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10년 만에 집을 장만한 남자가 처음으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한 친구에게 집안을 구석구석 안내하고 있는데 마당 구석에 있는 큰 개집을 한참동안 지켜보던 친구가 물었다.
자네가 개를 좋아하는 줄은 몰랐는걸?
그런데 개는 어디 있나?
그러자 난처한 표정으로 잠시 머뭇거리던 남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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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라니,.....
저건 내가 술마시고 집에 늦게 들어 왔을 때 마누라가 문을 안 열어 주면 임시로
사용하는 방이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살하려고요.
너무나도 삶이 팍팍한 한 러시아 인이 자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어느날 저녁
그는 빵을 한뭉치 옆구리에 끼고 시골길을 걸었다. 마침내 철로가 나타나자 이사람은
그 위에 누웠다.
얼마후
한 농부가 지나가다가 이 광경을 보게 되었다.
"여보쇼, 거기 철로 위에 누워 뭘 하려는거요?"
"자살하려고요."
근데 그 빵은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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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요?
이지방에서 기차오는 걸 기다리려면 굶어 죽는다 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비와 사모님들
제비가 연령대별 사모님과 춤을 추다보니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한바퀴 "휙" 돌려 "착" 안기는 춤을 추다보니 가지각색 이다.
30대 : 한바퀴 돌리면 다시 제비의 품에 착 안긴다.
40대 : 한바퀴 돌리면 다른 제비의 품에 안겨있다.
50대 : 한바퀴 돌리면 저 구석퉁이에 "콱" 박고 있다. "사모님 긴장 많이 하셨어요?" 라고 물어보면 "김장 많이 하셨어요?"라고 듣고는 "예" 20포기 했어요 라고 말한다.ㅋㅋㅋ
60대 : 한 바퀴 돌리면 춤 끝날때 까지 짝을 찾아다닌다.
"집이나 가지?" "집이나 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그냥 웃고 갑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