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여행 후기 2007년 불국정토 4월 정기순례 후기 1

[정만]

 

통도사 템플스테이

이번 통도사 순례법회는 개인시간 전혀 없이 단체적으로 이루어진 불교 가르침과 수행, 예절 그리고 스님들과 일과를 함께하는 조,석 예불등 불지종찰 삼보사찰중 첫째인 적멸보궁 통도사에서의 1박2일은 정말 회원 여러분들이 경험하기 힘든 좋은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서  더더욱 알차고 기억에 남는 순례라 생각합니다.

통도사에 도착하여 바로 설법전에서 입제식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포교 국장스님과 습의담당 스님의 집전으로 통도사 템플스테이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삼귀의와 반야심경을 독송하고 입제식을 마치고  사찰에서의 행동과 앞으로의 일정을 듣고 바로 통도사 사찰안내를 하였습니다.

사찰입구에 자리한 현대식 건물의 통도사 성보 박물관 관람입니다.

해설사의 안내로 성보 박물관의 유물을 설명들었습니다.

국내 유일의 불교회화 전문박물관 으로서 1층에는 전국 유명 괘불탱화를 분기별로 전시하는데 현제는 국보로 지정되어있는 안심사 영산 회상도 괘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괘불탱화는 사찰에서 큰행사가 있으면 법당앞 괘부지주에 걸어두는데 지금은 홰손관계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신도들도 자기사찰 괘불을 보기 어려운 실정이라 합니다.

얼마전 순천 선암사 괘불을 전시할때는 선암사 신도들이 자기절 괘불을 친견하려고 많은 인원이 관람하였다고 합니다.

2층 전시실에 경주남산을 그린 그림에 역시 명산님이 세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성보 박물관을 관람하고 통도사 전각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곳은  통도사 입구 일주문 앞입니다.

통도사 가람배치와 불지종찰 통도사와 총림에 대한 설명과 일주문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주시고...

본격적인 전각 안내와 설명을 하였습니다.

극락전과 영산전 삼층석탑 그리고 만세루에 대한 설명입니다.

불이문 앞에서 불이문을 통과하여 불이의 진리로써 모든 번뇌를 벗어 버리면 부처가 되고 해탈을 이루는 내용의 설명과 약사전의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부처님의 경계로 들어가 스님의 설명을 듣고...

이곳에서 대광명전,용화전,관음전,세존비각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통도사에서 가장 중요한 적멸보궁이 자리한 대웅전과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봉안된 금강계단 참배를 하기 위해 자리를 옯겼습니다.

이곳 금강계단은 일반인에게는 공개를 하지않는 곳으로 특별히 스님의 배려로 불국정토회원들에게 친견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금강계단에 대한 설명을 하시고...

적멸보궁 금강계단 사리탑 입니다.

입구에서는 대웅전이라 되어있지만 이곳에 들어오면 적멸보궁이란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금강계단에서 서원을 이루는 탑돌이도하고... 사찰안내를 마쳤습니다.

기다리던 저녁 공양시간 입니다.

충청지역에서 보광님과 유선님이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깨끗한 현대 부폐식 공양 입니다.

여러가지 나물과 김치와 전도있고 참으로 훌륭한 반찬에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공양을 마치고 나올무렵 원각님도 도착하여 공양을 하고 계십니다.  멀리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녁 공양을 마치고 저녁예불에 앞서 종각 사물과 범종 타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님들이 돌아가면서 법고를 치는 모습과  법고의 울림이 모든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고 마치 학이 날라가면서 아름다운 소리를 냄에 모든이들이 환희의 박수를 치며 관전하였습니다.

학인스님들의 법고 치는 모습을 뒤로하고 설법전으로 이동하여 스님들과 함께한 통도사의 저녁예불은 오래도록 기억에 자리하리라 봅니다.

예불을 마치고 포교국장님의 법문 시간입니다.

칠판의 그림은 정면에서 보면 웃고있지만 돌려보면 우는 얼굴입니다.

항시 웃는 얼굴로 생활하는 법문이 있었습니다.

습의 스님의 사찰 에서의 합장, 삼배 그리고 입정 자세등 불자가 지녀야할 예절을 몸소 시범으로 보여주시고 일일이 자세를 잡아주셨습니다.

기도후 몸을 풀수있는 자세도 알려주시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우리들 끼리 진행하는 차담 시간과 마음나누기 시간 가졌습니다.

총무인 여림성 법우님이 준비한 토스트 그리고 단호박과  경상팀이 보시한 떡과 과일등이 참으로 푸짐함니다.

차가 준비되기전 요기를하고...

오늘도 변함없이 야생화 법우님이 좋은 차를 준비하셔서 모든 법우님들이 즐겁게 차를 마셨습니다.

대광월 법우님이 솔선수범하여 법우님들에게 차를 나누어 주시고...

회원들 모두 정성스런 음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리 모임 총운영자인 파인법우님의 인사말과 함께 회원들의 소개와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카페지기 보월법우님 입니다.

이번에 총무엄무를 담당해주신 여림성 법우님 입니다.

이번 순례에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봉사활동 임무를 담당한 정만 입니다.

서,경지역의 푸르뫼 법우님의 반가운 인사...

서울지역에 계시고 불국정토는 오래전에 가입했으나 오푼모임에는 처음이신 청림향 법우님.

오셔서 반가웠고 자주뵙기를 바랍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경상팀 법우님들 반갑습니다.

우로부터 명산, 현전지, 대광월, 야생화, 감로수, 여여법우님 입니다.

좌로부터 경남 고성으로 이사가신 보월, 천지, 허수법우님 입니다.

대구에서 처음 불국정토와 인연을 맺여주신 두분의 보살님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 이어가길 바랍니다.

왼쪽의 부운 법우님과 월파 법우님 입니다.

두분 건강한 모습에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오랜만에 충청팀의 유선 법우님이 참석하셨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산행하고 운동하여서 그런지 많이 달라지셨네요. 반갑습니다.

충청팀의 보광법우님 입니다.

이번에도 법우님들에게 기념 타올을 보시하여 너무 고맙게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일터가 전주라 전라팀으로 참석한 서의 법우님입니다.

모임에는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항상 솔선수범하는 부지런한 법우님 정말 감사합니다.

전라팀의 선봉장 원각 법우님 입니다.

항시 불국정토의 뒤를 지켜주시는것 같아 법우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이번에도 꽃수박과 떡을 보시하여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

여지껏 불국정토 모임을 잘 이끌어 주신 보월법우님이 집안 사정상 미국으로 떠난답니다.

이에 불국정토 에서 감사패와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멀리 가시더라도 불국정토와의 인연이 계속 되길 빕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물은 책으로 하였습니다.

시간이 늦은 관계로 아쉽지만 첫날의 일정 마무리 입니다.

세벽 3시에 기상. 간단히 세면을 하고 설법전으로 이동입니다.

3시 30분 스님들과 함께 세벽 예불을 참석 하였습니다.

예불이 끝나고 1시간 30분동안 참선정진과 스님의 법문을 듣고 아침 공양을 하였습니다.

아침 공양을 하고...

통도사 에서의 마지막 회향식 입니다

1박 2일 동안 보고 배운것을 꼭 실천하라는 당부의 말을 듣고 스님들과의 템플 스테이를 마감하였습니다.

너무도 정성스럽게 우리를 인도해주신 스님들께 두손모아 합장인사 드립니다.

여림성 법우님이 준비한 꽃과 원각법우님이 준비하신 꽃수박을 대웅전에 올리고 법당 참배후 통도사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세존비각 앞에서 감로수와 야생화 법우님 입니다. 너무 이쁘십니다.

불보 사찰 통도사 대웅전앞에서 전체 사진찰영과 함께 통도사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너무나 큰 인연에 감사드리고 부처님전에 다시한번 귀의합니다.()()().

[바리]

금강계단 오르신 법우님들 성불하세요...(). 그리고 산지기 법우님 가시기 전에 봉사팀에 오셔야 합니다,인사는 해야지요,남은힘 봉사에 쓰시고 가세요 ㅎㅎ, 모든님들 행복하세요..()()().

[明振]

사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는 것도 귀중한 새로운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되어 좋으네요. 그동안 수고해주신 보월법우님께 감사드리고요. ...()...

[대광월]

첫날이라 여독이 풀리기도전부터 빡시게 수련하였지요..묵담스님의 길고긴 강의와 틀에맞게 습의지도 하시고 포교과장 진무스님의 익살스런 법문도 청해듣고,새벽3시의 참선10분 수련은 앞으로의 보살경지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법우님들 덕분으로 행복합니다....부처님 되십시요...()()()....

[明山]

늘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보니 순례만 가면 리듬이 깨져서 몇일씩 고생을 합니다. 그래도 만남이 좋아 달려가게 되니 중독증인가봐요.

[석천(石泉)]

부러운 마음으로 잘보고 갑니다.

[파인(德雲)]

우리 법우님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순례길 이었습니다.

[대 륜]

불꺼진 공양간에 홀로 외로이 드시는 원각형님! 정만님은 어찌하여 내 콧등이 시큰하게 사진을 찍었습니까 ㅋㅋ

[유선]

정만법우님~~!!! 멋진후기입니다~ㅎㅎ달라진 모습을 긍정적으로 표현해 주시니 감사~~~

[現前智]

이번 통도사의 순례는 색다르게 진행이 되어 많은것을 알게 해주고 깨우치게 해주었던것 같습니다. 일요일은 함께하지 못해지만 법우님과 함께한 토요일 하루만이라도 행복했습니다...^^*

[푸르뫼]

정만 법우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普月(산지기)]

적멸보궁 금강계단 사리탑에 들어갈 수 있는 행운을 주셔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진무 포교과장스님 감사합니다.

[감로수]

이렇게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의 저녁예불 새벽예불은 처음이었습니다..... 직접 참여하니 행운도 주어지는것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