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땐가 배운거 같은데.. 요즘엔 책을 안읽으니 영화에서나 보게 되더군요..
특히 강제규감독님이 수미상관법을 좋아하더군요..
태극기 휘날리며나 마이웨이같은 영화에서 그랬고.. 다른영화는 잘모르겠네요-_-
난데 없이 이 야그를 왜 꺼냈냐하면...
어제 시험보고 처고모부 칠순 잔치를 갔습니다..
명동에있는 동보성이란 짱깨집?.. 이라고 하기엔 뭐한.. 결혼식도 하는거 같더군요.. 웨딩홀님이 생각나네~
갔더니 테이블에 와인한병.. 절인콩에 양배추에 단무지인지 오이지인지 양념해놓은거..
5시까지라고 해서 갔두만 5시30분부터라네요 ㅡ.ㅡ
게다가 음식은 6시부터 준다는...
동서와 와인을 홀짝홀짝거리며 6시를 기다리니 어느덧 와인은 빈병...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백주한병 시키고~ 큰거한병 다비우고 나니 하이네캔 큰병이...
7시가 넘어가니 슬슬 일어서는 테이블이 보이고...
술은 떨어지고해서 빈테이블에 삼분의이정도 남은 와인병을 들고와서 마무리~
여기 까진 다 잡솔이구요-_-
에너지관리기사 시험본거 열정산 과락 맞을뻔하고 패쓰했답니다.. 두개만 더틀렸으면 과락...;
65점은 맞을줄 알았두만 62점이네요-_-;;
이제 2차시험을 준비해야 하는데.. 망할 예문사 독점이라고 아직도 2차책이 안나왔다능...
어쩔 수 없이 작년책 샀답니다 흑흑
응원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꾸벅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이차도 화이링 하셔서 철썩~ 붙으시길~ -0-;
감사합니다.. 돌봄님이 한수 가르쳐 주시면 찰싹~ 붙지 않을까요? ㅎㅎ
김수미는 강제규 감독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죠?
김수미여사는 코믹물을 주로 했으니 아마도.....
제가 군대 있을때,, 저의 상관 이름이 " 박수미" 였습니다....
이름이 이쁘네요... 군대얘기하시니 박병장이라는 이름이 생각나네요... 실명이 박병장 ㅎㅎ
이거 붙으면 어디서 근무하나....ㅎㅎ
2015년이 되면 써먹을데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큰빌딩에 선임걸 가능성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