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와팁] ☆★38박39일 유럽여행 숙소 후기 찐다☆★ (스페인,이탈리아,스위스,독일,네덜란드,벨기에,프랑스,영국)

[건강의상징발효유]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건강의상징발효유

여시들 안녕? 나 이렇게 사람 많은곳에 글 처음 쪄봄 떨려 뜨악

멋없고 말주변 없는 나년이라 웃긴 짤방같은거 없음.

첫날부터 끝날까지 숙소만 주루룩 읊다 갈것이니 알아서들 단단히 챙기쇼

38박 39일동안 배낭여행으로 혼자 다녀왔구, 한인민박 호스텔 적절히 섞어가면서 다녔어.

한국 돌아온지는 3주정도 됐어.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잘 설명해줄게!!!!!!!

참!!! 호스텔은 모두다 호스텔닷컴 사이트를 이용해서 예약했음.

1. 스페인 마드리드 Madrid

- 한인민박 <까사펠리스> : http://cafe.naver.com/madridcasafeliz

한인민박 같은 경우는 까페가면 가는길이랑, 요금이랑 사진까지 자세히 나와있으니 까페참고바라!

나는 처음 IN하는 도시가 마드리드여서 무서운 마음에 민박을 잡았고, 공항이랑 굉장히 가까웠어.

마드리드 시내 자체는 많이 안큰데 민박집까지 걸어는 못 갈 거리였어. 지하철 타고 다녔어.

시설은 나쁘지않아.나 있을땐 좀 추웠는데 전기장판도 깔려있엇어. 여자 도미토리에서 잤구 2층침대였구.

아침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어. 다만 다시 간다면 더 좋은곳을 찾아볼 것 같아.

★★★☆☆ 

2. 스페인 코르도바 Cordoba

- 공식유스호스텔 Albergue Inturjoven

꽃의길과 메스키타를 보러 떠난 코르도바였어. 찾는길이 굉~장히 힘들었어.

사실 지금도 어떻게 찾았는지 기억이 잘 안나.. 엄청난 우연이였다고 믿음.. 메스키타 주변을 빙빙 한시간 정도

돌다가 진짜 우연히 어떤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보였어 ㅎㅎ;;; 메스키타를 무조건 찾아가!

시설은 엄청나게 좋다. 다만 와이파이가 방안에서 안터짐. 이불이 조금 낡았음. 화장실 깨끗함.

조식 포함. 뷔페식임★ 식당에서는 와이파이 터짐. 나갔을땐 성수기가 아니라 사람이 많이 없었어.

1박했고 26유로 mix dorm ensuite + 호스텔카드를 만들어서 5유로 추가지급. 재방문 의사 있음.

★★★★☆

3. 스페인 그라나다 Granada

- 유스호스텔 Granada inn Backpackers

그라나다는 사랑이야..♥ 꼭 가보길 바라. 특히 알함브라는 짱짱임.

나 혼자 생각에 그라나다가 굉장히 소도시라고 생각했지만 그라나다는 넓디 넓은 도시였다^^.

시내가 중앙역이랑 좀 떨어져있어, 버스타고 들어가야돼고, 버스에서 소매치기 조심해라. 내 눈으로 목격함.

약간 골목에 위치해있어. 밤에는 좀 무섭더라. 좋은점은 한국인들은 한국인끼리 방을 몰아줌! 나도 여기서

좋은 친구한명 만나서 같이 야경보러갔었어. 시설은 짱짱임. 호스텔방안에 냉장고있는곳 여기서 처음봄..하트하트

침대도 진짜좋고, 카드키에, 개인락커도 있다. 짱짱이다. 여기. 리셉션도 착함.(대신아침이조금부실해,와이파이가잘안터져)

1박 19.99유로 female dorm ensuite. 조식포함. 뷔페식. 재방문의사있음.

★★★★☆ 

4. 스페인 네르하 Nerja

- 유스호스텔 Abril hostel

네르하도 진짜 좋다. 유럽의 발코니 크하

사실 여긴 말이 호스텔이지 약간 모텔급?정도인거같아. 네르하가 물가가 굉장히 싼편이야.

30유로에 싱글룸이 있길래 네르하 딱 하루만 싱글룸 잡았어. 근데 방이 짱이였다고함 뻥안치고 3명까지잘수있는 침대사이즈엿어.

방안에 와이파이 팡팡터지고 티비도 있었음. 화장실도 무려 욕조!!! 대박임.

1박 30유로 single room ensuite. 조식 안줌. 버스정류장이랑 완전가까움. 뛰어서 3분거리. 재방문의사있음.

★★★★☆

5. 스페인 마드리드 Madrid

- 유스호스텔 Musas residence

응? 왜 또 마드리드냐구?ㅎㅎㅎ.. 일정이 꼬여서 마드리드에서 하루밤자고 넘어가야했어.

싼맛에 그냥 호스텔에서 하루자려고 하루만 예약했음.

위치가 좋다는데, 사실 잘 모르겠음. 여기 좀 우범지대라 하던데, 진짜 무서웠어;; 내리자마자

뭔가 분위기가 음산한게.. 느낌탓인지 아무튼 그랬음. 역에서 올라오면 올라온 쪽 말고 뒤로 돌아서 반대방향으로 나와

앞에 조그만 광장같은거 지나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임.(나처럼헤매지마)

노래 시끄럽고, 외국인 겁나 많음. 리셉션 시끄러움. 시트도 달라고 해야 준다.

와이파이 로비에서만 터짐. 대신 셀프키친있어서 나는 컵라면 먹었어. 이것저것 이벤트도 많이하는것같더라.

워킹투어나 빠에야파티 이런거 했던거 같아.

1박 18유로 female dorm ensuite. 조식 굉장히 형편없음. 우범지대라 무섭당. 재방문 안함.

★★☆☆☆

6. 스페인 바르셀로나 Barcelona

- 한인민박 <펠리스민박> : http://cafe.naver.com/felizbcn

드디어 나왔다. 내사랑♥_♥.나 이집 민박 홍보대사될거야. 진짜 여기 대박이야.

나 사실 3년전에도 40일 배낭여행한적 있거든. 그때 일정이 꼬여서 바르셀로나에서 잘데가 없었는데,

찾고 찾다가 여기 민박을 찾아서 3년전에 자고 왔어. 이번에 또 가야겠는데, 여기밖에 생각이 안나는거야!!!!

여행갔다와본 여시들은 알꺼야. 똑같은 민박을 또 가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여기진짜 대박이야.

사장님 사모님 너무 착하시고, 친절하시고 ㅠㅠ 나 가자마자 돈도 안내고 라면부터 끓여주심.

여기 방도 많이 안많아. 여자 침대 4개 남자 3개인가? 여자방은 2층침대도 아니고 다 단층이야.

더 대박인건 ★방마다 화장실★이있음. 짱이지? 민박집에 화장실 싸움나는거 지겨운데, 여긴 방마다 있음 ㅠㅠㅠ

아침도 진짜 정갈하게 딱 차려져 나오고, 엄청 많아서 맨날 배불러서 남겼어 ㅠㅠㅠ

밤에 맥주 엄청 많이 주셔서, 다음날은 같이 있던 사람들끼리 맥주 이빠이씩 사서 맥주파티하고,

그러면 또 있는 안주 다 꺼내주시고 ㅠㅠㅠ 아 진짜 천사셔..

위치도 짱이야. 산츠역에서 걸어서 5분? 산츠역이 바르셀로나 중앙역이야!

FC바르셀로나 홈구장인 깜프누까지 나는 걸어서 갔어~

말이 필요없음. ★★★★★

(체크아웃할때, 집나오는것처럼 울컥했다는ㅠㅠㅠㅠ하...)

7. 이탈리아 피렌체 Florence

- 유스호스텔 Archi Rossi Hostel

뭐 워낙 유명하죠? 조식이 엄청난 뷔페라 합니다. 하지만 나는 2박 하는 동안

하루는 늦게일어나서 과자찌끄러기먹고, 남은 하루는 늦잠자느냐 못먹음 ^^ ㅎㅎ

사실 역이랑 가깝고, 아침이 좋다. 라는거 빼고는 별로 좋은 점을 못 느꼈어..

시설이 매우 구짐. 침대도 삐걱거리고. 나 갔을땐 엘레베이터 고 ㅋ장 ㅋ 지금은고쳤으려나.

카드로 계산하면 1박당 1유로씩 캐쉬로 줘야했어. 그것도 맘에 안들었고... 근데 리셉션에서 파는 맥주는 굉장히 쌌음!

1박당 30유로 6 bed mix dorm ensuite. 조식이 짱. 위치 탁월. 시설은 기대하지말길.

★★★☆☆

8. 이탈리아 베네치아 Venice

- 한인민박 <우노 베네치아> : http://cafe.naver.com/unominbak

우노도 워낙 유명하지? 베네치아는 물가가 너무 비싸고, 호스텔도 다 맘에 안들어서

찾고 찾고 고민하다가 결국 한인민박으로 갔어.

여긴 키를 하나씩 주는데 보증금 10유로고, 체크아웃할땐 다시 돌려주심.

아침은 밥이랑 국은 알아서 셀프로 떠먹는데 문제는 아침 시간이 7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난생처음 7시에 아침먹어봄;;;; 입으로 가는지 코로 가는지 모를정도. 근데 베네치아는 민박들이

다 7시에 밥주나봐.. 그렇게 들었던거같아; 아무튼 매우 힘들었다고 함.

침대는 단층이라 좋은데 샤워실(화장실 변기포함)이 2개밖에없어. 샤워실 전쟁임.

사장님 두분이 친구사이라 하시는데 뭐, 눈치보이는것도 없이 좋았고. 다만 수용인원이 너무 많아서

조금 규칙 같은게 엄격?하다고 할까.. 너무 상업적인 느낌이라 그닥 정은 안갔어.

그래도 밥도 맛있고 저녁에 와인도 한잔씩 주셔서 나쁘진 않았던것 같다.

재방문의사는 고려해봐야할 듯.

★★★☆☆

9. 스위스 루체른 Lucerne

- 공식유스호스텔 Lucerne Youthhostel

드디어 내사랑 루체른. 루체른은 꼭 가라 두번가라ㅠㅠㅠㅠ

스위스는 민박보단 호스텔이 짱이야. 시설도 엄청좋고, 아침도 포함이 대부분이고. 난 개인적으로 호스텔을 추천함.

(스위스 전반적으로)

시설이 짱임. 대신 엘레베이터가 없어 ㅋㅋㅋㅋㅋ 캐리어 던질뻔. 근데 시설은 진짜 좋음.

방안에 코인락커 있고, 1층에 자판기도있어. 리셉션언니 친절함. 시트 포함이고, 아침도 포함이고.

다 좋은데 좀 멀어.....ㅎㅎ 버스타고 이동해야해. 루체른 시내 자체는 볼 게 많이 없어서, 그냥 산책삼아 중앙역까지 걸었는데

30분? 정도 걸었던 것 같다. 근데 뭐 워낙 이뻐서 다 좋고 그래. 짐 있을 땐 버스 탔구.

중앙역앞 버스정류장에서 18번 버스 타고  Jugendherberge 정류장에서 내리자마자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오솔길 같은거 있어.

그거 내려가면 바로야.

1박 32유로(프랑은 얼마였는지 잘 모르겠다 ㅠㅠ) 6 bed female dorm, 시트포함, 아침포함(뷔페식).

재방문의사는 생각해봐야겠어. ★★★★☆

10. 스위스 인터라켄 Interaken

- 공식유스호스텔 Interaken Youthhostel

드디어 나왔다. 여태까지 다녔던 호스텔 중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

동역에서 진심 2분? 나 기차 늦어서 뛰어갔는데 2분걸렸음. ㅇㅇ

위치짱임. 근데 시설이 더 짱임. 호텔 저리가라야. 대박임 나는 루체른 보고 짱이다! 이랬는데,

인터라켄 오니까 루체른 뺨을 백대는 침. 진짜 대박이야.

엘레베이터 당연히 있고, 전부 카드키고, 방안에 카드로 락커도 있음. 2층침대인데 생긴지가 얼마 안되서 그런가

푹신푹신하고 방마다 세면대도 있다. 짱이지? 대박임.

단점이 하나 있다면 와이파이가 로비에서만 터짐. 근데 아침이 뷔페에 맛있어서 봐줌 ㅇㅇ 근데 셀프 세탁실은 없고,

5프랑인가? 내고 세탁물을 주면 빨아 준대. 근데 내 빨랜데 누가 빨아주는거 싫어서 안했어.

2박에 72.60프랑 6 bed female dorm. 위치짱, 아침짱, 짱짱맨. 당연히 다시 감.

★★★★★

11. 독일 로텐부르크 Rothenburg

- 공식유스호스텔 Rothenburg Youthhostel

나는 공식호스텔을 많이 이용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처음 간 공식호스텔인 코르도바에서 5유로를 내고

호스텔카드를 만들었어 ㅋㅋㅋㅋㅋㅋ 참고해~

여긴 조식이 좋다고 해서 갔고, 여기랑 다른 호스텔이랑 두개 많이 가더라. 여긴 공식이라서 아무래도

애기들 수련회 갔은걸 많이오나봐.. 나 갔을때도 10대애들이 바글바글, 나 밥먹는데 신기한지 엄청 쳐다보더라;

오래된 건물을 개조한거라 시설은 기대하지마. 그냥그냥 쓸만해. 대신 엘레베이터가 없어..ㅎ

샤워실은 조금 낡앗고, 방에 코인락커 있었는데 좀 작아서 캐리어는 침대밑에 뒀었던거 같다.

한국인끼리 몰아준거같아. 4인실이였는데 나랑 다른 한국인 언니랑 둘만 잤어.

아침이 대박임.. 여기진짜 대!박!임. 정수기도 있어서 물도 떠갈수 있고, 커피 우유 쥬스는 기본에

빵이랑 치즈랑 심지어 과일도 있음. 게다가 삶은계란까지 나옴 ㅠㅠㅠㅠ 존나 충격

아침 맛있어서 좋았어. 근데 역이랑 멀었어. 뭐 시가지가 좀 역이랑 멀어서 구경하기엔 상관은 없는데, 아무튼 힘들었어.

아침이 졸라 맛있어서 재방문의사 충분함. ★★★★☆

12. 독일 뷔르츠부르크 Wurzburg

- 공식유스호스텔 Wurzburg Youthhostel

뷔르츠부르크는, 도시자체가 별로 나에겐 크게 와닿지가 않았어 ㅠㅠ

여기도 역이랑 엄청멀어. 트램타고 이동해야했는데, 트램으로 한 6? 7? 정거장 정도.

내려서는 간판이 잘 되있어서 쫓아가기만 하면 되. 내려서도 한 10분은 걸어야했어.

시설은 위에 로텐부르크보단 훨씬 좋았어. 엘레베이터도 있고, 화장실도 딸려있음! 코인락커도 있음.

아침은 그냥저냥... 나쁘진않았어. 재방문은 글쎄?

★★★☆☆

13.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msterdam

- 유스호스텔 Shelter City hostel

장점이 있다면, 역이랑 가깝다. 그것밖에 없음 ^^

나와서 바로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홍등가야. 한번 구경가긴 좋다만, 난 좀 무섭더라.... 덜덜

마약같은것도 너무 무섭고.. 엉엉 무서웠어. 나는 아무튼.

게다가 꼭대기 방을 줬는데 엘레베이터? 나발? 시발? 욕나왔음. 아침도 구려. 맛없어.

1박 27유로. 4 bed female dorm. 재방문의사 없음. ★★☆☆☆

- 공식유스호스텔 Stayokay Amsterdam hostel vondelpark

그래서 호스텔을 옮겼어;;ㅎㅎㅎㅎ사실 저기가 별로 맘에 안들어서 저기 쉘터는 1박만 예약하고

여기를 2박 예약했어. 이것도 할 말 많은게, Stayokay가 암스테르담에 총 3개 지점이 있어.

나는 처음엔 vondelpark가 아니라 zeeburg를 2박 예약했는데, 어느날 메일이 왔어. zeeburg에 사정이 생겼는데

같은 조건으로 다 해줄테니까 vondelpark로 가면 안되겠냐구.

솔직히 갔는데 우린 그런거 없는데?ㅇㅅㅇ 발뺌할까봐 무서웠지만 확실한거냐고 몇번을 메일로 물은끝에

알겠다구 하고 찾아갔어. 예약했다고 리셉션에 말하니까 zeeburg에서 왔냐구, 잘 왔다구 뭐 하구 말더라.;;;;;

아무튼, 리셉션 친절도는 괜찮았어. 근데 역이랑 너무 멀어 ㅠㅠ 너무너무너무멀어.

트램타면 가깝긴 한데, 나는 또 걷는걸 좋아해서 중앙역까지 걸어다녔거든.

걸어서는 45분? 50분? 정도 걸려. 편도 ^^. 왕복은 2시간이네 그러면.

근데 박물관모여있는 국립미술관이나 반고흐 미술관이랑은 굉장히 가까워서 그건 뭐 괜찮았어.

시설은.... 사실 기대했는데 별로 못 미쳤고, 그래도 쉘터보단 훌륭했다.

아침식사 좋았어. 아까 로텐부르크를 이어 삶은 계란이 나온 두번째 호스텔이였어.

와이파이는 로비에서만 터짐! 재방문의사 고려해봐야겠어...

2박 69.90 6 bed female dorm ensuite. 시트포함, 아침포함. 엘레베이터 있음. ★★★★☆

14. 벨기에 브뤼셀 Bruxelles

- 공식유스호스텔 Jeugdherberg breugel

브뤼셀도 갈 호스텔이 없어서 찾고 찾고 찾던중에, 공식호스텔이 있다는걸 발견하고 뒤졌는데 호스텔닷컴에는 안떴어 ㅠㅠ

여기 호스텔만!!!!!!!!!!!!!! 하이호스텔 사이트 이용해서 예약했슴!!!!!!!!!!

브뤼셀자체가 워낙 작아서 역이랑, 그랑플랑이랑 비교했을때 많이 멀진 않아. 근데 헤맸다..

중앙역에서 나와서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꺾어서 쭉 직진해. 한 5분정도?

분수도 지나고, 건물들도 지나고 쭉 직진하다보면 바로 정면에 농구코트? 같은게 나와. 거기서 왼쪽으로 고개 돌리면 바로 보임.

시설은 괜찮았어 그냥저냥. 뭐.. 근데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진가?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함.

청소시간인가봐 몰라. 아무튼 10시에 못나가면 문 잠궈버림; 리셉션에 말해야함;;

아침도 그럭저럭. 근데 리셉션이 그닥 친절하지않아; 그래도 엘레베이터도 있고, 나쁘진않아.

여기도 동양인끼리 몰아주는것 같아. 다 동양인만 있었어. 와이파이는 1층 식당에서만 터짐!

1박당 23.60유로 4 female dorm ensuite 재방문의사 있음. ★★★★☆

15. 프랑스 파리 Paris

- 한인민박 <파리닷컴> : http://cafe.naver.com/paris82com

파리 너무 좋다. 사랑함.

민박도 괜찮았어. 시설이 일단 좀 괜찮아. 근데 수용인원이 꽤 많더라. 변기는 2개있고 샤워실은 3개. 원래는 4갠데 하나 고장났었어, 지금은 고쳤는지 모르겠다.

아침저녁 포함이고, 한식에 완전 뷔페식임. 게다가 개맛있어. 배터지게먹었어 맨날.

근데, 문제는 너~~~~~~~~무 멀어. 멀어도 너~~~~~무 멀어.

왕복 2시간은 예상하고 움직였던거 같아. 아침먹고 나가서 구경하고 저녁먹으로 또 들어오고,

야경보러 또 나가면 그게벌써 시간이 얼마야? 저녁을 안먹을수도 없고 ㅠㅠㅠ 돈낸건데..

처음에 찾아봤을 땐 파리는 뭐 서울의 1/6이라 지하철 간격도 좁고 뭐 그렇다길래

가는데 20분이면 간다길래 오호라? 하고 덥썩 예약했는데, ㄴㄴㄴ아님... 아니야..

역에서 내려서도 한참 걸어들어가야해. 근데 나쁘진않았어... 뭐.. 그냥... 그랬어.

12시 이후로는 샤워금지, 거실 불 꺼야하고, 아침 8시이후에 드라이기 사용가능하고, 손빨래 금지. 빨래는 5유로.

엄청 멀다는걸 감안하시길. 동선이 꼬여버림.

재방문의사 없음. ★★★☆☆

16. 영국 에든버러 Edinburg

- 유스호스텔 Budget Backpackers hostel

여기 찾느냐 진짜 고생함ㅜㅜ 길을 공사를 하고 있더라고.. 아무튼 개고생했어 ㅠㅠ

에든버러 중앙역에서 오르막길이 엄청 있는 출구로 나와.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꺾어서 직진하다보면

정면에 엄청난 오르막길이 나옴. 그거 타고 쭉 올라가면 나오는 길이 로얄마일이야.

로얄마일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다보면 사거리에 은행이있어. 스코티쉬뱅크인가?

그 골목으로 들어가서 쭉 직진해서 내려가면 호스텔 보임. 노란색간판!

아침 안줌. 셀프키친있음. 시설은 괜찮음. 무난함. 방안에 락커있고 자물쇠 필요함.

와이파이가 잘 안터짐. 로비에서도 잘 안됐던것같당;;;

그냥저냥 무난무난했던 호스텔인것같아.

재방문의사는 생각좀 해봐야겠네. 2박 42.38유로(왜 유로지?; 땀나넹) 4 bed female dorm. ★★★☆☆

17. 영국 런던 London

- 한인민박 <인사이드 런던> : http://www.insidelondon.kr/

여기 여시에서 후기 검색하다가 찾아서 예약한곳!!

사장님이신 오빠랑 언니랑 너무 좋으셔 ㅠㅠㅠㅠㅠ 친절하게 말도 잘 해주시고, 필요한거 물어봐주시구.

수건도 주시고, 젤리도 주심 ㅋㅋㅋㅋㅋㅋ 아침은 영국식으로 커피랑 빵이랑 시리얼 나오구,

저녁은 덮밥형식으로 한큐에 먹을 수 있게 나옴! 맛있게 다 쳐먹었다고 한다.

샤워실은 두개. 변기도 두개. 밥도 맛있고 친절하고 ㅠㅠㅠㅠ 다 좋은데..

방이 너무 작아!!!! ㅠㅠㅠㅠㅠ 방이 너무 작아 ㅠㅠㅠ 캐리어를 다 못핌...ㅇㅇ 작아요..

나는 여태까지 호스텔이나 민박이나 이렇게 작은곳 못봤는데 진짜 작았어 ㅠㅠ

그래도 같이 만난 사람들이 친절하고, 사장님도 너무 좋으셔서 괜찮았던것 같아.

다만 영국에는 민박도 너~무많고 호스텔도 너~~~무 많으니 잘 체크해서 예약하길 바람.

재방문은 할 수 있으면 하고싶음. ★★★★☆

아 다했다........... 2시간 썼다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쓰려고 닉세탁도 하고옴;

쓰면서 생각도 새록새록 나고 ㅠㅠㅠ 아련하고 가고 싶고 그래...

혹시라도 나 아는 여시 있으면 제발 모른척 해줄래? ㅇㅇ 부탁햐...ㅋ ㅎ...

부족하지만 이 후기를 바탕으로 많은 여시들이 씩씩하게 여행 잘 갔다왔으면 좋겠다.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줘~

문제시 피드백 재빠르게 함.

여행사진 몇개 올리고 갈게 ♥_♥

[Somewhereudk]

컼 ㅠㅠ 너무 대형연어당.. 여시 혹시 괜찮다면 에딘버러 치안 어떤지 물어봐도 돼?
아 근데 너무 늦게 도착하긴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 거의 도착하고 연착되는거까지 경우의 수에 넣으면 11시쯤 도착할거같거든 (여름 7월)
밤에 많이 위험할까? ㅠ

[건강의상징발효유]

7월이면 한참 해 늦게질때인뎅... 내가 7월에 영국갓을땐 밤 10시부터 해지고 그랬오 ㅎㅎㅎ 막 무서운건 모르겠는데 런던보다야 사람도 없고 대도시느낌은 아니라 조심하면서 역에서 가까운 숙소로 빨리 이동하면 괜찮을거같아~~~

[아수라백작]

유럽숙소 바르셀로나참고할께여♥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숙소정보 괜찮다 고마워여싱!!!!

[당모헤이즐넛]

대박 넘나 강같은 글...참고할게요 여시:)

[다이어트하는여시:D]

유럽숙소 고마워! 참고해서 예약할게 ㅎㅎ

[컴온나를봐봐]

오 좋은 거 같은데 좁다니 ㄱ민이다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