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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빠카폐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빠빠빠 카폐 매니아인 정다운입니다.
여러분 설 명절은 잘 들 보내셨는지요!
글구, 고향에 가셔서 친지들과 그동안 못 나눈 정담을 나누고
맛있는 떡국과 더불어 맛난 음식들을 드셨는지요?!
지금 쯤은 모두들 귀경해서 댁에서 편안히 쉬시고 계시겠지요!
저는 이천이 고향이고 가족과 함께 지난 24일 오전에 귀향해서
친지들과 인사를 나누고 설명절에 필수 음식인 떡국을 비롯하여
온갖 맛난 음식들을 먹으며 그동안 못 나눈 정담들을 나누며
즐건 설 명절을 잘 보내다가 27일에 안양에 올라오는 길에
아침 일찍 출발한 관계로 조금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어차피 이천에서 안양을 오려면
광주에 있는 곤지암과 성남을 경유하여 와야 하기 때문에
곤지암에 있는 화산숲과 성남에 있는 남한산성을 들려서
안양에 저녁 늦게 도착했답니다.
이에 화산숲과 남한산성 기행문을 올려 드릴까 합니다.
곤지암에 소재하고 있는 화산숲은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엘지그룹의 창업자이신 구본무회장님께서
워낙 온갖 새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자연의 지상낙원을 좋아하셔서
이곳에 본인의 꿈을 펼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드넓고 높은 산을 온갖 여러 종류의 희귀한 나무와 예쁜 꽃들로 장식해
보는이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끔 하게 잘 꾸며놓은 정원이랍니다.
여기서 잠깐 화담숲의 홍보문구를 올려드립니다.
" 화담(和談)숲은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식물의 생태적 연구와 보전 및 생태체험을 통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조성하고 있는 수목원입니다.
더불어 누구나 방문하여 지친 일상의 피로를 말끔히 씻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국민건강 지킴이가 되고자 합니다.
약 165,265㎡ (약 5만평)의 면적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화담(和談)숲은 방문객이 사계절내내 다양한 식물과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형 수목원이며, 반딧불이 서식환경 조성 및 다양한 곤충, 어류, 조류가 공존하는
균형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화담숲 내에는 총 14개의 다양한 주제정원이 있으며,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약 4,000여종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 LG 상록재단은 자연환경 보호와 자연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1997년 12월 故구본무 회장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시간이 많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장시간에 걸쳐서 도보로 일일히 둘러보는 것도 좋겠지만
이 화산숲은 면적이 너무 넓어 모노레일 미니기차가 설치되어 있으니
촌각을 다투는 현대인이라면
이 모노레일 미니기차를 이용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답니다.
또한 곳곳(서너군데)에 정류장(승강장)이 설치되어 있어서
정류장마다 하차하여 장관을 즐기는(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팊이랍니다.
이 모노레일 미니기차는 30분마다 순회하여 운행을 하며
각 정류장(승강장)마다 약 10분간씩 정차합니다.
화산숲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인공 숲으로서
여러 종류의 희귀한 나무들과 예쁜 꽃들이 어우러져
화려하고 멋진 동산을 이루고 있는 인공림의 숲이 랍니다.
이곳에서 찍어놓은 온갖 종류의 희귀한 나무들을
아래에 인증샷으로 올려드리겟습니다.
글구,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성남 일원에 소재하고 있는 남한산성은
외래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하여
산 정상에 돌과 진흑으로 버무려져 만들어진
일종의 외래 침입 방지용 수호성이랍니다.
이곳에는 외래의 침입을 감사하기 위하여
여러군데에 망루를 설치해 놓았는데
저는 북문에서 시작하여 약 1km정도의 거리에 있는
수어장대를 도보로 둘러보고 왔습니다.
이곳에 올라가니 성벽 아래로 서울의
특히 강남쪽의 시가지(롯대타워 등)가 한눈에 보입니다.
이역시 핸드폰으로 촬영해서 아래에 올려드리겟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시간이 되시면
곤지암의 화산숲과 성남에 있는 남한산성을
한번 견학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특히 화산숲은 바로 인접해 있는
엘지리조트(숙소)와 스키장이 있는 관계로
겨울철에 가족들이 여행 겸 오셔서
숙박도 하고 스키도 즐기시면 아주 굿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허접한 기행문을 마치고
이제부터 화산숲과 남한산성의 인증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여기까지가 화산숲 일원의 사진입니다!
이제부터는 남한산성일원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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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즘 스마트폰 사진 화질 좋네요..^^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즐감했습니다.
시간을 내어서라도 꼬옥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덕분에 눈이 호강했네요~
감사감사합니다^^
남한산성 좋지요~~
남한산성 가본지 3년 넘은것 같은데,
포토존이라고 해야하나..조금은 달라졌네요,
남한산성에 대한 팁을 보태자면 한양을 지키기 위한 산성 중 남쪽에 위치하여 북문이 정문입니다. 조선 인조 임금이 이마를 세 번 찧으면서 절을 한 치욕의 장소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