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장관,“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신속 조성”강조
- 15일, 국민 관심 높은 하남 교산 지구 공급일정·교통대책 집중 논의
- 3호선 연장·역세권 혁신업무지구 조성 등으로 직·주·락 도시로 개발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1월 15일 오후 하남 교산 신도시를 찾아 간담회를 열고 3기 신도시 신속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ㅇ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현재 하남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총 3.3만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인 하남 교산 신도시는 올 12월 주택 착공한다. 내년 상반기 최초 분양을 거쳐 ’27년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ㅇ 이와 함께, 서울~하남을 잇는 3호선 도시철도 연장, 서울 방향 직결도로 신설 및 확장 등 광역교통 사업을 적기 추진하고, 업무시설과 상업·의료·문화 등 생활 편의시설을 3호선 역세권을 따라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직·주·락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 현장을 찾아 지역의 목소리를 들은 박 장관은 “하남시 발전에 신도시 개발이 큰 도움이 된 만큼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더 나은 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하남시, LH가 모두 열린 마음을 가지고 협력해야한다”며
ㅇ “교산 신도시가 청년과 무주택 서민 등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고, 인재와 기업이 모이는 수도권 핵심 생활권이 되도록 교통 대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 이를 위해 교산 신도시의 현안사항 등은 ‘교산 신도시 관계기관 협의체’ 등을 통해 서로 긴밀히 소통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 국토교통부는 내년 하남 교산을 비롯해 3기 신도시에서 8천호 분양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 11. 15.
국토교통부 대변인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