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마치고 서둘러 6시 4분에 KFC에 도착했을때 아무도 없음에 당황하며... 제가 처음 온줄 알았습니다. 내가 1등이다라고 느끼며 의기양양하게 길에 님에게 전화를 드렸는데.. 웬걸.. 2층에 모여있었습니다.
→ 만나자 마자 바로 봉추찜닭으로 이동..(캐빈님의 커피라도 마시자는 의견 아무도 듣지 않은 듯함 )
자리가 마련되는 동안 야외에 마련된 공간에서 먹을지를 결정하며 기다리고 있을 때 길에님과 지구인님이 선물을 풀기 시작하였습니다. 선착순으로 배부된 선물에서 전 늦은죄로 지구인님의 선물을 놓치고 엽서를 받았고 길에님께.. 핸드폰걸이를 받았습니다 (이제.. 모임에 20분 일찍 나가야겠슴니다. 오불모임에 지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느끼며.. )
그때 참석자: 길에님, spot님, 지구인님, 캐빈님, kindsunny님,leeume님, 저(엔티) 이렇게 있었구요.. 계속 되는 참여자에 자리 만들기를 고심하였습니다. 자리 밀착, 밀착,
중간참석자: 이랑님, 자크님, 눈사랑
→ 2차 이동중 kindsunny님 가시구 '틈’으로 갔으나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관계로 (7시반인데 아직 문열지 않음. 옛날에 제가 갔던시간이 10시반. 언제 문 여는지 모르겠슴다. 가실분 참고바람)
→KFC 위쪽 흑맥주집으로 이동
→그 후 애자비님, 날마다 방콕님 오심. 그 후 분위기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이 사람들이 모두 모였을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리고 누군가의 생일 파티가 이루어졌는데 누굴까요?
→10시반쯤 spot님, 눈사랑, 저, 자크님 사라짐. 그 후 상황 모름
→일산으로 가는 버스안 (눈보라가 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거 처음 봤는데.. 사선으로 떨어지는 무시무시한 눈보라. 그때 전 열심히 문자날리기 시작..너무 행복했습니다. 이 행복한 마음을 전할 사람이 많다는 것에 대해서 그때만 해도 서울은 눈이 오지 않았다네요. 도시에서 보는 무시무시한 눈보라. 잊을수 없을 것 같습니다..)
1인칭 관찰자시점 (제 주관적인 시점에서 본 인물위주의 후기)
이제 세 번째 만남이 된
spot님 : 갈수록 좋아지고 너무나 편한 언니, 자연스레 닉보다 언니라는 호칭이 먼저 나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좋은 만남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된 leeume님: 오래된 친구같이 너무나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 역시 동기사랑, 나라사랑, 우주사랑은 영원한 진리입니다.
틈 이라는 그 곳.. 꼭 가보고 잡은디.. 어디에 정확히 위치하고 있는지 알려 주세욤~~~ ^^ 저도 어제 자유로 타고 일산 가는 길에 11시 조금 넘은 시각에 눈보라를 만났더랬어요.. 아직 초보라.. 어찌나 긴장 되던지.. 에궁.. 비상등 감빡 거리면서 50키로로 달렸었죠..
위치설명 들어갑니다 '틈'은요 KFC(2번출구) 에서 길건너서 함흥냉면 길로 들어오다 보면 봉추찜닭 본점이 보이실거예요 거기서 좀만 더 위쪽으로 직진.. ^^ 쭉 올라가시다 보면 (한블럭 정도? ) 건물 3층에 '틈'이라고 간판이 보이실거예요.. 근데 조금 늦게 가보세요.. ^^
첫댓글 화이튕!!!
참 나의 msn : nt7493@hotmail.com
헉.. 모임에 대한 열정이라.. 그런건...... ㅎㅎㅎ ^^;;; 이번엔 제가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엔티님과 이야기도 많이 못하고... 흑.. 담에는 길게~~ 길게~~ 오래~~ 오래~~ 뵈여. ^^*
엔티님~ 엔티님 글이 얼마나 재밌는데 짧게 쓴다니요... 길게 쓰면 더 오래 읽고 좋잖아요... 요즘엔 벙개나 정모후 엔티님 후기 읽는게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담에도 남과 다른 시점의 정모 후기 기대할께요^^*
만날수록 즐거워요~~엔티님! 근데 엠에스엔 사용법 아직도 몰라요 ㅡㅡ; 무슨 등록 어쩌구 하던데..할줄몰라요..흑..근데 9월3일이 생일인가요?며칠남았나??
틈 이라는 그 곳.. 꼭 가보고 잡은디.. 어디에 정확히 위치하고 있는지 알려 주세욤~~~ ^^ 저도 어제 자유로 타고 일산 가는 길에 11시 조금 넘은 시각에 눈보라를 만났더랬어요.. 아직 초보라.. 어찌나 긴장 되던지.. 에궁.. 비상등 감빡 거리면서 50키로로 달렸었죠..
위치설명 들어갑니다 '틈'은요 KFC(2번출구) 에서 길건너서 함흥냉면 길로 들어오다 보면 봉추찜닭 본점이 보이실거예요 거기서 좀만 더 위쪽으로 직진.. ^^ 쭉 올라가시다 보면 (한블럭 정도? ) 건물 3층에 '틈'이라고 간판이 보이실거예요.. 근데 조금 늦게 가보세요.. ^^
ㅋㅋ spot 님 생일은 아니구요.. (생일은 더 빨라요~~) 7493은 단순하게 생각하심 될거에요.... 년도와 관련이 있답니다.
엔티님의 설명이 넘 자세하여 추가설명이 필요없는 모임후기네요^^ 함께 할 수 있었음에 즐거웠습니다^^
엔티야...너가 적은 글이어서..끝까지 쉬지 않구 ..긴 글 치구 제대로 보는게 없었는데^^~ 글구 길에님 선물 넘 고마웠구요..ㅎ 날.방콕님두요...이랑님, 지구인님,애자비님,spot님,leeume님,자크님,캐빈님 만나서 반가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