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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국민 자존심 건드린 이명박·부시 면담 추진 에 대해서
(홍재희)====== 1997년과 2002년 대통령선거 당시 냉전수구기득권 정치집단의 편에 서서 진실과 거리가 먼 거짓과 불공정 편파 왜곡된 대선관련 사설과 칼럼을 통해 대한민국 유권자들의 올바른 정치적 선택을 위한 건강한 여론형성에 걸림돌 역할을 했던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사설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만날 것이라고 예고됐으나 면담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 후보 측은 지난 8월부터 강영우 미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위원을 통해 부시 대통령과의 면담을 추진했다. 지난 9월 27일 강 위원이 워싱턴에서 면담 일정이 잡혔다고 말했고, 다음 날 서울의 이 후보 측에서 이를 확인했다.”
(홍재희)======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부시 미국 대통령을 면담하기위해 시도한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측의 편법 정치적 행태는 이명박후보가 현대건설사장으로 있을 당시인 1977년~1978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편법특별 분양을 본딴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현재 북한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에 참여하는 방북단에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이끌고 있는 한나라당측은 초당적으로 협력하지 않고 임기말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한계를 지적하면서 정략적으로 불참했다. 그런 가운데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측이 올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과 부시미국 대통령 사이에 긴급한 정치적 현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임기를 1년조차 채 남겨놓지 않은 부시미국 대통령을 편법으로 만나기 위해 시도하다가 망신을 자초한 것은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에게 수권능력이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조선사설은
“그러나 바로 직후 이 면담 추진에 소외된 한국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에서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기류가 드러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본지의 확인 요청에 백악관 대변인은 “그런 면담 요청은 받았으나 예정된 바 없고 미국은 한국의 선거에 개입하는 데 전혀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주한 미대사관 대변인도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그러한 면담은 계획되어 있지 않다”면서 “이는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말했다.“
(홍재희)======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 사설은“그러나 바로 직후 이 면담 추진에 소외된 한국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에서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기류가 드러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면담 추진에 소외된 한국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가 아니라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측의 편법 밀실 꼼수 브로커정치가 이번에 한국 외교부와 미국 백악관과 미국 국무부로 부터 공개적으로 공식적으로 배제되고 소외된 것이다.
조선사설은
“미국 백악관 대변인과 주한 미대사관 대변인이 공식 부인하는 이상 이 후보와 부시 대통령의 면담은 현재 확정되지 않은 것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성사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홍재희)====== 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장애가 있는 태아 낙태 옹호발언을 하면서 구설에 오르고 한편으로 부시미국 대통령 만나기위해 편법으로 강영우 미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위원에게 매달리고 있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측의 정치적 양식과 정치적 자질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편법으로 부시미국 대통령을 만나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측이 국제정치적으로 심도 깊게 나누어야할 설득력있는 정치현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맹목적으로 사대주의적 관점에서 부시미국 대통령 면담을 그것도 미국인들로부터 지지도가 재선 대통령 가운데 최악인 임기를 불과 1년 남겨 놓은 부시미국 대통령을 만나려는 의도는 올 대선에서 숭미사대주의적인 대한민국 사회의 유권자들 표심을 정략적으로 확보하려는 대선 선거운동용 필요성을 빼고 다른 명분을 찾을수 없다.
조선사설은
“이 후보 측이 공식 외교라인도 아닌 백악관 장애위원회 위원에게 매달려 확정되지도 않은 부시 대통령 면담을 섣불리 발표한 것이라면 무능과 무지에 앞서서 부끄러운 일이다. 미국 정부는 외교에서 상대국 정부와의 공식 관계를 절대적으로 최우선시한다. 상대국 정부가 좋든 싫든 정부를 제치고 야당을 상대하는 경우란 없다. 그런 미국의 대통령이 외국의 야당 대선 후보를 만난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런 점에서 이 후보의 부시 대통령 면담 추진은 처음부터 과욕에 가까운 것이었다.”
(홍재희)=======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 후보측이 부시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면 대한민국 외교부를 통해 당당하게 공개적으로 공식면담을 요청해 만나는 것이 국제정치적 관례이고 상식인데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 후보측은 백악관과 뒷문 비공식 거래를 통해 편법으로 부시대통령을 만나려다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게 된 것이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 신분으로 이런 국제적인 망신을 자초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만에하나 대한민국의 대통령 신분으로 이런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다면 박정희 정권 당시의 박동선 스캔들 버금가는 파문을 일으켰을 것이다.
조선사설은
“이 후보가 부시 대통령과의 면담을 추진한 것은 그것으로 이번 대선의 대세를 확실히 굳히겠다는 계산 때문이었을 것이다. 과거 노태우 민정당 후보와 김영삼 민자당 대표가 대선을 앞두고 미국 대통령을 만나 위상을 과시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 유권자들은 누가 미국 대통령을 몇 분 만나 사진 찍는다고 표를 찍어줄 20년 전 수준은 넘어섰다. 대선 후보의 그런 모습에 오히려 자존심 상해할 사람들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이 후보는 부시 대통령과의 無益무익한 면담에 집착하지 말았으면 한다. ”
(홍재희)======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후보가 아니면 다른 정치인이 부시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풀어갈수 없는 대한민국의 국익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라면 초당적으로 적극 협조해주고 적극 추진해야하는데 그래서 그런 긴급한 현안이 있다면 이 후보와 부시의 면담을 반대할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부시대통령이 이 후보를 만나 다루어야할 국내외현안도 없는 가운데 과시적으로 부시미국 대통령과 만난 사진 찍어 정략적으로 올 대선에 악용하기 위해 한미 우호관계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편법으로 면담을 주선했다면 이 후보와 한나라당의 정치수준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비공식 뒷방거래정치로 대한민국 정치의 망신을 시키고 있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후보는 국민들에게 고개숙여 사과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정치적 위상을 추락시킨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후보에게 수권능력이 있는지 강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수 없다.
(홍재희)======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후보가 임기말의 부시미국 대통령의 바짓가랭이를 부여잡고 매달릴 힘이 있다면 남북정상회담에 동참해 초당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북한 비핵화 작업에 실질적인 수권능력을 보여주어야 했는데 부시와 이명박의 편법 면담시도라는 국제정치적 브로커와도 같은 탈선적 행태로 국제적인 망신을 자초하고 있다. 이런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후보의 잘못된 부시미국대통령 면담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가 미국국무부와 백악관과 주한미국 대사관이 이후보의 부시면담 불가 공식입장이 확인되자 뒤늦게 한발 뒤로 살짝 빼고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후보를 기회주의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 사설은 비판받아야 한다.
(홍재희)===== 방상훈사장의 조선일보가 제대로 된 신문이라면 특별하게 부시미국 대통령 과 만나야할 이유가 전혀 없는 이후보가 부시면담을 요청한 것 자체에 대해 비판해야 옳았다. 그러나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 사설은 주한미국 대사관과 백악관과 미국국무부의 면담불가 입장이 확인된 뒤에 뒤늦게 이 후보를 비판하는 것은 기회주의적이다. 부시가 이후보를 면담하기로 결정했다면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 사설은 문제삼지 않고 그대로 지나치려 했다는 말인가? 한나라당이명박 대통령 후보에 대한 검증작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본다.
(자료출처 = 2007년 10월3일 조선일보 [사설] 국민 자존심 건드린 이명박·부시 면담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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