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zUygS266t0?si=2nkmCily9RFb44DG
Fauré - G. Casadesus & D. Guilet (1956) Violin Sonata No. 2 in E Minor, Op. 108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 E minor은 1916년과 1917년에 걸쳐 작곡되었으며, 초연은 1917년 11월 10일에 있었다. 이 곡이 만들어진 시기는 포레의 마지막 창작 시기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 기간 중의 음악적 전달 수단은 존경하리 만큼 교묘하였으며 구조적으로는 매우 간결하였었다.
좋지 않은 건강, 청력기관(聽力器官)의 이상에서 오는 이명현상 등을 극복하여야하는 초인적 인내심을 필요로하는 가운데 작곡된 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곡에서는 두려움, 절망보다는 오히려 밝은 빛의 평화와 이지(理智)를 전달한다.
포레는 실내악 작품을 비교적 늦은 시기인 31 세에 쓰기 시작하여 그리 많치 않은 20개 미만의 것 그것도 대작보다는 소품 위주로 남겼다. 올려진 소나타가 그의 최초 실내악 작품으로 몇 안되는 대작 실내악 작품 중의 하나인데 1875 - 1876년 사이의 겨울에 작곡된 것으로 그가 사랑의 呪文에 얽혀 작곡된 연유로 멜로디가 매우 열정적이다.
이 작품을 들어보면 시대에 비하여 매우 진보된 멜로디라고 느끼게 되는데, 인상주의 음악과 모던이즘의 도래를 일찌기 예견하였음을 알수있다. 특히 빠른 3 악장에서의 멜로디는 현대의 재즈를 연상케하며 라벨이나 드비시의 현악사중주 작품의 악장들 중에서 이와 상응하는 것을 만날 수 있다.
글출처: 웹사이트
https://youtu.be/Pfw9BmdRIo8?si=03DEDTOjlUw516G0
ARTHUR GRUMIAUX, violin. G. Faure - Violin Sonata No.2, Op.108, in e [P. Crossley, piano] 11/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