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오고 바람이 심해서 잠시 들렸습니다.
몇시간있을지 몰라서 숙박으로 잡구요
시설 좋더군요 특실이 5000원 차이라서 특실로 잡았습니다.
일단 입구에서 특실을 신청하고 벽에 사진 구경을 쫌했습니다.
그런데 ㅡ.ㅡ;;
사장님께서 방이 비었는지 안비워졌는지도 잘 모르시더군요
그때 부터 불안의 연속이었습니다.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서 마스터 키를 꼽고 잠시 있으니 전화가 오더군요
마스터키 확인좀 해달라고 시스템이 이상한가? 하고 확인을 해드리고
침대를 보니까 휴대전화가 한개 있더군요
나중에 카운터에 드릴려고 챙겨두고 샤워를 했습니다
샤워를 하는데 누가 밖에서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것도 제가 잠궈둔거
열쇠로 열고 들어오는 소리가요 그런데 아파트에 보시면 안전 자물쇠 있져?
열쇠는 아닌데 길다란 막대처럼 생겨서 걸어두면 밖에서 절대 못여는것
그것까지 해서 잠궜어 못들어 오셨는데
휴대전화때문에 일하시는 분이 오셨더군요
참 황당하더군요 전화도 한통 없이 열쇠 가지고 와서 문을 열고 들어올려고 하다니
미리 이야기도 안하고 제가 안전 자물쇠로 안잠궜다면 들어와서 마음대로 휘젖고 다니셨겠군요
참으로 황당하고 화가 나더군요
그정도는 실수라고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샤워하고 나서 목이 말라서 냉장고를 열어봤습니다
앞에 보시면 수기가 있던데요 말씀대로 요쿠르트가 있더군요 [유통기한 지난 걸로]
ㅡ.,ㅡ^
그리고 누가 마시다가 남겨둔 작은 콜라 한병에
다 녹아 버린 얼음통에 물들
요쿠르트 유통기한 지난거 매일 확인 못하니까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먹다 남은 콜라는 왜 거기에 들어가 있는지 이해를 할수 없더군요
그리고
마스터키를 장착했을때? 작동하는 냉장고 같던데 요쿠르트 상태가 온전한지
그리고 작동 안하는 냉장고에 얼음통이라.... 결국 물이 되어있던데 이건 왜 있는건지
냉장고 상태를 보아하니 청소를 했는지 의심이 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통 모텔에 가면 음식점이나 야식집 전화번호나 스티커가 준비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전혀 없더군요 기본적으로 구비되는것 이라고 알고 있는데
없으니까 불편하더군요 제가 나가서 알아보고 사와야 되니까.
좋은 이미지도 쫌 설명을 드려야 어느정도 비교 할 내용이 있을텐데ㅡㅡ;;
시설은 좋아요
룸안에 바닥이 타일이라서 슬리퍼를 신고 있어야 합니다.
슬리퍼는 2개가 준비 되어 있구요
카운터 앞에 룸 내부 사진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티비도 잘 나오구요
처음에 입구를 잘 못찾아서 빙~ 둘러갔는데요
진해 육대앞 롯대리아(진해에 롯대리아 두군데 입니다 저번에 누가 한군데라고 한거 같은데)
에서 부산쪽으로 몇 미터만 내려가시면 버스 정류소가 몇군대 있습니다 그 정류소에 잘 보시면
골목길이 있는데요 골목길 입구에 리츠 모텔 간판과 함께 입구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시설은 B
카운터 C (빈방도 확인이 잘 안되서)
기본 제공품 F (유통기한 지난 요쿠르트들)
청결상태 D (욕실이나 룸은 깨끗한거 같으나 냉장고에 먹다남은 음료수가 있어
청소 했는지 심히 의심이 됨)
친절도 F ( 마음대로 들어와서 물건을 가져갈수 있는 위험 있음 조심)
총점 D (청소상태 확인 불가, 무단침입 시도, 기본제공품 상태 최악)
제가 내린 점수입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리츠 사장님의 태클 환영합니다. 참고로 모가 회원인거 말 안했습니다.
휴일날 할인 받기 힘들꺼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