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황태와 냉동고가 나를 1. 생활문 지은이 장미자
24년 8월 중순 쯤이다. 이상하게 무더운 날씨다. tv 에서는 연일 뉴스 시간에 120년 만의 더위라고 매일 특필이다. 너무 더워 나는 하루에 사워를 2~3번씩을 한다 사실나는 사상 체질상 태음인이다. 어깨가 넒고 더위를 유난히 못 참는다. 그러던 어느날 3층에서 사시는 언니뻘 의 여사님이 ‘동생 냄새에 미친다 자네는 코 막혔니 냄새 못 맡어 환장하겠다 3층까지 스멀 올라와서 창문을 못 열겟다 하신다,
나는 “아 그거요 전에 충북 옥천 사는 지인이 황태를 선물 한것인데 그 냄새 인가봐요 하고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또 며칠이 지낫다. 그런데 옆방 황태를 둔 방에서 냄새는 갈수록 심하게 났다. 나는 황태포를 포장지에 담긴체로 가지고 나와서 냉장실로 분리를 해서 나누어 넣으면서 냄새가 별로 인데 그렇게 심하게 안 나는데 하고 냉장고로 옮기고 그 순간 나의 뇌리를 스친다 .아차 냉동실이 고장인가 하고 옆방으로 가니 냉동실 놓아둔 방에 지구상의 파리라는 파리는 방으로 엄청 많이 모여 있엇다. 소위 왕파리 쉬파리들이다 엄청 컷다.
무지개 색을 띄우면서 나는 냉동실을 쳐다보니 아니 냉동실의 전광판에 냉동 온도계 표시가 이럴수가 세상에 깜박 깜박 거린다. 영하 25.도에서 전광판이 멈추어 있어야 하는데 아니 이럴수가 나는 정신줄을 놓고 냉동실을 열어보니 모두 썩어 시궁창 의 색깔에 검은색으로 곤죽이 되어있고 포장지에 들어있는 것은 팽창 할데로 팽창을 하여 금방 팡 하고 터질 것 같이 되어있다. 나는 너무 놀라웠다. 방바닥에 살이 통 통 찌은 구데기 번데기 파리라는 파리는 모두 모여 윙 윙 거리지 미친다. 몸은 아프지 ”엄마 나 어떻해요 흑흑흑 하고 눈물이 앞을 가린다,
나는 지난 5.월 30.일쯤 길을 가다 넘어져서 몸은 아프지 오른쪽 갈비 4~5.번에 골절이지 왼쪽3~4.번 발등에 넘어지면서 콩 반쪽 만큼의 뼈 쪼가리가 떨어져 나가서 발바닥이 너무 아파 잘걷지를 못한다. 골절로 입원을 했다 15.일 만에 퇴원을 했다. 강제 퇴원이다. 그것은 정부 방침으로 퇴원이다. 통원치료에 세월이 지나면 괜찮아 지는것 이라고 그런데 4.개월 째인데 지금도 매일 병 의원 을 다닌다. 레이저 치료를 받는다 휴우증 으로 고생이다. 발등도 퉁퉁 부어있지 하루라도 빨리 냉동실을 치워야 한다.
나는 밖에도 풀울 뽑아야 하고 해서 하루면 일을 할수 있겠지 되겟지 하고
필리핀 근로자 에게 부탁을 했다. 그녀는 일을 한다고 왔다. 날씨가 더워 나는 그녀에게 베트남 롱~냉커피를 500 .미리 정도를 타서 주니 그녀는 그것을 모두 마셨다. 나는 그녀에게 바디 랭귀지 로 알려주니 그녀는 o k .그러더니 내가 알려주는 데로 약 5.분 일을 하더니 서툰 우리나라 말로 “사모님 저 못 해요 갈래요, 하면서 울쌍을 짓는다. 나는 할수 없이 그들을 관리하는 관리자에게 사실 이야기를 하고 그녀에게 “ 하우머치 머니 타임 플러스 업 오케 ,하니 그녀는 팔을 내둘르면서 no ! no ? 싫다고 마스크를 벗고 도망 가다 싶이 그녀는 같다.
몸은 아프지 갈수록 악취는 심하지 그녀가 가고 삼일째 날 용역에서 남자가 왔다 오전 8시좀 넘어서 왔다 다른데 일거리가 없어 운좋게 왔다 한다. 나는 대충 설명에 냉동실 고장으로 그렇다 했다. 사실 2틀전 부터 나는 필리핀 그녀가 가고 아픈 몸을 이끌고 냉동실안 의 썩은 물건을 50.리터 의 쓰레기봉투로 10.개를 꺼집어 내고 냉동실안 의 선반을 모두 꺼내서 락스와 세제를 강하게 풀어 닦었다 너무 힘이 들고 울기를 수 없이 울면서 마음속 으로는 ”아니 내가 그렇게 무엇을 남에게 잘못을 하고 살었길게 이렇게 있어서는 않되는 일이 자꾸 일어 나는지요 엉엉 울고 또 울면서 지구상에서 전쟁으로 죽어가고 굶어 죽고 말로만 듣던 굶주림에 이북의 아오지 탄광에서 2.차 대전때 가스실에서 비참하게 죽던 유태인들 의 억울한 영혼을 생각하면서 별의 별 생각에 눈물을 흘리면서 구더기가 우글 거리는 더러운 일을 반복으로 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 하니 마음으로 좀 안정이 되었다.
나는 “그래 내게 하느님이 이것도 더 큰일 피해가라고 이렇게 주신 일거리다. 그런데 내가 아끼고 조금씩 꺼내 먹는 식구들의 냉동 음식 창고인데 모두 일원 어치도 못 먹고 버리다니 이런 바보, 사실 내가 사는 집의 방은 쪼가리 방이다. 즉 조그만 하다. 6평반 8평의 방이다. 전에 모텔의 룸 에서 그냥 산다. 주거하기 좋은 곳으로 바꾸자니 리 모델비용이 1.억 넘게든다. 나는 이 건물에서 16.년 전에 5.억 넘게 손해를 보고 살고 있다 .말을 하자면 너무 길다 속상함 을 감수하고 그냥 살고 있다. 매수자가 나타나면 팔을 라고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옆방에 전용 냉동실을 놓고 불편을 감수하고 들락거리고 필요한 것은 꺼내다 먹고 있다. 그런데 내가 몸이 아프니 4.개월만에 11.키로가 몸이 빠지고 음식도 식욕이 없어 옆방엘 자주 않들어 같다. 그 순간에 전용 냉동실 의 고장은 120.년만 의 더위라는데 이런 런 ”아니 어찌 냉동실이 고장이냐고 그것도 사용한지가 오래된것도 아니고 이제 년수로 6년째인데 유명 가전제품의 s. 사의 제품인데 미친다. 이럴수가, 하고는 일단 어렵게 혼자서 끙긍 대면서 엉 엉 울었다 .
쉬파리가 어디서 그렇게 많이 왔는지 무섭다. 윙 윙 거리면서 내게 달려든다. 그것들은 마치 내게 말을 한다“우리들의 천국인데 아니 니가 무엇인데 청소를 하니 우리를 무엇으로 보고 인간아 ? 이건 기회 라로 우리들의 유전자를 늘리고 개체수 를 많이 인구를 늘려 놓으리라는 기회인데 저리 안가 어서 꺼지라고 하면서 파리들이 내게 시위를 하면서 달려 든다. 나는 할수없이 홈키파 진드기 기피제를 몸에 뿌리고 계속 구더기 번데기를 치엇다. 냉동실 고장은 이미 15.일정도가 지난 것 같엇다.
내가 고장을 안지 시점이 금요일 오후 가전제품회사 의 그들이 퇴근 직전이다. 나는 전화로 괜신히 우선 접수를 했다 120.년만의 무더위 라는데 토.일 지나 월요일 3.일째에 그들이 왔다. s.사 AS 기사님은 냉동실을 점검하더니 내게 ”고객님 냉동고 수리시 비용이 40.만원 넘게 들어 갑니다 고치고 또 고장 나면 어떻에요 결정하세요? 제 생각은 폐기 시키시는게 ... ,하고는 말끝을 흐린다. 나는 너무 놀라워서 “아니 이제 냉동고 산지가 6.년 좀 지나가고 있고 120.만원돈넘게 주고 산 제품인데 아니 이럴수가 이래서 누가 대 기업 이라고 제품을 믿고 삽니까 ?, 하니 그도 내게 하는말이 가관이다”그러게요 이럴때엔 당황스럽군요 저의는 바빠서 언능 가야되요 예약이 밀렷어요 ,한다 그리고 그들은 급하게 그 자리를 도망이라도 가듯이 떠낫다.
나는 너무 어이가 없어지고 내 영혼을 탈탈 털린 것 같다. 슬프고 온몸에 기운이 좌악 빠졌다. 가득이나 몸이 아픈 나는 지금 악으로 버티고 있다. 할 수 없다.
이튿날 용역 일하시는 40.대의 남자랑 둘이서 그 무겁고 키가 커다랗고 큰 360.리터 의 냉동고를 방에서 밖으로 꺼내야 한다. 쓰잘데기 없는 살림살이를 복도 옆으로 쌓아놓은 것을 치우고 둘이서 냉동고를 밖으로 괜신히 내놓었다.
나는 내놓은 냉동실을 어루만지면서 “고맙다 그동안 나의 음식창고 가 되어주어서 잘가라 하고 냉동고에 문짝에 입마춤을 하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나를 의아앙 하게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 본다 .나는 그러던 말던 힘이 빠진 몸으로“이런 이럴줄 알었으면 냉동고 안의 서랍들은 왜 죽기 살기로 닦었니 그래도 빗물 받어 놓은 것으로 닦었으니 물값은 덜 들어같지 혼자 중얼거리고 집안으로 들어 같다. 이제부터 징그러운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부터 시작이 었다 .
※ 한글에서 마춤말에 엇이나 었이나 모두 정석이다 .로 나온다. 같은 뜻이란다 .햇갈린다 .우리나라 말이고 글이지만 띄어쓰기 마춤법은 항상 어렵고 헷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