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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래포럼 서석구 변호사의 “김성호 법무장관이 고려대 선배인 이명박 후보를 밀기로 했다” 는 뉴스타운 보도와 관련하여 이명박 캠프 측에서 이를 보도한 뉴스타운을 친 박근혜 매체로 규정하고 중립성을 훼손한 신문이라고 비판하자, 본지 발행인인 손상윤 회장이 그동안 오랜 침묵에서 벗어나 이명박 캠프를 향해 강력하게 비판하며 포문을 열었다.
손상윤 회장은 그동안 뉴스타운을 통해 기고하다 이명박 측으로부터 고소당한 지만원(미래당 총재) 박사와 이번에 또 서석구 변호사 사건에 대해 누구보다 강하게 불만을 보였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자신들의 의혹과 관련된 일에 대하여 한마디 답변도 하지 않고, 오히려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을 입막음하는 방법으로 조금의 인간미도 없이, 헌법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억압하는 고소.고발을 남발하는 것에 대해 무척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런것 하나만 봐도 대통령 후보로서 자질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뉴스타운을 비판 한 것에 대하여 뉴스타운은 창간 7주년이 넘은 국내 최초의 독립형 인터넷신문으로 한국 인터넷신문 역사며, 그동안 정치권과 한 번도 손잡는 일이 없었으며, 순수한 시민기자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언론개혁과 뉴미디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며, 일반 국민들 중에서 시민기자를 발굴하여 많은 언론인들을 만들어내고 성장시킨 세계 최초의 UCC 신문 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뉴스타운은 시민기자 중심으로 운영 발행되는 신문으로 본사에서 특별히 편집방향을 설정하거나 유도할 수도 없으며, 시민기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기사를 송고한 것이라고 말하며,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였다면 그것이 국민들의 민심이라고 했다.(본 기자도 본사 편집권의 자율부분은 인정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에 대하여 이명박 후보와 이명박 측 캠프에 대하여 어쩌면 언론을 상대하고 관리하는 방법이 노무현 대통령과 너무나 똑 같아 쌍둥이나 복사판 같다고 말했다.
이는 이명박과 노무현 당사자들의 이념적 사상과 연관되며 또한, 주변에 있는 친북좌파 386주사파 참모들과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 이유를 이명박의 최측근이며 이번사건의 주인공인 정태근(이명박 선대위 인터넷매체본부장)씨의 정체를 분석해 보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고 했다.
손 회장은 이번 2007 대선은 그동안 10년간 친북좌파정권에 의해 나날이 파괴되어온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기 위해 반드시 애국 보수우파정권을 창출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수호를 위해 싸우고 있는 뉴스타운의 3,000 여명의 시민기자와 100만 독자들과 함께, 이번 대선에서 선진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자유민주주의 승리를 위해 지금 보다 더 철저한 후보 검증은 물론, 이제부터는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친북좌파들과 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이명박 선대위 인터넷매체본부장 정태근씨의 정체를 분석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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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가 쓴 정태근의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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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근을 통해 본 이명박의 정체 (지만원 총재, j-m-y8282@hanmail.net)
정태근은 이명박 사람이고, 지금도 이명박 캠프의 핵심 인물
정태근은 이명박이 시장일 때 부시장이었고, 이명박을 절대 보필하는 핵심측근이다.
지금은 공개적으로 이명박 캠프에서 핵심 참모로 일하고 있다.
그의 프로필을 보면 이명박의 색깔을 알 수 있다.
이명박의 1급 참모인 정태근은 간첩과 친구이고, 반미 친북 운동으로 감옥에 갔다.
친구들이 좌익 운동권이고, 지금도 반미-친북 단체들에서 맹렬히 활동하고 있는 전형적인 골수 좌익이다.
오늘 아침도 이명박은 좌파가 아니라고 필자를 설득하러 온 사람이 있었다.
이명박은 김진홍-인명진-손학규-이재오-정태근과 연계된 시스템적 좌파다.
1. 정태근은 고진화, 김민석, 허인회(부여간첩접선)와 함께 삼민투 운동전개 2. 미문화원 점거(3년징역) 3. 박종철 고문사건과 연루, 수사대상에 올라 4. 이번 일심회 간첩 손정목과 함께 운동했고, 5. 친북단체인 민가협의 간사 6. 그 외 수개의 친북 단체에 관여
2000년 총선 당시,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총재가 사상이 불순한 386 3인을 영입했다.
원희룡(서울대 82학번) 고진화(성균관대 총학생회장 82, 삼민투위원장) 정태근(연세대 총학생회장 82학번, 이명박 서울시장 당시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태근은 누구인가?
2006년4월 중순,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은 황제테니스라는 스캔들에 휩싸여 있었다. 이에 대해 당시 정태근 정무부시장이었던 정태근이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을 적극 비호하면서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 김한길 원내대표, 우상호 대변인, 안민석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었다. 정태근은 이명박 사람이었고, 지금도 이명박 캠프의 핵심 인물이다.
정태근은 1964년생으로 연세대 총학생회장이었으며 그의 부인 역시 이대 총학생회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85년5.23일 서울 미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의 주역으로 김민석(서울대), 허인회(고려대), 고진화(성균관대 삼민투위원장)와 함께 감옥에 간 바 있다. 또한 정태근은 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고진화와 함께 경찰의 수사대상에 올라있던 지독한 운동권이었다.
이런 그가 2006년11월 말에 간첩으로 몰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인터넷신문 기자에게 기사 삭제를 요구하며 욕설과 협박을 하여 파문을 일으켰다고 한다.
인터넷신문 CNB뉴스는 11.18일 “정씨가 CNB뉴스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와 ‘야 XXX야, 너 죽고 싶어, 죽여버릴거야’라고 폭언과 협박을 가했다”며 “CNB뉴스 측이 이를 거부하자 대학동문 등을 동원, 회유를 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의 발단은 전날 “대선후보 진영에 북 첩보원 침투 활동 중”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비롯됐다 한다. 기사내용에는 "J"라는 가명으로 처리됐으나, 정씨가 거론된 이름이 자신이라며 기사를 빼달라는 요구와 함께 협박을 가했다는 것이다.
정씨는 해당 기사와 관련해 CNB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하는 한편 언론중재위원회에 언론중재를 신청했으며, 이 신문 김원섭 편집국장이 지난 24일 서울경찰청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국장은 조사과정에서 “익명으로 처리된 것을 자기라고 주장, 민·형사상으로 CNB뉴스에 오히려 피해를 끼친 정씨는 정치인의 도리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진술했다며, CNB 측도 명예훼손 및 기자폭언·협박으로 정씨를 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J라는 이니셜로 표기해 일반인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정씨를 지목한 것이 아닌데도 문제를 삼는 것은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대선후보 최측근이라는 사람이 욕설을 퍼부으며 협박하듯이 기사 삭제를 요구한 것은 인간성의 한 단면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국인터넷언론협회 강승규 회장은 "이유야 어찌되었든 인터넷언론사 편집국장에게 욕을 하며 기사 삭제를 요구한 것은 정치인으로서 품위를 잃은 처사"라며 "인터넷신문사가 모여 만든 우리 협회는 정치인들의 인터넷언론을 비하하는 행위를 묵과할 수 없으며, 차제에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작’ 논란의 대상이 된 정태근 서울시 전 부시장은 최근 이른바 ‘386 간첩단 사건’과 관련해 검거된 손정목씨 등과 함께 활동했던 386 운동권 출신이다. 손씨는 정씨가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낼 당시 학술부장을 지냈다.
그는 자신이 가장 친한 교우라고 밝힌 고진화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비롯, 김민석 전 민주당 의원, 허인회 열린우리당 전국청년위원장 등과 함께 ‘삼민투’ 활동을 하다가 85년 ‘미문화원 점거농성 사건’과 관련해 3년간 복역하기도 했다. 앞서 언급한 손정목 씨와 함께 이번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이정훈 전 민노당 중앙위원도 고려대 ‘삼민투’ 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이후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간사로 활동했다. 민가협은 현재 대표적 친북단체인 통일연대 소속 단체이다.
이와 함께 2001년 6.15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청년 200여명의 방북을 추진했던 '6.15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청년교류 추진위원회(추진위)'에 참여한 단체인 ‘한국의미래 제3의힘’ 운영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이적단체로 규정된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 소속단체인 ‘한국청년단체협의회’도 ‘추진위’에 함께 참여한 단체이다. 정씨는 현재 열린우리당 김성곤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한민족평화통일연대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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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솔풍님 즐거운 주말 보네셔요
김정일골수 분자
잘읽고 갑니다~~~수고^^
이글간단하게 추려서 한나라당 홈피에 올려보았드니 꼬리글 대박터지더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