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KB팬으로서 배부른 소리일 수 있습니다. 몇년째 꾸역꾸역 플옵은 갔지만 2년차 박지수가 있음으로써 올해는 좀 더 우승에 도전할만한 팀이 꾸려졌으니까요.<br /><br />다들 박지수선수 출전시간에 걱정이 많으시고, 저 또한 그렇습니다. 특히 최근 2경기는 좀 더 쉬게 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br /><br />다만 그런걸 차치하고, 2년차 어린선수인데 볼때마다 조마조마해요. 웃기도하지만 보통은 찡그리거나 울상이거나... 박지수 선수 기분이 좋아야할텐데 조마조마 중계보고있고, 선배 언니들도 저와 똑같은 마음인건지 경기내내 자주 박지수선수를 다독입니다. 특히 김보미 선수가 그러더만요.<br /><br />골밑 몸싸움도 심할테고, 큰 신장으로 코트 왕복하기도 더 힘들거라 생각하지만... 욕심내본다면 아직 어리니까 패기있고, 언니들에게 파이팅 먼저해주고 그런 모습도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br /><br />마지막으로 누가 뭐래도 한국여자농구의 미래인 선수니까 부담은 갖지말되 실력도 쑥쑥 늘고, 다치지 않았으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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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위의 분들 말씀다 동감하지만, 신인2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역할을 하고있고.. 게다가 출장시간도 거의 40분가까이 (신한과2차연장까지간걸생각하면) 풀타임이나 마찬가지..감독은 쉴수있는 타이밍에도 안바꿔주지..선배언니들의 수비견제도 심한데다, 막내역할까지.... 그리고 사람이 매번 웃는표정지을순 없잖아요.보니까 웃을때도 보이던데.ㅎㅎ
첫댓글 저도 동감합니다.힘들겠지만, 생글거리고 활기찬모습 보고싶습니다.팬들이 지켜보고 열렬히 응원하고있다는 거에 힘받았으면 좋겠어요.
동감 합니다.
너무
우는 인상
영 보기가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영원한 국대선수니
웃는 모습 많이 보여 주세요.
음. 위의 분들 말씀다 동감하지만, 신인2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역할을 하고있고.. 게다가 출장시간도 거의 40분가까이 (신한과2차연장까지간걸생각하면) 풀타임이나 마찬가지..감독은 쉴수있는 타이밍에도 안바꿔주지..선배언니들의 수비견제도 심한데다, 막내역할까지.... 그리고 사람이 매번 웃는표정지을순 없잖아요.보니까 웃을때도 보이던데.ㅎㅎ
19살 어린소녀한테 지워진 짐이 너무 무거워보이네요. 어떤분은 애기아니라고 하시던데 저한테는 아직 애띤 어린선수의 모습이 더많이 보이네요. 그래도 저 어린선수가 이정도 하는거면 역대급으로 대단한거 아닌지....출전시간이나 모든상황이 웃음이 나기 힘든상황이죠. 너무 대견하고 멋진데 감독놈때문에 잘못되지나않을지 항상걱정부터 앞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