 인구의 과반수가 무교인 동아시아에서는 해당사항이 거의 없는 이야기.
[7] 본인의 국가만 잘 된다면 장땡이라는 사상. 국제주의와 세계화는 다른데, "세계화주의"는 사실상 열강의 금융적 제국주의를 가리키는 말이므로 오히려 단독주의와 일맥상통한다. 여기서 국제주의란 '한국에 살던 미국에 살던 같은 사람이니 사이좋게 지내보자'는 식에 가깝다.
[8] 민주주의 체제를 갗춘 나라들에 한정. 극좌국가들은 제외
[9] 위의 자유주의vs보수주의 에서도 보이듯이, 진보와 보수의 의미는 시대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뿌리를 논하려면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시대와 정권을 막론하고 무작정 현 체제를 뒤엎으려는 파와 현 체제를 유지하려는 파로 헷갈리는 사람도 많다.(...)
[10] 원래는 Universum Film Aktiengesellschaft의 약자였다. 그렇지만 알다시피 나치정권시기에 영 안좋은 이미지가 있다보니 지금 있는 우파사는 네오콘신우파사라고 불린다.

최종 확인 버전: 2013-06-18 23:32:27

극우

정치와 사상의 성향
좌빨	(넘사벽)	극좌	좌파	중립	우파	극우	(넘사벽)	수꼴

목차

1 개요

2 대한민국의 경우

3 오스트레일리아의 경우

4 일본의 경우

5 프랑스의 경우

6 극우 정당들

7 관련 항목

1 개요 ¶

우파의 성향이 지나친 사람. 극우파라고도 한다. 극우는 일반적으로 국수주의나 민족주의적인 성향을 보이는 극우나(한국에선 대표적으로 자칭 진보인 NL 계열) 시장 경제를 극단적으로 긍정하는 계열(수구꼴통)이 있다. 이외에 종교 정당도 극우 정당이라 할 수 있다. 현재는 거의 없지만 과거의 왕정복고주의자도 극우다.(반동) 경제백성당같은 환빠 정당은 제노포비아 성향이 없으나 (고토가 크게 부풀려져 있지만)대놓고 고토 회복을 주장하고 역사면에서 극우다.(유사역사학)

2 대한민국의 경우 ¶

대한민국에서는 민족적 측면과 경제적 측면의 극우가 일치되지 않아 시장 경제를 극단적으로 긍정하는 극우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민족성을 내세우는 극우는 극우라고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민족주의적인 한국내 극우 세력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다문화주의를 반대하는 다문화 반대운동을 선동하는 경우다. 이들은 당연히 기성 정치권에 진입하지 못한 상태지만, 경제 위기와 각박해진 사회 민심을 틈타 오프라인에서도 점점 목소리를 드높이기 시작해 일각에선 조만간 이들이 정치권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1]. 네오 나치와 유사성이 있다.

이들도 결국 정당을 만들려 2013년 '국제녹색당'이라는 이름의 군소 정당이 민족주의에 기반한 다문화 반대 정당으로 재편하려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경우는 좀 다른 경우지만 환빠성 극우정당도 있다. 실제로 여러개가 등록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는 없다. 이들은 제노포비아성 주장은 안 하지만 고토 회복을 주장하고 역사 왜곡 문제를 일으킨다.

종교 정당의 경우, 보수 개신교 세력에서 종교의 가치를 넘어서 기독자유민주당의 경우 다른 정치세력을 없애야 된다는 식으로 발언하였으며 그 결과 극우정당으로 분류된다.

3 오스트레일리아의 경우 ¶

90년대 극우 정당인 한나라당이 득세했으나 육류 수입처를 주변 국가들이 이웃나라인 뉴질랜드로 바꾸는 바람에 축산업이 망했어요가 됐다. 이후 다시 다른 정당으로 정권이 바뀌었다.

4 일본의 경우 ¶

일본 자유민주당은 태생이 자유당과 민주당의 합당 형태인지라 파벌이 매우 다양해서 극우라고 집을 수가 없다. 우익 성향의 인물[2]이 있지만, 후쿠다 야스오나 고노 요헤이같은 중도파도 있기 때문.[3] 그리고 기본적으로 자민당의 당 강령 등에는 극우적인 성향을 보이는 내용은 들어있지 않다. 자민당이 대놓고 극우성향을 표방했으면 공명당하고 연정 구성 자체를 못했을테니깐. 일본 국가사회주의 노동자당의 경우 그냥 듣보잡 일본의 좌우 기준은 경제 정책이 아니라 외교 정책인지 다함께당은 민주당보다 더 왼쪽으로간 중도 좌파 정당으로 분류 된다. 이와 반대의 경우는 한국의 통합진보당이 있다.[4]

5 프랑스의 경우 ¶

프랑스 좌파의 분열로 장 마리 르펜이 대통령 결선투표에 오르자 극우를 제외한 모든 정치 성향의 투표자가 니콜라 사르코지에게 몰표를 던져서 장 마리 르펜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았다. 니콜라 사르코지도 좌파에겐 원수지만 그래도 극우파 장 마리 르펜보단 백배 천배 나으니까

6 극우 정당들 ¶

• 그리스 : 황금새벽당[5]
• 독일 : 기독교민주연합, 기독교사회연합[6] 민족민주당[7]
• 러시아 : 자유민주당
• 오스트레일리아 : 한나라당
• 일본 : 다함께당, 일본 국가사회주의 노동자당[8], 일본 유신회
• 프랑스 : 국민전선[9]
• 한국 : 경제백성당(환빠)[10] , 국태민안 호국당, 기독자유민주당, 남하당, 불교정도화합통일연합당, 천주평화통일가정당, 통합진보당[11], 한국기독당
  

7 관련 항목 ¶

극우 미디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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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경우, 값싼 노동력을 선호하는 재계의 입장과 충돌할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 때문에 이들이 정권을 잡을 확률은 매우 낮거나, 설령 잡더라도 빠른시일내에 붕괴할것이라고 보는 시선도 있다. 경제를 살려야 하는판에 외국인 노동자를 쫓아내어 더 개판으로 만들면 국민이 지지해줄리가 없지?
[2] 아베 신조, 고이즈미 신지로, 아소 타로 등
[3] 다만 2013년 현재 정권을 잡고 있는 사람이 아베 신조이기 때문에 우익 성향의 발언들이 드러나 보이는 것일 뿐이다. 대한민국 언론에서 자극적인 기사 쓰기도 좋고.
[4] 민족주의가 극단적인 정당인데 외교 정책이 좌우의 기준이라 일반적으로 좌파로 분류 된다.
[5] 반유대주의, 외국인 노동자 추방을 내세우는 그리스판 네오나치. 2012년 의회선거에서 원내정당이 되었다. 아이고 그리스는 망했어 그런데 얘네들이 의석을 얻어서 그리스가 망한게 아니라 그리스가 망해서 의석을 얻은 거다. 얘네가 그래봤자 경제만 더 망하겠지만
[6] 이 둘은 명칭에 기독교가 들어가지만 딱히 기독교적인 색채를 띄진 않는다.
[7] 헌법에 적대적인 네오나치들의 당. 최근 정당활동 금지재판이 있었다
[8]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것 같지 않은가? 그렇다. 일본판 나치당이다. 그런데 의석이 한 석도 없다. 망했어요.
[9] KKK단의 프랑스 버전
[10] 이 정당 대표 블로그만 봐도 흠좀무하다.http://blog.naver.com/andongok1730
[11] NL 계열은 극우적인면이 있다.

넘사벽

'넘을 수 없는 4(사)차원의 벽' 의 줄임말.[1][2]

어떤 두 가지 이상의 사물(혹은 인물)을 비교할 때 한쪽이 너무나도 우월해 비교의 대상조차 되지 못함을 의미한다. 겹쳐진 부등호 사이에 끼워서 이용하며[3] 쓰는 사람의 취향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줄여서 '넘사벽' 이라 한다.

사용법은

A>>>>>>>

이런 식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일본 2ch에서 유래된 말이다. 2ch에서는 4차원이라는 말은 안 붙이고 그냥 '넘을 수 없는 벽(超えられない壁)' 이라고만 표기했지만 겹쳐진 부등호 사이에 끼워넣는 사용법까지 완전히 똑같다. 아마도 2ch에 종종 들르던 일부 오덕들이 가져와서 사용하던 중 한국화된 듯. OTL도 이런 식으로 한국에 유입됐다. 아니면 네이버 인조이재팬에서 한일 배틀을 벌이다 이쪽으로 넘어온 것일 수도 있다.

아래는 현존하거나 현존했거나 실존하지 않는 넘사벽의 대표적인 예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이러한 넘사벽의 존재들로 인해 2인자라는 안타까운 존재가 나오는 것이 현실이지만 모든 넘사벽이 영원한 넘사벽은 아니다. 당장 예시로 나와있는 효도르와 타이거 우즈의 현재 상태만 봐도... 그 외 좋은 사례가 있으면 추가바람.

순서는 가나다 순.

• 가이오가
  
  • 해당 항목 참조
    
• 강남스타일
  
  • 유튜브 추천수 600만 이상 및 1위, 역대 최단시간 3억~10억 조회수 돌파, 유튜브 조회수 1위, 아이튠즈 월드 차트 1위 및 중국과 영국 차트 1위 그리고 빌보드 7주 연속 2위까지...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 김동문, 라경민
  
  • 국제 대회 70연승, 14개 대회 연속 우승.
    
• 김연아
  
  • 그녀가 세운 세계 신기록은 넘사벽.
    
• 고든 프리맨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그레이엄 수[4]
  
  • 숫자계의 넘사벽.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라이온 킹
  
  • 대한민국이나 일본 등 동양권에서는 그리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애니메이션계의 넘사벽.
• 리오넬 메시
  
  • 축구계의 넘사벽. 살아있는 치트키.
    
• 마이클 잭슨
  
  • 천재+노력.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마이클 펠프스
  
  • 베이징 올림픽 8관왕
    
• 랜스 암스트롱
  
  • 투르 드 프랑스라는 경기를 7년 연속 우승한 기록이 있는 산 레전드, 전설급 사이클리스트. 투르 드 프랑스는 프랑스 일주 경기로써 하루에 10,000~15,000kcal을 소비하는, 그걸 21일동안 계속 달리는 혹독한 투어 경기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7번 연속 우승! 그것도 고환암에 걸려서 죽을 뻔했던 사람이 말이다! 그리고 은퇴 후 3년 후에 복귀해서도 순위권, 인간 승리의 표본이자 모든 사이클리스트의 넘사벽이었는데... 도핑 사실이 밝혀지면서 1998년 이후의 모든 기록이 박탈되었다.
• 문호준
  
  • 카트리그 7회 우승(장재호를 제외한 프로게이머 중 최다 우승). 카트리그의 넘사벽.
    
• 미하엘 슈마허
  
  • 포뮬러 원 7회 우승, 그 다음 가는 기록은 알랭 프로스트의 4회 우승이며 현역 중에서는 3회 이상 우승이 없다. 그야말로 넘사벽.
• MON
  
  • 인류 최초 도돈파치 대왕생 데스레이블 올클리어러. 현재까지 한명 더 올클리어러 나왔지만....
• 비틀즈
  
  •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 빅토르 안
  
  • 수상 기록에 적힌 공식 대회 1위만 해도 57개. 그러니까 이 벽을 넘으려면 1위를 58개를 해야 된다는 사실. 자세한 사항은 빅토르 안 항목으로.
• 베어그릴스
  
  • 먹이사슬의 넘사벽.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 선동열
  
  • 2000년대에 이대호가 있었다면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선동열이 KBO를 말 그대로 평정하고 다녔다(...)
• 숀 화이트
  
  • 전미 윈터 X-게임 7회 연속 우승, 올림픽 하프파이프 부분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스노우보드 실력은 현존하는 세계 최강이다. 스노우보드 말고도 스케이트보드를 타기도 한다. 숀 화이트의 이름을 건 스노우보드 게임이 유비소프트를 통해 나왔었다. 그런데 그의 이름을 건 스케이트보드 게임도 나온다고 한다(...)
• 슈퍼 타이거
  
  • 우소스코어의 전설(...)
• 시모 하이하
  
  • 전설적인 저격수. 그의 킬 수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알렉산더 카렐린
  
  • 영장류 최강!
    
• 양수연
  
  • 항목 참조. 검은방 시리즈 내 최다 킬수 보유자(5킬. 그리고 공식 배드엔딩 루트에서는 올★킬).
• 양학선
  
  • 도마 최고 점수 기술을 만들어내고 구사할 수 있는 세계에서 단 한 명 뿐인 선수. 근데 여기서 좀 더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흠좀무.
• 엄상현
  
  • 대원방송, 애니맥스라는 두 방송국에서 성우 캐스팅 푸쉬를 다른 잘나가는 성우들보다 엄청나게 많이 받아서 애니플러스라는 자막 방송국이 생겨난 지금 시점에서는 설사 애플작 더빙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고 해도 일단 이 때문에 전체적인 더빙이 줄어든 시점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 분을 뛰어넘을 용자급 성우는 절대로 안 나온다. 대신에 성우 본인이 푸쉬를 받은 만큼 연기력을 향상시키는 대가를 제대로 치른 셈이라서 미스 캐스팅으로 까인 캐릭터 딱 하나 빼고는 푸쉬로 인한 욕을 전혀 안먹은 신기한 성우이다.
• 와카바
  
  • 요정대전쟁 한정. 2011년 3월부터 출발하여 2012년 봄에 될 때까지 HS참모와 마찬가지로 요정대전쟁의 거의 모든 전일기록을 정ㅋ벅ㅋ하다시피 하였지만 천하통일까지는 이루지 못했다. 2012년 6월을 기준으로 이지에서는 완전히 쫒겨났지만 노멀과 하드, 루나틱에선 대부분의 전일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現 16/25).
• 애뮬릿 다이아
  
  • 크고 아름다운 날개, 최강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테일즈런너 스타캐 중 최강캐이자 사기캐릭터.
• 앤더슨 실바
  
  • 타이틀 7차 방어에 UFC 12연승. 전세계 MMA 미들급의 넘사벽.
    
• 에디 먹스
  
  • 랜스 암스트롱이 TDF만 노리고 조졌다면 에디 먹스는 3대 그랑투르를 모두 석권한 역대 최고.
    
•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 선유꿀 좋아요
• 에브게니아 카나예바
  
  • 리듬체조 개인 종합 최초의 올림픽 2연패. 18살에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수 4년 내내 정상의 자리를 지켰고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또 획득하였다. 리듬체조의 여제.
• 언더테이커
  
  • 현존하는 레슬러 중 WWE 한 단체만을 꿋꿋히 지켜온 살아있는 전설.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 엘레나 이신바예바
  
  • 남들이 담을 넘을 때 그녀는 육교를 뛰어넘는다.
    
• 인페스티드 테란
  
  • 공격력 500을 따라잡을 유닛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 스타 1 한정이다.
    
• 요미우리 자이언츠
  
  • 지금도 넘사벽이지만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는 센트럴리그, 아니 NPB 전체를 말 그대로 평정하고 다녔다(...).
• 우사인 볼트
  
  • 총알 같이 뜁시다
• 유재석
  
  • 2011년 이후로 사실상 한국 예능 MC의 넘사벽.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세계 MMORPG 시장 점유율 60%. 부동의 1위. 아이온? 그게 뭐져?
• 온풍기
  
  • 택뱅리쌍을 뛰어넘은 이 시대 최고의 본좌
• 이대호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가? 항목 참조. 기록이 엄청 많고 크고 아름답다.

* 이순신 군신&해신 133척 vs 13척의 주인공, 역사상 가장 신화적인 분.

• 이영호
  
  • 스타계의 넘사벽. 치열한 본좌론을 겪고 있는 스타판에서 유일무이하게 신으로 인정 받는 선수.
    
• 인텔 코어 i 시리즈
  
  • 인텔이 에어리어 51에서 납치한 외계인을 고문한 끝에 얻어 낸 테크놀러지의 결정체
• 임요환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일본의 야애니/AV
  
  • 신마저 꼴리게 하는 위력.
• 장미란
  
  • 절대 대회에 나갈 수 없는 몸 상태로 우승. 어딜 봐서 인간이야!
• 장재호
  
  • 워3계의 넘사벽. 인간이 아니라 외계인 취급 받을 정도.
    
• 장진남
  
  • 스타크래프트1에서 16연패를 찍은 흑역사가 있는데 누구도 이 기록을 깨질 못하고 있다.
• 조훈현, 이창호 사제
  
  • 한국 기원이 집계한 조국수의 우승 기록은 2011년 기준 158번, 이왕위는 140번이다. 사실 더 무시무시한 사실은 조국수의 일본에서의 기록 일부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3위는 이세돌 9단으로 통산 우승이 총 34회(...) 참고로 3위부터 1번이라도 우승한 기사들의 우승 숫자를 모두 다 합해도 총 310이며 이는 여류 기사들의 여류 대회 우승 숫자까지 포함한 수치이다. 그야말로 사제가 넘사벽.
• 척 노리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크라이시스
  
  • 2007년에 이 게임이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이 게임의 그래픽에 경악했다. 현재까지도 이 게임의 그래픽을 뛰어넘는 게임이 없을 정도로 이 게임의 그래픽은 시대를 앞서갔다. 그런데 2편이 나왔다!!
• 타카하시 케이스케
  
  • 두부가게 아들놈한테 진것 빼곤 상대가 어떤 구동방식의 차를 가져와서 배틀을 해도 죄다 이겨버렸다.
• 조용필
  
  • 한국 한정. 해당 항목을 참조하시라.
    
• 타이거 우즈
  
  • 골프와 불륜을 동군연합으로 만들어주신 분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 팔콘 아머, 얼티밋 아머
  
  • 팔콘 아머는 록맨 X5한정, 록맨 X6에서는 당연히...
• 한국 해병대에는 이런 사례도 있다. # 내 밑으로 니 위로 다 불러 넘을 수 없는 세자릿수의 벽
• 후지와라 타쿠미
  
  • 몇십년 지난 86으로 최신 스포츠카를 발라버리는 1人.
    
• Blendtec Total Blender
  
  • 성능도 성능이지만 가격도 넘사벽이다. 믹서기 중에서는 이미 전설의 레전드. 벽돌 갖고는 축에도 못 낍니다
• F-22
  
  • 2003년에 배치되기 시작하여 지금도 대적할 만한 전투기가 존재하지 않는 외계인 고문의 결정체
• HS참모
  
  • 동방요요몽 한정이긴 하지만 동방요요몽 내에서는 이미 그가 가지고 있는 전일 기록의 개수로만 따져도 이미 넘사벽. 심지어 전관왕(36/36) 경력도 있다. 2011년 11월 15일 기준으로 2번째 그랜드 슬램 달성. 이쯤 되면 동방요요몽엔 누가 오건 간에 참모 앞에서는 답이 없다
• J. R. R. 톨킨
  
  • 반지의 제왕의 저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EXIT
  
  • 사실상 IIDX DP분야에선 유일신 취급을 받고 있다.
    
• 게리 카스파로프
  
  • 1000년의 체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이자 체스계의 넘사벽. 100년에 한 번 나올 천재 중에 천재로 불리며 10년간 세계 챔피언을 지키고 있던 아나톨리 카포프를 만년 콩라인으로 만들어버린 인간. 최연소 세계 챔피언에 오른 이후 21년간 무패. 심지어 그를 이겼던 딥블루조차 일반적인 알고리즘으론 도저히 이길 수 없자 기존 카스파로프의 대국을 모두 저장해놓고 최대한 따라하도록 알고리즘하고서야 이겼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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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넘을 수 없는 사랑의 벽' 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게 더 무섭다 하지만 아이러닉한 맛에 그 효과가 배가 되는 기분이 든다!
[2] 혹은 죽을 死자를 써서 넘다가 죽는 벽이라고도 한다.
[3] 부등호의 수가 많을수록 넘사벽은 높아만 진다.
[4] 미아미아밀로카푸와 움파라는 그레이엄 수를 아득히 능가하는 수가 있기는 하지만, 수학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논외.

최종 확인 버전: 2013-05-21 21:40:47

수구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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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상의 성향
좌빨	(넘사벽)	극좌	좌파	중립	우파	극우	(넘사벽)	수꼴

빨갱이, 주로 좌빨의 상대어로 사용된다.

일단 대한민국내에선 라이벌격으로 종북주의자란 말이 있는데 하는 성향이나 행보를 보자면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한다.

무협지에서 괜히 만류귀종이란 말이 나온게 아닌 듯 하다.

엔하위키의 운영방침에 따라 이 항목에 인물과 단체가 직접적으로 거론되는 예시를 넣으려면 사전에 법률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어떤 의미인가?

2 수구꼴통과 보수의 차이점

3 가짜와 진짜의 구분법

3.1 민주주의와 민주화 운동을 부정하는 경우

3.2 특정 정치인에 대한 맹신을 가진 경우

3.3 노동운동, 시민단체에 대한 편견을 가진 경우

3.4 각 진영에 대한 편견

3.5 진보주의자의 말살을 주장한다.

1 어떤 의미인가? ¶

보수성이 지나쳐 국수주의로 흐르는 사람들을 폄하해 부르는 말로 줄여서 '수꼴'이라 부르기도 한다.

비슷한 말은 우익꼴통, 우익빨갱이 등이 있고, 이것도 보통 '우꼴', '우빨' 등으로 줄여서 부르나 우꼴이나 우빨은 생각보다 사용되지 않는 단어이다.

2 수구꼴통과 보수의 차이점 ¶

보수가 사회를 구성하는 법이나 교육등의 시스템이 급작스럽게 변하게 될 경우 단기적인 사회혼란 및 사람들의 적응과정이 필요하며 이 시기가 국가에게 해악이 된다라는 것을 기반으로 사회의 급작스러운 변화를 꺼려하는 형태이다. 즉, 보수는 변화 그 자체를 문제삼진 않는다.

하지만 수구꼴통은 변화 자체가 혼란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해악이므로 변화 자체가 해악이다라고 주장한다. [1] 물론 대부분의 보수주의자들은 제대로 된 정신줄을 가지고 있으며 가끔가다 보이는 수구꼴통들도 말이 안통하는 또라이는 아니지만 인터넷상에서 의도적으로 우익을 깎아내리기 위해 수구꼴통을 자처하는 프락치가 여러형태의 일을 벌여 변화를 거부하는 말이 안통하는 자란 이미지로 굳어졌다.

게다가 한국전쟁과 그 후유증을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못한 2~30대가 주류인 인터넷에서는 정상적인 보수주의자들의 수가 적은 편이라 셋트로 매도당하는 것이 불가항력적인 측면도 있다.

그러니까 보수, 혹은 보수주의자를 자처하는 이들은 대부분 정상적인 사람들이니 수구꼴통이란 말을 써선 안된다.

수구꼴통이란 말을 들을 만한 자들은 인터넷이라고 막말하거나 정치에 관련된 민감한 사안 등에 물타기나 하고 있는, 보수를 사칭하는 자들이니 이들에게 써주자.

말이 통하는 정상적인 보수계열에게도 무작정 수구꼴통 운운하는 사람이라면 반대로 뒤집어서 '좌빨'이라고 불러 주면 된다. 그런 놈들이면 좌빨의 정의에 완벽히 부합한다.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라고 무작정 수구꼴통이라고 매도하는 행위는 절대로 바람직하지 않다. 건전한 보수는 건전한 진보만큼이나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자들이며, 세상에는 보수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진보적인 관점을 가진 사람만큼이나 필요하기 마련이라 남이 보수적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매도하는 것은 해서는 안 될 짓이다.

3 가짜와 진짜의 구분법 ¶

정상적인 보수주의자와 말안통하는 수구꼴통을 구분하는 방법.

인터넷 사이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넷우익의 행동을 기본으로 하였으며 100프로 확실한 것은 아니니 판단은 개개인에게 맡긴다.

3.1 민주주의와 민주화 운동을 부정하는 경우 ¶

민주주의나 민주화 운동 등을 부정하고 그 밖의 이상한 듣보잡 정치구조[2]를 지지한다면 수구꼴통이다.

3.2 특정 정치인에 대한 맹신을 가진 경우 ¶

특정 정치인, 혹은 대통령에 대해 맹목적인 푸쉬를 넣는 경우 수구꼴통이다.
독재정치나 군사력을 통한 강제진압에 대해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는 주장을 하며 상황을 만들어 낸 것이 특정인물들 혹은 특정계층이 만들어낸 문제라 책임을 전가한다.

3.3 노동운동, 시민단체에 대한 편견을 가진 경우 ¶

각종 기업노조나 전교조같은 형태의 시민단체에 대해 지나친 편견을 가진 경우 수구꼴통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 수준이라면 집단 혹은 개인의 이득을 위해 이권단체를 결성하는 것은 국가가 보장해주는 시민의 권리이다. [3]

법률이 궐기와 활동을 보장해주는 단체들에 대해 나라 들어먹을 빨갱이 라는 비판과 활동에 대한 비난을 아끼지 않는다.
재미있는 것은 전교조나 노조를 비난과 비판을 하면서도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의 행동에 대해선 비판이나 비난보단 오히려 활동을 권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3.4 각 진영에 대한 편견 ¶

각 진영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 수구꼴통이다.
진보진영에는 완전무결한 도덕적 책임을 요구하고 강조하며, 사소한 문제라도 대서특필하지만 보수진영의 실수나 부패에 대해선 "정치는 돈이 드니 어쩔수 없다." 란 식으로 넘어가거나 언급을 하지 않으며 지적 받은 경우 아예 답하지 않는다.

3.5 진보주의자의 말살을 주장한다. ¶

진보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사회의 악이며 해중이라 주장하며 말살을 외칠경우 수구꼴통이다.

이경우는 똘끼가 흘러 넘치다 못해 하늘을 찌를 기세라 진짜 가끔가다 한번 보이는 수준인데 진보성향을 가진 자들은 사회의 악이며 박멸해야한다는 주장을 편다.

진보주의자의 처형에는 재판을 여는 것조차 돈과 시간의 낭비이므로 재판 없이 총살해야한다는 반인권적인 말도 서슴치 않는다.

대개의 경우 이들은 폭력성과 법을 무시하는 행태, 반인권적인 태도를 지적 받으면 사회가 좌빨들에게 점령당해 공산화될 판국에 인권 따위 챙길거냐?라고 화를 낸다.

반인권적인 소리를 하면서 자신들은 그저 인권과 사상의 자유를 보장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라고 변명하는 것 자체가 어이없는 변명이며 이들이 주장하는 사상도 좌파사상과 크게 어긋나 있는 정체를 알수없는, 이른바 출신성분이 불분명한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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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86 세대나 김대중 등 한국사회의 민주화 = 급격한 변화를 주도한 이들의 단점만을 집중조명하여 변화를 주장하는 것 자체가 해악이라고 하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
[2] 예를 들자면 독재, 경찰국가형태
[3] 공무원으로 대표되는 특정 직종에는 제한이 걸려있으나 이는 헌법상에서 제한을 하는 근거가 명기 되어있다. 헌법 33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