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정문 입구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자작나무 숲길 760
방문일 2024.8.23.
정문에서 자작나무 숲 까지 가는 길은 2코스가 있다.
1.입구에서 오른쪽 길(윗쪽)과 2.왼쪽 길(아랫쪽 길)
2.코스의 경우는 자작나무 숲까지 1:30분 정도 소요 되며 그늘진 곳도 있고 조금 평평한 길의
연속이라 걷기에 좋다
1.코스는 자작나무 숲 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약간의 경사가 있으나 그늘이 적고 임도가 포장된
도로로 걷기에 별로다
자작나무 숲으로 올라 갈 때 아랫길(2코스)로 가고 내려 올 때 윗길(1코스)로 내려 오는 것이 좋다.
1시간 30분 정도 적당히 이야기 하며 올라 갔더니 자작나무 숲이 나왔다.
지난 가을 부터 이곳에 오기를 벼루웠기에 우선 약간의 흥분이 밀려온다.
하얀 줄기의 자작나무들이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나고 있다.
포토존으로 가서 사진 찍고 - (달맞이 숲은 ;현재 출입금지)- 숲속교실로 갔다.
포토존에서
포토존에서 이곳으로 왔고-- 하늘 만지기로 가서 --산상안내소--숲속의 교실로 간다.
숲속의 교실은 꼭 들려야 할 곳이다.
지난 겨울 눈이 많이 와서 휘어진 나무들
숲속의 교실로 가는 중
숲속의 교실
숲속의 교실에서 찍은 사진
안내원들이 나와 있는데 이분들께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하면
땅에서 (다리에서) 하늘 까지(머리 위) 나오는 멋진 사진을 찍어 준다.
-내 아이폰 핸폰으로 멋진 사진을 찍었는데 이 화면에는, 올리는 영상 종류가 맞지 않아서 올리지 못함-
지난 겨울 많은 눈이 나무에 쌓여서 휘어진 나무 가지
--사진을 올리지 못했지만 여행 코스는 40분 정도 떨어진 용대리 황태마을에 황태산채전문식당(033-462-5855)
인제군 황태길 372. 에 가서 황태정식으로 조금 이른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곤 숙소인
속초 한화리조트설악쏘라노로 간다. 숙소에 들리기 전 척산온천에 들려 피로를 푼다-
2년만에 다시 찿은 설악쏘라노
산 이름은 몰라도 역시 설악산 주변 산은 웅장하고 멋있다.
오색약수터
바위 틈에서 솟아나는 오색약수
마실 것 같지 않은 환경 이어서 아쉬웠다. 약수 샘을 이렇게 시멘트로 막아서 만들어야만 했나?
오색약수터 윗쪽으로 계곡을 따라 주전골로 가는 트레킹 길이 잘 되어있다.
주전골 가는 길을 따라 1시간 정도 올라 갔다.
가물어서 계곡의 수량이 적어서 아쉽다.
산모퉁이 한 굽이굽이를 돌아 설 때마다 펼쳐지는 계곡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한발 한발 산 따라 계곡 따라 올라간다.
왼쪽 위 오색약수에서 선녀탕을 지나 현위치(용소 삼거리) 까지 왔다가 다시 돌아 나온다. 십이폭포 가는 길은
사전예약이 있어야 올라 갈 수 있고 현재는 출입금지다.
성국사 오층석탑
조금 내려가면 처음 걷기 시작했던 오색약수터가 나온다.
오색약수터 바로 앞에 향토 음식점이 많이 있다.그 중 한 집에 주차하고 트레킹 하고 돌아와서 점심을
먹으면 주차비도 없고 편리하다.
--오후엔 낙산해수욕장,속초해수욕장을 구경하고 저녁은 "동명항 생선 숯불구이" 집에가서 식사하고
이튼날 평창으로 와서 발왕산케이블카를 타고 대전으로 돌아와 2박3일의
2024년 여름휴가를 알차고 재밌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