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11 남해 조도 & 호도 (1일2섬 산행)
1. 산행일 : 23.02.11. (토) 날씨 : 흐림 기온 : -2~ 8도
2. 산행지 : 남해 미조 조도(당산) & 호도(호도봉) / 1,952~ 1,953산
가. 코스 : 남해 미조항 (1110)~ 조도 큰섬 (1120) / 선착장~ 시계방향 탐방~ 전망대 1~ 큰섬 (당산, 장산곳)~ 물탱크~
작은섬 마을 ~ 나무데크~ 전망대 2~ 강화유리다리~ 작은섬 마을정자 (원점)~ 작은섬 나무데크
~ 작은섬 선착장 (1340) / 원점 / 4Km / 1.5h)~ 호도 (1350) / 선착장~ 반시계방향 탐방~ 미륵바위~ 폐 초소~
호도펜션~ 호도봉~ 호도마을~ 선착장 / 원점 / 3.3Km 1.5h)~ 호도 (1550)~ 미조항 1600 / 9Km / 3h46m
나. 산행 : 9명
3. 산행지 소개
♧ 미조항 :
미륵이 도왔다 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남해의 최남단에 위치한 미조 마을은 남해의 어업 전진기지로
아름다운 금산과 남해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 처럼 아름다운 어항이다.
미조항 앞바다에 아름다운 해안선과 조도, 호도 등 유인섬 2개와 무인섬 16개가 있다.
♧ 조도 or 세섬 :
새가 날아 오르는 모양의 섬 조도는 지바랫길, 내린봉길, 도장겟길 등 해안산책로가 잘 조성 되어 있어 쉬엄쉬엄 걸으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이다.
그리고 조도를 부를 때 절대 된소리나, 거센소리로 부르지 마시길, 좋은 의미가 퇴색될 수있습니다.
♧ 호도 or 범섬 :
남해군내 3개의 유인섬 중 하나이며 보리암이 있는 금산에서 바라보면 누군가의 등에 올라 타기를 기다리는 호랑이를
닮았다하여 범섬이라 불렸다. (섬의 형상이 호랑이를 닮았다)
미조항에서 남쪽으로 20Km 떨어진 세존도에서 미륵부처가 나타나면 호랑이를 탄 문수보살이 마중을 나간다는 전설과
섬 모양이 신기하게도 잘 맞는다.
♤ 호도 바래길은 옛 주민들이 다니던 옛길을 발굴하여 일반인 들이 걷기 편하도록 정비한 아름다운 해안 숲 길로 해식
절벽과 탁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 할 수 있고, 선착장 주변 미륵바위는 사업번창을 위한 기도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호도마을은 일제강점기때 일본 해군 기지로 이용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4. 사진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