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출처: 임대소득투자 원문보기 글쓴이: 수부
동구 슬도 ‘예술의 섬’으로 부활 | ||||||
내달 2일 명명식·예술제… 대왕암 달빛문화제도 개최 | ||||||
| ||||||
천혜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애환을 간직하고 있는 무인도 슬도가 지역 예술가의 손에 의해 예술의 섬으로 부활한다. 슬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울산 동구 방어진 섬끝마을 앞 작은 무인도에서 다음달 2일 오후 4시 ‘슬도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날 예술제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슬도를 ‘예술의 섬’으로 명명하는 선포식을 가진다. 이어 권일 사진작가가 쓴 ‘슬도에서 보내는 편지’ 낭독에 이어 축하 공연으로 문영 시인의 ‘슬도의 노래’ 시 낭송, 오카리나 연주,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협연, 울림패의 시 노래 ‘슬도의 노래’ 공연, 가야금과 대금협연, 현숙희 무용가의 ‘천연의 소리, 육신의 아우리’ 등이 펼쳐진다. 특별행사로는 슬도등대 특설 갤러리에서 ‘슬도와 등대’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권일 사진작가는 “아름답고 작은 섬 슬도가 지속적인 개발로 존재성을 상실해 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개발의 논리보다 역사성과 진정한 미가 공존하는 이곳에 모든 장르의 예술이 공존하는 예술의 섬으로 가꿔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많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것이 중요하다며 바다가 무대인 슬도에서 지나치게 인위적인 기획보다는 청정한 상태에서 순수예술을 꽃피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슬도 예술제에 이어 이날 오후 6시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천500여명이 참가하는 대왕암 달빛 문화제가 열린다. 달빛문화제에는 대왕암공원 일대 3.1㎞를 달빛 아래 걸으며 대왕암공원의 정취를 만끽하고 달빛 콘서트를 관람하게 된다. 이주복 기자 |
첫댓글 방어진항이 부활하고 있습니다..2016년까지 관광지로 개발 예정이고 세광중공업 부지는 공원화 한다는 동구청의 계획입니다..
(주)피닉스는 바닷가에 외국인 임대아파트를 선착순 분양예정입니다.
다음 카페 <임대소득투자> 참고 바랍니다..문의:011-866-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