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가 있다.
연예인이 아니라 배우가 있다.
배우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그는 정말 배우같다.
"하정우" 정말 멋지다. 배우의 인생을 살아가는 "하정우" 그가 참 좋다.

느낌있는 배우 "하정우"다.
솔직히 잘 생겼다고는 말하지 않겠다.
처음 그를 보았을 때 잘생겼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니깐.
하지만, 참 멋있다라는 생각은 들었다. 목소리도, 이미지도, 외모도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든 배우였다.

아버지가 김용건씨라는 사실을 숨기고 데뷔했을 정도로 인기보다는 연기에 관심이 많았던 "하정우"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가 출연한 영화들을 보면 대중적인것보다는 생각하게 만드는 것들이 많다.
(예술적이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지만 아직까지 하정우란 배우를 온전히 받칠만한 영화는 못만난듯 ㅎㅎ)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를 출연하는 것이 처음에는 그만의 상술인가 싶었지만
하정우란 배우에게 딱 맞는 역할이고 하정우만이 할 수 있기에 그 영화들에 출연을 했던 것 같다.

이번에는 국가대표라는 영화에 입양아 역할로 나온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7월 30일 개봉한다고 한다고 )
영화안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하정우, 과연, 국가스키점프대표로서의 하정우는 어떨까?!
국가대표 하정우 ^_^
개인적으로 하정우의 연기를 좋아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하정우의 패션도 좋아한다.

정말 그의 사진들을 보면 어쩜 이렇게 화보같을까?라는 생각이든다.
위에서 이야기했던것처럼 잘생긴 얼굴은 아닌데, 그의 사진들은 참 탐이난단 말이지.. ^_^;;
하정우 하면 연관검색어에 하정우 복근이라는 단어가 있을만큼 몸이 좋아서 그런것 보다는
정말 자신의 스타일을 110% 살릴줄 알기 때문에 멋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옷 하나를 입어도 그냥 입지 않고 신경 쓴 티가 나면서도 자연스럽게 연출하고
아이템 하나에도 정말 이 사람이 스타일을 내기 위해서 얼마나 거울을 봤을지 느껴진다.
노력했다기 보다는 자신의 멋을 찾아가는 느낌이랄가?! 좋다. 그런느낌. 하정우만의 색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최근에는 무비위크에서 사진 촬영을 했다는데,

흔들렸는데도 참, 소장하고 싶은 사진이어서 이렇게!! 포스팅해본다.
아, 정말 브이넥 티셔츠에 데님바지를 입었을 뿐인데! 어쩜 저렇게 포스가 나는 것인지.
거기에 갠적으로 좋아하는 뉴발란스 580을 신은 저 센스! 대박!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뉴발란스 580 라인의 운동화인데, 하정우가 신었다니. 완전 깜놀했다.
뉴발란스 580은 아무나 포스가 나는 신발이 아닌데,
하정우가 신은 뉴발란스 580 남색을 보고 있으니 >0< 저절로 감탄사가 나와버렸다는.
아_
요즘 예쁜 연애까지 하고 있는 하정우. 멋있다. 뒤늦게 열애설 난 것에 대해 웃음으로 무마하는 모습.
빨리 국가대표 개봉하길 바라면서.
하정우가 세계적인 배우가 되는 그날까지. 나의 하정우에 대한 이 감정은 계속 갈痼甄?
하정우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