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앞에 "조마루 감자탕"과 산곡동 "이바돔 감자탕"은
둘다 제 단골집입니다.
둘 다 맛있더라고요..
근데..이바돔이 약간 비싸고 조마루보다 약간 독특한 맛이 나죠..
약간의 퓨젼냄새랄까? ㅋㅋ
이바돔으로 가려면 예약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토욜이고 사람이 워낙 많은 곳이다 보니...
간만에 외식을 하니 다들 들떠있나 봅니다.
왠지 가슴이 찡한게 돈을 묶어 놓았던 사실이 미안하기만 합니다.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겠습니다.
그래도 청년들이다보니 주일학교 친구들과는 다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너무 앞서갔던가 봅니다.
어쨌든 미안하고,,,
내일은 우리 모두가 뭉치고 좋은 시간이 되었음 합니다,.
모두들 반응이 다 이상하길래 다 무시하기루 제헌이랑 합의를 다 봤구요.
(특히 종현이... 낼 연습 않나와야 오래 살 수 있을듯...)
용희가 아무리 불안해하지만 기도로 승리할 수 있다는걸 다 알구 있죠?
장소는 모두 다 오게되면 산곡동 이바돔감자탕 아시죠?
감자탕먹으러 갈꺼구요...
모이는 인원이 적을경우엔 걍 부개동 요 앞에 뼈다귀루 갑니다...
(그게 그거군...어차피 감자네..다.. ㅡㅡㅋ)
감자철인지라 맛일을꺼라 생각됩니다...
싫은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천원씩 드립니다... 아무데나 가세요...
그리구 회비 미납된 사람들의 경우는 회비 먼저 받구 드릴테니 마음데루하시길... (되도록 같이 가는게 좋을 듯...)
이상 너무 늦은 공지였을지라도 이해바랍니다...
시간은 기도회 끝난시각... 한 8시전후로 예상합니다...
모두들 빠지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