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이제 남은 다섯 번의 기회 매달 매주 거금을 투자한 복권 두 장 꼴등도 한 번 몬하고 또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마지막 한 장만 남기려 한 장의 달력을 넘겨봅니다.
사는 것을 갑진년 용띠 해에는 사지 않으리란 다짐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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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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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의 한 수 같은 인생(人生)은 없다❚
모기는 피를 빨 때 잡히고, 물고기는 미끼를 물 때 잡힌다.
인생(人生)도 이와 같다. 남의 소유(所有)를 탐(耽) 낼 때 위험(危險)해진다.
우리네 삶은 주단(朱丹)을 깔거나 로또 복권(福券)이 아니다. 거저 얻는 것은 없다.
건강(健康)은 몸을 단련(鍛鍊)해야 얻을 수 있고, 행복(幸福)은 마음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다.
몸의 근육(筋肉)은 운동(運動)으로 키우고, 마음의 근육은 관심(關心)으로 키운다.
오래 걸으려면 좋은 신발이 필요(必要)하듯, 오래 살려면 좋은 인연(因緣)이 필요하다.
삶은 웃음과 눈물의 코바늘로 행복(幸福)의 씨실과 불행(不幸)의 날실을 꿰는 것과 같다.
지구(地球)와 태양(太陽)의 거리가 달라지면, 둘은 공존(共存)할 수 없다. 사람의 관계(關係)도 이와 같다.
_좋은 글_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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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사람의 관계란 포괄적으로 인연(因緣)이 아닌가 인연에는 좋은 인연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지 않은 인연도 인연이다 그러기에 위 글 내용대로 관심법을 키워야 하나보다 관심법은 혜안(慧眼)일 것인데 삶은.. 인생..은 그래서 어렵다지만,
그래도 아직은 살아갈 만한 세상이라는 걸 고운 인연 보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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