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초2,초1, 6살 이케 3명이 있어 아이들이 잘때 후다닥 작업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보면 놀랄수도 있기에 ㅎㅎ 제 옆지기도 디지머리 손질하고 익혀서 살바를땐 근처도 오지 않습니다. 징그럽고 무섭다고 ... 단 맹그러 놓으믄 맛나게 먹어준담니다 ㅎㅎ 시중에 디지머리 편육이 많이 팔리지만 어느 환경과 어떤 디지로 한것인지, 어떤 것을 넣었을지 알수 없기에 손이 많이 가도 직접 맹근담니다~~ 당일 잡은 디지머리 2개를 누르니 맛이 더욱 좋은 듯 합니다~~^^
이명순님 감사합니다. 집에서 만들려면 조금 귀찬지만~~~ 만들고 나면 든든합니다. 돼지머리를 2등분이나 4등분 해달라하고 집에서 남은 털을 면도기나 토치로 제거한 후 2시간 이상 핏물을 빼고~~ 한번 후르륵 끓여 잡물 없애고 된장, 생강, 양파 기타등등 넣어 1시간 반에서 두시간 가량 끓여 줌니다. 나무 젓가락으로 찔러 푹 들어가면 고기를 쟁반 같은 곳에 꺼내어 살과 뼈를 분리하고 이때 눈알이 ㅡㅡ;;; 분리된 고기를(식어 있기에) 돼지머리 끓인 물에 살짝 쩌서 양파망 같은 것에 넣고 무거운 걸로 눌러 약 10시간 이상 지나면 편육이 됨니다. 편육이 된 상태에서 바로 자르면 굳지 않은 상태라 분리 될수 있기에 차가운 곳에 놓아
첫댓글 와! 저도 좋아하는데~훌륭하세요
다른 건 몰라도 눈알 뺄때가 ㅠㅠ
박민선님 맞습니다.
눈알쪽이 좀~~난감하죠~~^^
그 시간 지나 누른 다음에는 맛이 너무 좋은 편육이 나오죠~~
행복한 날 되세요~~^^
편육보단 일단,,,,,"디지머리",,,,,요 글짜에 웃으며 클릭해 봅니다,,,,
맛도 있어보이지만,,,,,,,,,제목글에 한껏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디지머리",,,,ㅎㅎㅎ
김선임님 감사합니다.
요맘때 디지머리 편육 만들면 든든하드라구요~~^^
행복한 날 되세요~~^^
편육을 직접 만드시니 대단하십니다.
먹고 갑니다.

한
오지영님 감사합니다.
윗글처럼 눈알쪽 작업할때가 가장 곤욕입니다.
만들고 나면 든든해진담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아무리 머릴 굴려봐도 어떻게 하실지 감이 안잡힙니다ㅎ
대단하시네요ㅎ
이명순님 감사합니다.
집에서 만들려면 조금 귀찬지만~~~
만들고 나면 든든합니다.
돼지머리를 2등분이나 4등분 해달라하고 집에서 남은 털을 면도기나 토치로 제거한 후 2시간 이상 핏물을 빼고~~
한번 후르륵 끓여 잡물 없애고
된장, 생강, 양파 기타등등 넣어 1시간 반에서 두시간 가량 끓여 줌니다.
나무 젓가락으로 찔러 푹 들어가면 고기를 쟁반 같은 곳에 꺼내어 살과 뼈를 분리하고 이때 눈알이 ㅡㅡ;;;
분리된 고기를(식어 있기에) 돼지머리 끓인 물에 살짝 쩌서 양파망 같은 것에 넣고 무거운 걸로 눌러 약 10시간 이상 지나면 편육이 됨니다.
편육이 된 상태에서 바로 자르면 굳지 않은 상태라 분리 될수 있기에 차가운 곳에 놓아
차가운 곳에 놓아 한 살이 된 후 잘라서 냉동이나 냉장 보관하시면서 잘라 드시면 됨니다.
손이 많이 가기에 귀찬은 점이 많습니다~~^^
ㅎ네 고마운 정보입니다
그냥 뼈다귀 삶는다 생각하고 엄두를 내 봐야겠습니다
눈알은 뭐~~~안되믄 신랑보고 빼라구 하구요ㅎ
감사합니다ㅎ
이명순님~~~
고기 띨때는 꼭 목장갑을 끼시고 비닐장갑 끼세요.
무지 뜨거워요~~^
ㅎㅎㅎ네 고맙습니다ㅎ
편육 먹자고 제 손을 익힐뻔 했네요ㅎㅎ
저는 이렇게 어려운 음식은 주문해서 드시는줄 알았는데 오늘 또 한번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욱님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무쟈게 쉬운 음식?입니다~~~
시중 것은 무엇이 어떻게 들어가 있는지...어떤 머리인지 확인할 길이 없잔아요^^
행복한 날 되세요^^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저도 용기를 내어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