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하늘사랑이 열심히 전화를 해왔다. 그리고 하는 행동이 하도 예뻐서 열심히 글도 읽어주고 또 격려도 해주고, 한동안 열심히 서울도 오더니만....대장을 놓으니까...끝이더만....하지만 지금도 가장믿음이 가고 무슨일이 있으면 역시 먼저 얼굴이 떠오른다.
물의 꿈...참으로 멋진글을 열심히 올렸다. 그랬다가 어쩌다 올린 한번의 글땜에 수원나그네에게 핀잔을 들었다....하지만 그 핀잔이 마음의 짐이 되서 항상 물의 꿈 글만 보면 가슴이 아팠는데....요즘은 물의 꿈 얼굴을 보기가 힘들다....공부하는라 그런가 아니면 다른일때문에 그런가...
바블...매일 열심히 글을 퍼왔다. 그리고 대화방에도 아주 열심히 참여하고....앤 시리즈로 열심히 회원들에게 미움도 받고....밤늦게까지 열심히 글도 올리기도 해 밤에 근무하는 수원나그네와 대화를 하듯 한적도 있었다.
에어본...얼마전 새로 나타나 나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나이도 지긋하고...글도 재밌다. ...닉네임을 바꾼다...에잉....닉네임이 영~아니다.....수원나그네의 권유도 다시 닉네임 원위치....지금도 뜻을 모르겠지만 이제 확실한 대경인이 된것 같다.
개구리...대화방에서 만났다...그 이유로 항상 지켜보게된다....열심히 글도 퍼오고, 활동도 열심히다....
나이어린 사람의 아픔은 그 아픔을 격어 보았기에 더욱 가슴에 와닿는지 모르겠다.
기회가 되면 술한잔 하자.....서울에 있으면 한잔 사주렴만......
그리고 너에게, smile, 올리브그린, 미애, 용이~~, 노웨어맨, 스페셜컴, 하늘이, 다 하나같이 그리운 얼굴이다.
마지막으로 얼굴은 모르지만 요즘 너무 열심히 활동하는 몽스도...꼭 한번 보고 싶다.
수원나그네.
: 대화방을 나와서 그냥 가기가 아쉬워서 이렇게....
: 개구리 오늘 무진잘 술이 고픈날이었답니다
: 오늘 엄마한테서 전화가 오지 안았겠어요
: 우리엄마 왠만해서는 전한테 전화안하시건든요
: 전화해서 혼자사는딸내미
: 밥은 잘먹는지 잠은 제때 자는지
: 많이 걱정이 되나봐요
: 전화를 끈고 티비를 보는데 왜 눈물이 나지 않겠어요
: 환장하겠더라구요
: 맥내라도 이제까지 애교한번 부린적이 없는 그런 저예요
: 엄마 아프면 왜아프냐면서 도려 엄마한테 신경질 부리는 아주 못된 딸이랍니다
: 그데 왜 눈물이 나야구요
: 휴
: 히이~~~~
: 지금 이글 읽으시는분
: 저 비웃고 계신건 아니죠
: 그냥 말도 안되는 글을 올려서 죄송해요
: 술은 마시고 싶은데 막상 늦은시간에 함께 마실 친구들은 모두 나라의 부름을 받고 옆에는 아무도 없네요
: 에구 나랑 술 마실 분 손들어보세요.......^^
: 예쁜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