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게임 남았는데 모든 게임이 결승전일겁니다.
승점으로는 인천에 4점 앞서지만 마지막 두게임 전북전,인천전 남은 대구가 현실적으로는 가장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북은 원정이고 인천은 홈이긴 하나 상대 전적에 열세이기에 오히려 인천보다는 대구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대전전도 상대 전적에서 열세였기에 기대를 하질 않았는데 결과는 그렇게 되었네요. 선수를 탓하기 보다는 개인적으로는 감독과 코칭스텝이 더 문제라고 보여집니다.감독 바뀌고 난 뒤에 시간이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되나 전혀 훈련이 안된듯한 팀이라는 느낌입니다. 세징야와 에드가에 의지하는 한방축구.. 혹 살아남더라도 지금 감독으로는 다음 시즌에도 여전히 강등권이던가 강등 1순위가 될것 같네요. 아직 끝난건 아니지만 강등 느낌이 강하게 나는 대구FC입니다
첫댓글 그래도 산술적으로 인천이 불리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