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노후가 즐거운부동산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송무관 태권도
    2. 유근철
    3. 내토끼
    4. 미스코리아
    5. 정민자
    1. 시행사 담당
    2. 그곳
    3. 조효일공인중개사
    4. kyh리치
    5. 재테크의 손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동백 나라
    2. 고급산
    3. 뚱딴지
    4. 블루다
    5. 이니그마
    1. saintwang
    2. 맛살김
    3. 겨자마디
    4. 디딤돌담백
    5. 오키옥
 
카페 게시글
감사,감동,좋은글 영일만 친구, 가수 최백호 [허주작가님께서 주신글]
허주(글옮긴이) 추천 1 조회 425 20.03.21 04:4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0.03.21 07:34

    첫댓글 절망적인 순간에 통기타를 들고 노래를 했다. 그런데 돈이 들어왔다.

    노래를 부르면서 ‘좋다’, ‘즐겁다’ 하는 생각은 한 번도 안 했다. 돈이 들어오니 밥 안 먹어도 배가 불렀다. 그는 먹기 위해서 통기타를 치고 노래를 불렀다.

    1977년에 데뷔곡인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를 발표했다. 어머니를 여의고, 부산의 어느 황량한 해변을 거닐다가 쓴 가사다.
    사람들이 제 노래를 왜 좋아할까? 억지로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부른다. 내가 살면서 겪은 삶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재혼한 부인 손소인은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하던 악도였다. 부모들은 미국에서 산다. 최백호보다 10살 연하다.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