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13.춘천/화천사내면용담'신촌동'-명지현-독산930-판미봉780-만월산778-놀미앞산812-토보산590-열개뫼365-상구橋'동강막국수'10km.3:20.해31℃.
화천 사내면 용담리'용담-계성간도로공사장(09:56)-임도'입산통제'(09:58)-시멘트임도(10:02)-임도끝'헬기장'(10:22)-명지령'표지석'(10:24)-"禿山930m' ▲화천 447"(10:36)-815m봉'바위우회'(10:43-50810m봉(11:19)-판미봉799.9m'▲화천 450'(11:28)-764.2m봉(11:42)-750m봉(11:48)-만월산778m(11:58)-놀미산812.5m'▲화천24'(12:11)-토보산590.7m(12:31)-열개뫼(12:56)-차도(13:14)-상구橋(13:18-15:20)-가평휴게소(17:00)-복정역(18:00)
오래간만에 강원도 산행을 위해 화천의 사북 용담에서 산행을 시작 임도를 따라 고개의 헬기장에서 우측의 '명지령' 표지석을 지나 동·남방향의 '독산'과 '판미봉'을 비롯한 '만월산'과 '놀미앞산'과 '토보산'과 '열개뫼'등의 산행을 마치고 춘천 사북면 상구橋로 내려가 인근의 '동강막국수' 식당에서 복달음을 하기위해...
예정된 시간 조금늦게 들머리 도로끝에서 우측의 유실된 임도의 위험방지를 위해서인지? '입산통제'지로 들어가 임도가 휩쓸려내려가 파인 고르지 못한곳을 지나고 잠시후 시멘트 임도를 지나 산행시작 26분여 후 명지령의 헬기장에서 우측 명지령 표지석을 지나 '독산930m'에 삼각점'화천 447'과 이정표'용담 2.6km'와, '메구지 6.8km'를 향해 진행하였으며,
독산을 출발 10여분 후 바위지대의 거암을 우측으로 815m봉을 우회하였고, 판미봉 799.9m에도 삼각점'화천 450'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등산로가 확연한 산길을 따라 30여분 진행 '만월산 778m'를 지나 10여분 후엔 '놀미앞산 812.5m'를 지나 20여분 후 여유있게 '토보산 590.7m'에 도착했다.
20여분 후 '열개뫼 365m'에 오래전 달아준 조그만 코팅지가 있었고, 임도를 거쳐 차도를 좌측으로 5분여 진행 상구橋를 눈앞에 둔 거리의 좌측에 '동강막국수' 간판이 부착된 전망이 좋은 가든에서 매운탕과 질경이 비빔밥을 비롯한 여러가지의 메뉴중 '닭갈비구이'와 더덕무침으로 반주를 겯들여 시원한 막걸리를 주량것 마시고...
소화를 시킬겸 시원한 계곡에서 불어주는 바람을 쐬며 30여분 후 잘익은 수박을 잘라 먹고 또 다시 포만감을 해소하려 상구橋 밑으로 내려가 시원한 바람을 동반한 물소리를 들으며 손을 씾고 산좋고 물좋은 곳을 떠나...
북한강을 따라 의암호를 지나 옛 강촌역 앞을 지나 봉화산으로 오르던 도로의 확장된길을 따라 고속도로에 들어서 가평휴게소를 경유 남양주jc를 빠져나와 복정역에서 호사한 하루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항상 최고의 산악회가 될 수 있게 하려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의 장점이 많은 오랜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는 강송산악회 회장의 歡送을 뒤로하고 전철을 이용 귀가하였다.
"겨자씨 하나의 힘"
페르시아의 유명한 장군이자 대왕이었던 다리우스 황제가
유럽을 정복하기 위해 알렉산더 대왕이 이끄는
군대와 전쟁을 하게 되었다.
"우리의 수가 적다고 무시하지 말라.
우리는 작지만 무섭고 놀라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너희들을 맞이해서 충분히 싸울 준비가 되어 있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그리고 결국 전쟁에서 알렉산더가 승리했다.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 더 커져서 새들이 쉬어갈 만큼
큰 나무가 된다고 한다.
지금 자기 자신이 겨자씨 하나만큼 작게 느껴지나요?
그렇다면 낙심하지 말고, 겨자씨 하나의 힘을 믿어보세요.
여러분은 어쩌면 각자가 생각하는 그 이상보다
더 큰 잠재력이 있을지 모릅니다.
# 오늘의 명언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끝까지 굳세게 밀고 나가라.
– 로잘린 카터 –
화천 사내면 용담리'용담-계성간 도로공사 지점에서 산행을 시작...
버스로 올라온 뒤를 돌아보며...
임도의 출입이 통제되는 구간으로...
임도가 유실된 구간을 지나 시멘트 임도를 오르며...
공사중인 차도에서 24분여 올라 '명지고개'의 헬기장인듯, 이곳에서 우측으로...
계단으로 오르며...
명지령의 표지석을 지나...
명지령 뒤편의 '독산930m'에 이정표를 참고 올라온 '용담리 2.6km, 만월산에서 내려가는 '메구지 6.8km'를 참고...
독산에 설치된 삼각점의'화천 447'을...
독산의 정상판과...
독산을 지나 815m봉의 바위를 우회하며...
810m봉을 확인...
810m봉의 바위봉을 넘으며...
바위봉을 넘었으나 시그널 한장 걸려있지않은 흔적이 없었고...
'판미봉999.9m'에 설치된 삼각점'화천 450'을 확인하고...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걸려있었고...
숲속의 등산로가 분명한 아늑한길을 걸으며...
놀미방향으로 진행하며, 일정하게 방향표를 겸한 이정표가 잘 관리되어 있었고...
'열개뫼2.8km'를 향하며...
'놀미앞산812.5m'의 삼각점'화천 24'를 확인...
요즘도 만산·봉을 향해 정진하는 '만산동호회'장의 시그널을 달아주는 모습...
'토보산590.7m' 정상판을...
오래간만에 한적한 숲속의 등산로를 '박인희'님과 대화를 나누며 오붓하게...
사람은 간곳없고, 열정을 쏟은 흔적만 남아...
10여km의 산행을 마칠무렵 임도를 걸으며...
2차선 도로에서 좌측으로...
불볕을 쬐며 '삼구橋'앞 '동강막국수' 집에서...
개울에 내려가 흐르는 계곡물에 알탕을 하고...
비어있는 수조에 서북이와 수련을...
귀경하며 차창을 통해 북한강을...
의암땜 건너편의 경관을...
옛 강촌역을 지나 춘천-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려고...
고속도로에 들어서 '가편휴게소'에서...
남양주 jc를 벗어나며...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첫댓글 산행기록 정리 잘 하셨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식당 앞 개울에서의 알탕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 가서 몸 담그고 싶네요.
닭갈비구이 맛갈나게 먹었고, 또한 잘익은 수박까지...
산행도 좋았고 시원하게 흐르는 알탕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