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반갑습니다. </P>
<P>저는 농업회사법인에 다니는 직원입니다. </P>
<P>다름아니라 회사에서 약초나 장뇌삼 등을 심을 토지를 매입할려고 하는 데 저희가 찾는 토지들이 주로 시골이나 산속에 있는 토지 라서 그런지 스마트 폰과 네비 게이션 등을 동원해서 토지를 찾지 못찾는 경우도 종종있고 설령 찾었다고 해도 임야나 산 속에 있는 전, 답 같은 것은 대략 찾아가도 지적도와 현황이 전혀 구분이 되지 않아 이땅이 그땅 같고 저땅이 이땅같고 해서 우리가 찾고자 하는 토지를 찾지 못하고 헛걸음을 많이 했습니다. </P>
<P>그래서 그런데 제가 찾는 토지를 쉽게 찾을수도 있고 또한 산속에 있는 임야와 같이 지적도와 현황 토지가 경계 구분이 되어 있지 않아 해당 토지를 못찾는 경우 내가 찾는 산속의 임야를 쉽게 찾을수 있고 또한 지적도 대로 대략 경계 측량까지 가능한 기기가 있는지 추천부탁드립니다. </P>
<P>제가 그동안 GPS를 본적도 없는 GPS에 G자도 모르는 왕초보이오니 사용편리하고 무엇보다 제가 찾는 토지를 지적도와 같이 명확이 경계 측량까지 구분 가능한 기기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비싸도 상관없으니 좋은 기기 추천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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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일단 급한데로 스마트폰 네이버지도 앱을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평지에서 사용해 보니 어느 정도 신뢰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해당 임야 부근에서... 예를들면 집이나 건물과 같이 네이버앱 위성사진에서 확인 가능한 곳에 스마트폰을 위치하고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난 내 위치 표시랑 실제 스마트폰이 위치한 곳이랑 얼마나 오차가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약 3~5m 정도 차이나면 충분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여기서 네이버지도 앱의 <지적편집도 화면>으로 전환 하여 찾을려고 하는 지적이 있는 임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위의 설명인 실제 지리적 위치와 스마트폰 GPS의 위치 오차를 자주 확인해 주어 참고하면 됩니다.
경계 측량도 마찬가지로 네이버 지도 앱에 나타는 지적편집도의 지적경계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측량하면 되는데요. 정밀한 GPS가 아니기에 항상 3~5m 정도의 오차는 염두에 두어야 하고 숲이 우거진 곳이라면 10m 이상까지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혹시나 싶어 말씀드리지만 스마트폰의 GPS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어야 하고 처음 GPS 신호를 모두 잡기 위해선 몇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GPS 구입은 한달 정도 시간적 여유를 두고 생각해 보셔야 할거에요. 세금계산서, 수치지적도 구입 문제도 있고, 동종 업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GPS를 알아 보고 구입해야 서로간에 신뢰와 도움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치지적도나 기타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선 관련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등을 검색해서 방법을 습득해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시는 상태라면 GPS와 관련한 활용방법에 대한 개념을 잡는데도 한참이 걸립니다. 개념만 잡히면 그때 부턴 순조롭습니다.
GPS 추천과 관련해 조금 더 설명드리자면 지번을 검색할 수 있는 국내 네비게이션 지도가 내장 된 GPS여야 합니다. 단순히 지적이나 지형도를 확인 하는 GPS 장치는 그 지역에 대한 지리적인 이해도가 없다면 즉, 현지인이 아니라면 해당 임야로 찾아가기 힘들뿐 더러 해당 지적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 조차 찾기 힘듭니다. 따라서 검색기능이 있는 맵이 내장된 GPS가 아니면 네이버지도앱을 사용해야 작업이 수월합니다.
스마트폰 앱 중에 지적도를 보여주고 GPS를 통해 지적도 상에 사용자의 위치까지 표시해 주는 앱으로는 [스마트 국토정보]와 [네이버 지도]가 있습니다. 단, 기지국과 연결이 되는 곳에서는 이 앱들을 사용해도 되지만 기지국과 연결이 되지 않는 곳에서 토지 경계를 확인하시려면 [활용팁]란 글번호 1336번( http://cafe.daum.net/GPSGIS/Lrtt/1336 )에 소개된 Quantum GIS를 통해 토지 경계를 따라 Track을 작성한 후 스마트폰용 무료 GPS 앱(나들이, OruxMaps, 트랭글 등)에 입력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국토 교통부의 스마트 국토정보라는 앱이 있습니다. 이엡은 지적도의 지번이 비교적 자세히 나와있는 엡으로서 원하는 곳의 지번과 면적 용도지역 주소 등등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구요. 윈하는 위치 경계를 정확히 찾는 gps로는 몇년전에 제가알고있는 지인께서 사용하시는걸 한번 본적이 있는데요 . 그때 제가 본 기억으로는 가민제품이고 800만원대가 넘는 제품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고요. 오차는 최소 1m 라고 하더군요
첫댓글 일단 급한데로 스마트폰 네이버지도 앱을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평지에서 사용해 보니 어느 정도 신뢰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해당 임야 부근에서... 예를들면 집이나 건물과 같이 네이버앱 위성사진에서 확인 가능한 곳에 스마트폰을 위치하고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난 내 위치 표시랑 실제 스마트폰이 위치한 곳이랑 얼마나 오차가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약 3~5m 정도 차이나면 충분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여기서 네이버지도 앱의 <지적편집도 화면>으로 전환 하여 찾을려고 하는 지적이 있는 임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위의 설명인 실제 지리적 위치와 스마트폰 GPS의 위치 오차를 자주 확인해 주어 참고하면 됩니다.
경계 측량도 마찬가지로 네이버 지도 앱에 나타는 지적편집도의 지적경계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측량하면 되는데요. 정밀한 GPS가 아니기에 항상 3~5m 정도의 오차는 염두에 두어야 하고 숲이 우거진 곳이라면 10m 이상까지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혹시나 싶어 말씀드리지만 스마트폰의 GPS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어야 하고 처음 GPS 신호를 모두 잡기 위해선 몇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GPS 구입은 한달 정도 시간적 여유를 두고 생각해 보셔야 할거에요. 세금계산서, 수치지적도 구입 문제도 있고, 동종 업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GPS를 알아 보고 구입해야 서로간에 신뢰와 도움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치지적도나 기타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선 관련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등을 검색해서 방법을 습득해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시는 상태라면 GPS와 관련한 활용방법에 대한 개념을 잡는데도 한참이 걸립니다. 개념만 잡히면 그때 부턴 순조롭습니다.
GPS 추천과 관련해 조금 더 설명드리자면 지번을 검색할 수 있는 국내 네비게이션 지도가 내장 된 GPS여야 합니다. 단순히 지적이나 지형도를 확인 하는 GPS 장치는 그 지역에 대한 지리적인 이해도가 없다면 즉, 현지인이 아니라면 해당 임야로 찾아가기 힘들뿐 더러 해당 지적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 조차 찾기 힘듭니다. 따라서 검색기능이 있는 맵이 내장된 GPS가 아니면 네이버지도앱을 사용해야 작업이 수월합니다.
스마트폰 앱 중에 지적도를 보여주고 GPS를 통해 지적도 상에 사용자의 위치까지 표시해 주는 앱으로는 [스마트 국토정보]와 [네이버 지도]가 있습니다. 단, 기지국과 연결이 되는 곳에서는 이 앱들을 사용해도 되지만 기지국과 연결이 되지 않는 곳에서 토지 경계를 확인하시려면 [활용팁]란 글번호 1336번( http://cafe.daum.net/GPSGIS/Lrtt/1336 )에 소개된 Quantum GIS를 통해 토지 경계를 따라 Track을 작성한 후 스마트폰용 무료 GPS 앱(나들이, OruxMaps, 트랭글 등)에 입력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배우시려면 [친목]란 글번호 2729번( http://cafe.daum.net/GPSGIS/BSrK/2729 )에 소개드린 코오롱등산학교의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남정권님의 강의를 들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국토 교통부의 스마트 국토정보라는 앱이 있습니다. 이엡은 지적도의 지번이 비교적 자세히 나와있는 엡으로서 원하는 곳의 지번과 면적 용도지역 주소 등등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구요. 윈하는 위치 경계를 정확히 찾는 gps로는 몇년전에 제가알고있는 지인께서 사용하시는걸 한번 본적이 있는데요 . 그때 제가 본 기억으로는 가민제품이고 800만원대가 넘는 제품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고요. 오차는 최소 1m 라고 하더군요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자세한 답변을 달아 주신 트래커님, 남정권님, 마레님, 지누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땅 찾는 데 대단한 도움이되겠습니다. 다시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