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준> 저희도 좀 놀랐는데요. 아무래도 선거라는 게 감성전이기 때문에 그런 막말들이 사실 논리적으로 맞느냐 틀리냐, 이런 문제가 아니고. 누구의 감성을 건드리느냐 하는 문제인데. 30, 40대 여성 또는 30, 40대 중도층의 감성을 부정적으로 건드린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빨리 정리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한 것이고요. 더군다나 연달아 그런 자꾸 이슈를 만들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분명히 끊고 가지 않을 수 없었다는 말씀입니다.
◇ 김현정> 너무 늦은 거 아닌가요?
◆ 박형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끝났고요.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 김현정> 끝났다 함은, 죄송합니다. 말 끊어서요.
◆ 박형준> 자꾸 그것만 묻지 마시고요. 여당에 대해서 질문을 해 주세요.
◇ 김현정> 그 질문도 뒤에 있고요. 차 후보가 지금 불복을 하고 재심을 신청한 거라.
◆ 박형준> 그건 이미 우리가 제명을 했기 때문에 제명된 뒤에 바깥에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 김현정> 아, 재심은 안 받아들인다는 말씀이시죠? 끝이라는 이야기죠?
◆ 박형준> 네.
◇ 김현정> 격전지 중에 강남갑이 있더라고요. 태구민 후보가 그러니까 태영호 후보가 나온 곳인데 여기 태구민 후보가 북한에서 온 지 얼마 안 되신 분인데 벌써 18억 재산을 신고했다. 재산 어떻게 모은 거야? 이런 이야기가 막판에 나오고 있어요. 설명 좀 주시겠습니까?
◆ 박형준> 저는 그 사안에 대해서는 정확히 들은 바는 없지만 태구민 후보가 여기 와서 강연도 많이 했고 책도 써서 베스트셀러를 만들었고 여러 가지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서 재산을 모은 것이지 자유시민으로서 그게 북한과 대한민국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 아닙니까? 여기는 자유로이 자기 노력을 통해서 얼마든지 재산을 모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하나의 증좌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걸 개인이 재산이 있느니 없느니 그걸 갖고 비판을 하는 것 자체가 그 자체가 사실은 네거티브죠.
◇ 김현정> 그게 검증이 됐느냐 안 됐느냐 얘기가 있는데 당에서는 그 부분은 다 문제 없다, 검증을 하신 거군요?
◆ 박형준> 네.
https://news.v.daum.net/v/20200414100003703

4년 18억이면 1년에 4.5억씩 모았다는건데 이게 남한이기때문이라고???
탈북민이 저 정도인데 난 접싯물에 코 박고 죽어야겟네..ㅆㅂ
첫댓글 강남사람들은 저말 듣고도 안심하고 더 뽑아줄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요.
부동산이라면 나라라도 팔아먹을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빛무사 2222222 강남은 부동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