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는 그나마 자국리그 팬들이 유럽축구를 보다보니 요즘들어 리그도 그렇고 침대나 이상한거 가지고 시간끄는거 없더라고요. (오늘 볼보이 겁준건 좀 보기 그랬지만 유럽 빅클럽에선 볼보이를 때리기도 하니..ㅋㅋ 게다가 볼보이한테 겁준애도 사우디애가 아니라 브라가에서 뛰던 모소로로 보였음.) 그리고 오늘 마지막에 어필한거나 경기중간에 경기 속개하라는 제스쳐들은 ACL 8강 같이 치열한 경기에서 K리그 팀끼리 경기를 하더라도 충분히 나올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봐요. 근데 에스테그랄등 이란 대부분의 팀들과 카타르 팀들은 정말 노답..
그나마 카타르는 실력이라도 딸려서 알사드같이 가끔 이상하게 터지는 팀 빼면 중동 조별예선에서 자동 정화(?) 되어서 괜찮은데 에스테그랄은 솔직히 잘하기도 잘 하는데 진짜 매너도 끝장..ㅋㅋ 월드컵에서도 한번 침대 제대로 보여줘서 욕좀 먹어봤으면 싶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얘네들은 한골 넣으면 그 한골을 180분이라도 침대를 이용해서 충분히 지키고도 남을 팀... 무조건 선제골을 허용하는 일은 있어선 안됨..
-이란과 에스테그랄의 주전 키퍼인 라흐마티-
첫댓글 진짜 저 골키퍼 킥하고 다리에 쥐났다고 눕던거 겁나 어이없었음 ㅡㅡ
라흐마티 레전드 장면 중 하나죠. 혼자 골킥차다가 뒹굴기.
이거에 레전드 장면 하나 추가한다면, 이란과의 아시안게임 3~4위전(동메달 결정전).
우리 골대까지 뛰어와서 우리 골키퍼 시야랑 이동방향 다 가로막고는 지가 더 큰소리치고 난리굿을 폈던거.
배성재 맹장 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이 골키퍼가 에스테그랄 소속이었어요...????
네, 이 골키퍼 말고도 이란 국대의 핵심선수 상당수가 이팀에...
아오 걱정이 많이되네요 저런경기는 AFC명예 실추시키는건데 제제안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