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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맨의 애환이 담긴 법정공휴일
현재와 조선시대와의 비교
직장인이면 누구나 새해가 되면 달력을 받아들고 국경일과 명절의 휴일이 겹처서 휴일이 줄어들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것이다 조선시대에도 달력을 받아들고 휴일을 손꼽은 모습은 지금과 마찬가지 였다고 합니다
1. 2010(경인)년의 공휴일은 몇일이었을까 365일중 일요일이 53일이고 국경일과 명절휴일이 16이며 공휴일이 겹치는 날이 4번이다 53일 + 16일 - 4일 = 65일
2. 조선시대의 공휴일은 어떠하였을까 ㉠ 달력은 태양력 태음력이 있다 태음력은 달의 운행을 기준하여 만들어�기 때문에 농본국에서는 절후를 알수없어 해를 기준으로한 24절후를 만들어 농사 짓는데 활용하였다
㉡ 태음력은 또 요일이 없고 12간지의 일진을 사용하였다
㉢ 天干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癸 地支 子 丑 寅 卯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 출퇴근 시간은 출근 卯時(묘시) 오전 5시--7시 퇴근 酉時 (유시) 오후 5시 --7시
㉤ 공휴일 1. 8. 15. 23일과 절후를 휴일로하고 경축일은 더하였다
㉥ 경축일 설 7일 보름(음 1.15)3일 연등회(음4.8) 3일 추석 1일을 합하면 14일이다
※ 연등회 고려시대 불교행사였는데 배불숭유 정책을 쓰면서 이 풍습만은 전하여 왔다 임금과 신하가 함께춤을 즐기며 국가와 왕실의 태평을 빌었다
※ 공휴일은 1. 8. 15. 23.일 4일과 절후가 월 두번 있으므로 평월 6일이고 국경일을 더하면 1년의 휴일이 된다 6일 X 12 + 14일= 86일이 되는데 겹친 휴일 4번을 빼고 나면 82일이 된다
※ 현재는 65일이고 조선시대는 82일이니 지금 보다 17일이 더 많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토요일이 오전 근무가 아니었으니 일년 토요일을 53 X 0.5일 =26.5일 65 + 26.5일 = 91.5일 결과적으로 지금의 휴일이 9.5이 더 많은 편이다 (현실은 토요일도 공휴일이다)
3. 관상감
조선시대 천문을 관장하던 기관은 관상감이 었다 일출과 일몰 일식과 월식 행성의 위치등 천체를 관측�다 그만큼 관상감은 당대에 천문학에 내노라하는 엘리트들이 모여 있었다 관원을 뽑는 시험은 28개 기본 별자리를 외우고 1.300개에 달하는 별의 이름과 달력을 계산하는 원리와 일식 월식의 원리 등의 시험을 통과해야 했다 평소에는 3명이 한조가 되어 하루 3교대로 돌면서 3일간의 관측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새벽5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시간을 근무했다 이상 현상이 발생하면 즉시 점술가의해석을 붙여서 승정원과 시강원에 보고해야 했다 그 외에 동짓날이면 새해의 달력을 만들어 궁중에 바친 것이다 그러면 나라에서는 달력에 옥새를 찍어 백관들에게 나눠주고 농사에 활용하게 하였다
4. 우리는언제부터 태양력을 사용하였을까
※ 우리나라는 1895년 고종황제의 조칙에 의해 음력 1월17일을 1986년 1월1일로 그래고리달력을 사용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년호를 (년호) 건양이라 하였다 그러나 민간에서는 그리 널리 보급되지 않고 태음 태양력을 사용하였다
※ 서기(기독교연대)는 스키티아 출신 대수도원장 디오니우스 에스구스가 창안하였다 그리스도가 태어난 다음해의 1월1일을 Anno Domini (AD)1년으로 칭하였다 그 이전을 예수탄생 이전이라 하여 BC라 하였다 처음에는 별로 사용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전세계가 사용하게 되었다
※ 요일은 언제부터 사용하였을까 지금 사용하는 요일은 서양에서는 3.000년전부터 사용해왔다 서양의 문화가 세계를 지배함으로써 세계적으로 통용하고 있다 요일명은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 해(일)와 달(월)과 행성(화 수 목 금 토)으로 하였다 휴일은 기독교에서는 일요일 이스람은 금요일 유대교에서는 토요일로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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