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실 정자 모습
까레이스키식 감자와 밤
구절초 꽃 장식에
소산님이 가져오신 초롱불.
밤에는 초롱불이 운치를 더해 주었었다.
꽃새미 마을 입구
입구에서 부터 향기가 은은하게 전해져 왔다.
금목서 ? 은목서에서 나는 향기라고 했다.
허브농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지키고 있는 허수아비.
어서오세요 하고 인사를 하는 것 같아
나도 같이 꾸벅^^
입구에서의 단체 사진
하트 모양에 얼굴을 내밀고 모두들 하하호호
한련화??
연잎처럼 생겼는데 빨간 꽃이 담장에 피어 있었다.
네덜란드 풍차.
네덜란드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까운 밀양에 있었다.
허브농장에는 꽃들이 많아서 그런가?
가을이라서 잠자리들도 가끔씩 보이고
꽃과 나비와 벌떼들이 많았다.
자연의 오묘한 조화다.
꽃이 피면
나비가 날아오고
벌이 날아와
사람들에게
꽃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느끼게 해 준다.
첫댓글 아아, 정말 멋지네요. 단체사진 잘 나왔네요. 특히 소산님은 막 영화촬영 마치고 온 여배우 같네요. 그 뭐드라......영화제목이...아 맞다. <낙엽부인 뒹굴었네>....이번 가을을 강타할 스펙타클 대 서사시, 헐리웃 진출예정작개봉
수아님, 사람도 풍경도 참 평화로워 보입니다 따끈따끈한 소식 잘 보았어요...^^*
꽃새미마을 저도 꼭 한번 찾아가봐야겠어요. 행복한 가을나들이 부럽습니다.~~~
수아님 덕에 아쉬운 마음 사진보며 달랬습니다. 감사합니다~
꽃새미마을 볼거리도 많고 향기나는 꽃들이 많아서 그 향기에 취했더랬습니다.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지금도 허브 향이 방안에 진동하네.. 마음에 묻어 왔는지...
수아님은 틈틈이 셔터를 눌러대더니 이렇게 멋진 모습을 올려놓았네요. 들깨와 매실엑기스로 만든 샐러드소스도 맛있었어요.
선배님의 허브잎이 들어간 두부전과 녹차 수제비 맛은 맛과 멋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맛이었답니다,^^ 덕분에 그날 저녁까지 안 먹어도 배불렀어요.^^
우째 두 분의 인사가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 냄새가? 히히
덕분에 사진 보면서 행복에 젖습니다. ㅎㅎ 소산 선배님 진짜 영화배우 맞네요. ^^
함께 못해서 아쉬웠어요. 저도 꼭 가고 싶은 곳이었는데^^
좋은 사람들이 좋은 시간을 보냈네요. 나도 가야지~
제가 소속된 모임의 아주머니께서 꽃새미주인 아저씨랑 어릴때 친구라..작년에 모임회원분들과 갔었는데... 가본다는게 너무 늦게가서리;;.. 꽃은 다지고... 꽃구경을 하지를 못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