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자체도 민망하네요-_-ㅋ 제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왼쪽 엉덩이~허벅지쪽 피부가 까매요.. 짙은 갈색정도로요.. 이것때문에 목욕탕, 수영장은 물론이고 기숙사에 들어가기도 꺼려지네요.. 샤워실을 단체로 쓰기 때문에;; 군대도 가야 하는데 치료받고 가고 싶거든요.. 그런데 증상을 보여줄 때 옆에 간호사들이 보고 있잖아요;; 피부과 의사는 여자도 많을텐데 이것도 좀 그렇고..
옛날에 동네 조그만 피부과에 간 적이 있었는데 거기는 의사가 여자고 간호사도 2명정도 왔다갔다거리고.. 그런데는 못 갈거같고.. 잘 아시는분 도움좀 주세요.. ;ㅅ;
전 정말로 천한장으로 중요한 부분만 가리고 모두 벗은적 있습니다 한때 심한 아투피 피부병으로 고생해서요. 근데 의사가 여자였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미국에서는 이런거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무슨 음란하고 그렇다는게 아니라 상대가 `프로페셔널`한 전문가라면 서로가 그런걸 의식하지 않는다고 해야할까요? 예를 들어 여자들도 피부가 전신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남자 의사앞에서도 상의를 모두 벗기도 하던데..서로가 별로 의식하지 않더군요 한국은 문화가 다르긴 하겠지만.. 상대가 여자라고 하더라도 `이성`이다라는 생각없이 내병을 고쳐주는 `전문가`다 이런 생각하면 큰 부끄러움은 없어지더라구요
뭘 그정도 가지시고 ㅋㅋㅋ 그럼 비뇨기과는 어떻게 가나요 ㅋㅋ 저 얼마전에 요도염인가 때문에 아파서 비뇨기과 갔다왔는데 의사분 앞에서 바지내리고 다 들어내고, 의사가 중요부분을 만지시면서 '여기가 아픈가요, 아님 여긴가요' 이렇게 물어보는데 정말 민망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어떡하나요 아픈데 치료 받아야죠. 그리고 의사분께서 저 창피할까봐 그런지 방안에 저랑 둘만 들어가서 직접 진료하고 치료해주시더군요. 여자간호사들은 못 들어오게 하고... 물론 창피하고 민망한건 사실이지만 치료받기 위해선 어쩔수없죠
첫댓글 제가 피부 내구성이 약해서 아토피, 피부염, 습진등으로 곧잘 고생하는대요. 배꼽밑에서 음모까지 피부염 걸렸을때도 의사앞에서 남김없이 보여줘야 했습니다.(물론 의사는 남자 였구요)
다시 생각해보니 엉덩이에 생겼을때도 바지 내리고 다 보여줬네요. 의사가 직접 봐야지 말로하는 설명으로는 진단하기가 힘듭니다. 어금니 꽉 물고 바지 내리세요
네.. 의사들도 그런사람 한두명 보는건 아닐테니..
청심환 하나 들고 가심이...
잘보셔서 남자의사일것 같은데로 가시구요.. 보통 간호사는 안들어오지 않나요? 저도 예전에 대상포진이라는거 걸려서 엉덩이 가운데 까서 보여줬는걸요....ㅡㅡ;; 다행히 남자의사만 있었지만 좀 무안하더군요..ㅡㅡ
일단 남자선생님인 곳을 알아봐야겠네요..
ㅎ 그냥 가세요
ㅎ ← 이거 왜이렇게 얄미워보이죠..ㅜㅜ
저도 엉덩이 깐적있어요 ㅋ 아줌마 간호사들앞에서 ㅋㅋ 우리 동네사는데 ㅋ
저 병원갔었는데 항문쪽에 이상이 있어서 여자 간호사분께서 면봉같은걸로 항문 벌리고는 직접 약발라서 넣으시더군요..정말..
헐......... 그냥 피부과였나요?
항문외과겠죠... 진짜 강X당하는 기분?? 저도 간적있는데, 얼굴이 빨개져서 혼났어요...
딴사람은 몰라도, 의사앞에서 부끄러움을 타면 안되죠.. 내 병을 고쳐주는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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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근데 좀 자세히 보려면 엉덩이 깊숙한 곳까지 봐야될거같은...;;
저도 사타구니에 이상한 바이러스같은거나서 병원에갔죠 엉덩이까지번졌음.. 뭐 간호사도있었는데 다 팬티내렸죠 ㅎㅎ 엉덩이부위만 다내리진않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부인과에 남자 의사 있는데 여자들 잘만 가서 애 낳고 그러자나여,,,
전 정말로 천한장으로 중요한 부분만 가리고 모두 벗은적 있습니다 한때 심한 아투피 피부병으로 고생해서요. 근데 의사가 여자였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미국에서는 이런거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무슨 음란하고 그렇다는게 아니라 상대가 `프로페셔널`한 전문가라면 서로가 그런걸 의식하지 않는다고 해야할까요? 예를 들어 여자들도 피부가 전신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남자 의사앞에서도 상의를 모두 벗기도 하던데..서로가 별로 의식하지 않더군요 한국은 문화가 다르긴 하겠지만.. 상대가 여자라고 하더라도 `이성`이다라는 생각없이 내병을 고쳐주는 `전문가`다 이런 생각하면 큰 부끄러움은 없어지더라구요
뭘 그정도 가지고.~ 그냥 가세요. 민감한 부위 진찰하는데 간호사가 불쑥 들어오거나 하진 않아요. 그냥 진료실 들어가면 의사랑 1:1상황이고 같은 남자니 막상 가면 부끄러울건 없습니다.
사타구니 습진 생겼을때도 당당히 갔은데 몰.. 그정도에 그러세요 ㅋㅋ
뭘 그정도 가지시고 ㅋㅋㅋ 그럼 비뇨기과는 어떻게 가나요 ㅋㅋ 저 얼마전에 요도염인가 때문에 아파서 비뇨기과 갔다왔는데 의사분 앞에서 바지내리고 다 들어내고, 의사가 중요부분을 만지시면서 '여기가 아픈가요, 아님 여긴가요' 이렇게 물어보는데 정말 민망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어떡하나요 아픈데 치료 받아야죠. 그리고 의사분께서 저 창피할까봐 그런지 방안에 저랑 둘만 들어가서 직접 진료하고 치료해주시더군요. 여자간호사들은 못 들어오게 하고... 물론 창피하고 민망한건 사실이지만 치료받기 위해선 어쩔수없죠
뭐 고래잡을때도 다 까고(?)하는데요 ㅎㅎ 간호사앞에서도 까는데 ㄷㄷㄷ
그냥 다 같이 벗고 하자고 하세요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정작 의사는 신경도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