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 아주 익숙한 솜씨로ㅎㅎ
찌개 놓을 자리를 미리 비워놓고 반찬들을 세팅해줍니다..
갠적으로 달걀후라이와 구운김 주는 집 참 좋아합니다^^
갈치보단 고등어가 더 좋은데...
(갈치는 발라먹기 귀찮아서요..^^;;)
반찬 하나씩 찍다가
주문한 순두부랑 김치찌개가 나오길래 생략하고 전체샷 한장으로...^^;;
위는 김치찌개,
아래는 순두부찌개...
둘다 맛이 괘안습니다.
좀 늦은 저녁이라 (8시 30분)
배가 너무 고파서 정말 맛있게 먹다가,
밥공기가 비어갈때즈음...밥 더 먹고싶은 바램이...ㅡ,.ㅡ;;
"나 밥 좀 더먹고 싶은데 더 안먹을래? 밥 하나 더 시켜서 나눠먹자...^^" 했드만,
나 한공기 거의 다먹을동안 겨우 반이상 넘어가고 있는 동생..
"아니...이걸로 충분하다..더 안묵고 싶다...내꺼 좀더 먹던가..ㅡ,.ㅡ"
"아니 몇숟갈로는 모자라고...이잉~ 쪼메만 더무라..한그릇은 넘 많다.."
"안한다...이집 밥 많구만..이거만 무도 배부른데..."
음...잠시 갈등중...
조금만 더먹고 싶은데, 여기서 말어, 아님 더먹어?
아~~~~
그래 마 참자...
애써 내맘을 달래고, 커피한잔 빼들고 차세워놓은데까지 걷다보니
갑자기 배가 확~ 불러온다.
밥 더먹었음 큰일날뻔했다...ㅡ..ㅡ;;
PS...한달전에 갔을때도 4000원이었는데,
어제 지나가면서 얼핏 봤는데 허걱~ 모든메뉴가 500원 인상되서 전부 4500원이라는..-.ㅜ
올해초에 올리드만 몇달 안되서 또 인상...-_-;;
첫댓글 반찬들이 깔끔하고 좋네요... 맛나게 보입니다.
넹..반찬들 다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아흐다 좋은데...연림 두조각은 넘흐했당......연근 좋아라 하는뎅.....
저거라두 안주믄 우짤라구요??
저거 말고도 반찬들 많아서, 모자라진 않던데요더라믄 더줍니다^^
헐...가격이 올랐네요;; 가끔 가는 집인데 ㅜㅜ
넹...올랐더라구요..-.ㅜ
순두부 찌게 아주 맛나 보입니다^&^
순두부찌게 맛있습니다..김치찌개도 맛있는데 갈때마다 맛이 왔다갔다하더라구요..^^;;
순두부 찌개 뚝배기가 딴집보다 큰것같군요..
와 가지님, 정말 눈썰미있으시네요..순두부 보통 딴집엔 작은 뚝배기에 주던데 요집은 큰데 줘요
항상 가격대비 만족하는집입니다..
오호 블랙님은 이집 순두부 좋아하시죠
앗 동글이님이당.안 올랐으면 좋겠어욤 ^^*
1000원이라는 인상이 좀부담스러운 집이지만 그래도 그가격에 묵을수 있는집이 없으니 ^^;
올해들어 1000원이나 올랐다는....그말도 맞다는..^^;;
정확한 위치쩜..
경성대앞 KT랑 파출소 지나서 남부경찰서 방향으로 약 50m쯤 걸으면 작은 수퍼랑 SK텔레콤 사이로 들어가는 골목길이 있는데, 그리로 들어오면 우측에 노란간판이 바로 보입니다^^ 푸르지오아파트 큰길 건너편이죠
그래도 4000원에 저 정도면 상당하네요~~~~맛있겠다 ㅎㅎ
내용을 보면... 한달 전에 다녀오신것 같네요... *^.^* 지금은 4,500원 이라는... 그래도 나온것을 보니 저렴해 보인다는... 묵고지비...
저렴하고 맛나보이네요... *^.^* 가까이 있으면 자주 갈것 같다는... 묵고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