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선,후배님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번 하계 동문가족 모임은 동문 모든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잘 끝났습니다.
집행부 자체 결산으로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렸고 덕분에 분위기도 한층 고무되어있습니다.
역시나 행사의 성.패여부는 많은 인원의 참석이 중요한 요소인듯 합니다.
2013년 안종식 시리노 회장님의 크루져호는 순항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귀항을 앞두고 있습니다.
귀항에 앞서 중요한 파티가 있습니다.
부산대 동아대 만남의 파티입니다.
고민 많이했습니다.
체육대회를 하까...
등산을 하까...
트레킹을 하까...
공연을 보러가까...
아니면 아침부터 그냥 만나서 찌지고 뽂으까 등등
결론은 힘들지 않은 둘레길을 걷고 맛난 음식으로 양교가 회포를 풀고
간단한 족구나 배구등의 체육대회 입니다.
이번 행사는 동아대 주최라는 부담도 있고하니 많이들 참석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배진희 사무국장이 답사를 다녀왔지만
부산대에서 2년전 행사를 한 관계로 상당 부문의 본문 내용및 사진은 부산대 카페를
인용했습니다.
▶1. 일 시 : 2013년 10월12일 토요일 10:30 ~
▶2. 집합장소 : 회동 수원지 둘레길 관리 사무소 내 정원(버스 종점에서 10여분 걸어 오시면 도착합니다.)
- 회동동 99번 종점(종점에서 안내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회동 수원지 입구길로 접어드시면 되옵니다.)
- 그외 노선들 : 42, 99-1, 179 종점(99, 99-1은 연산 교차로에서, 179는 목화 예식장에서 구할 수 있사옵니다.
- 차로 오실 분은 회동 수원지 입구로 접어드는 길 가에 주차하셔도 좋을 듯...
- 걷기 동참이 어려우신 분은 바로 오륜마을 내 소나무집(051-581-7551)으로 오셔서 식사 함께 하십시다.
- 식사 예정 시간은 1시 정도가 될 예정입니다.
▶3. 예정코스 : 회동 수원지 입구 ~ 오륜본동마을
▶4. 소요시간 :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5 . 이번 코스의 백미
- 걷는 길 왼쪽은 푸른 녹음, 오른쪽은 손에 닿을락 말락 하는 파아란 호숫가
- 눈 앞에 펼쳐지는 시원한 눈맛
- 살짝 오르락 내리락 하는 지루하지 않은 오솔길
- 전경이 끝내주는 오찬 장소, 깔끔한 먹거리
- 이번 기회가 아니면 우리 동문님들 모두와 함께 걸을 수 없는 길
*식사장소는 오륜마을 내 소나무집(051-581-7551)입니다.1시쯤 식사가능하리라 봅니다.
-식사장소에 지하철로 오실분은 장전역 하차 4번출구로 나와서 마을버스5번 타고 종점까지 오세요(15분 소요)
종점에서 걸어서 2분거리
이제부터 멋진 장면들과 더불어 눈맛을 즐기면서 저희들과 함께 회동 수원지로 출발하시죠!

초입에서 10분쯤 들어가니 회동수원지 둘레길 관리실이 보이더군요. 왼쪽엔 정자가 있고 사람들이 모여 있을만한 쉼터도 보이고....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절경.... 정말 멋지죠?

진입로부터 오륜본동마을까지 약 3키로 남짓... 소요시간 1시간 10분...넉넉잡아 1시간 30분이면 충분하겠더라구요.
오륜본동 마을 입구에 있는 건물이구요. .

앞쪽 전봇대 앞에 소나무집이란 팻말 보이시죠? 오른쪽으로 접어들면 전망이 끝내주는 우리의 식사 장소랍니다.

정성스럽고 맛깔스런 소나무집 밑반찬... 간도 삼삼하고 푸짐한 한상...

식사장소 소나무집 앞에서 바라본 경치...이렇게 멋진 전경을 가진 집은 아마 이 곳 뿐인듯...
ㅅ
소나무집 앞마당... 여기서 족구도 할 수 있다네요. 부산시내 절구통은 다 모인 듯... 아담하고 다정한 모습...
첫댓글 공지문자 보내면서 요일표기를 잘못 보냈네요.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입니다~~죄송^^
장소가 좋으네요 아직 날짜가 있어 고민중인 분들이 많으신가 댓글이 없네요 나도 고민중
마치고 1.출발지점으로 되돌아나오거나 2.지하철( 장전역까지) 이용하고자할 경우 봉고운행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륜동이 참 멋지네요!
20년쯤 전에 순교자박물관만 가 봤던 기억이라~^^
아름다운 행사 예감됩니다. 부럽!♥
오늘부터 참석 꼬리표달기 시작합니다. 주렁주렁 달아주소서~~^^
그 순교박물관에 전수홍신부님이 부임하십니다. 신설본당으로써 모습을 갖출수있을것 같고 행사 당일날 미사집전도 가능할것 같네요
참석!
강정호교수님 참석~~
울 동네네요.....참석~~ ...근데 ...미사는 몇시쯤에 ??
언니 미사는 1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선 양교의 만남이 이루어진데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양교의 모임은 뜻깊은 만남입니다. 모처럼 만남에 전 동문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 드리며 성공적인 양교의 교류와 친선을 기대합니다. 김영준 요셉
32기 김형준, 김종문 참석. 좀더 많은 인원 참석하도록 하겟습니다.
늘 마음은 있어도 시간이 잘 안맞더만 반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