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촌에서 1차를 마치고, 또 맛 없는거 먹으러 살살 걸어가봅니다....
범일동 뒷골목....영화 친구에서 극장가기전 런닝씬을 촬영했던곳이죠....
스레트지붕에 옛날 모습 그대로인듯 합니다....
담에 여기 와서 두루치기와 막걸리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십여분 도보로 도착한 부산정....
더우니 목을 좀 축이고....
기본....
구이를 준비하시는 모습도 담아봅니다....물론 허락맡고 찍은거구요....
짭조름한 꼬치세트부터....
뭐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한마리 메뉴를 주문했는데 원래 츠쿠네가 1개 나옵니다만 3개를 추가 주문....
이거 먹고 추가로 4개를 더 주문했습니다....
츠쿠네찍어먹는 노른자....
소금구이 메뉴가 나왔구요....
다시 양념꼬치구이....
마지막 특수부위까지....엉덩이살, 목갈비살 등등...
날개 (닭봉) 가라아게....
사진 찍고 잠시 화장실 다녀오니 텅 비어 있습니다....
추가 주문해서 먹고 나왔습니다....
3차로 부산역 맞은편 차이나 타운....
늦게까지 영업하시는 락천각....
마치 이게 첫끼인양 마구 주문해 봅니다....
탕수육과
양장피...
가지튀김...
군만두와....
마라룽샤....
찐만두까지....
뭐 배는 부르게 먹은거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별거 아니니 일부러 안 오셔도 됩니다.....
만약 오시더라도 연락하지 마시고 조용히 드시다 가셔야 됩니다....
출처: 맛의 또다른 시선 원문보기 글쓴이: 승연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