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 달러
여러분!
보셨나요?
광분의 연설속에 열광하는
추종자들의 모습을
말이 안되는 말답지 않은
한 문장이 끝나며는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갈채를 보내는
광신도에 가까운 집단은
엘리트 중에 엘리트들
보스의 말 한마디는
천상에서 울리는 복음의 목소리
이미 그의 목소리는
사람의 소리가 아닌 신의 목소리
아무도 거역하지 못하는
절대적 신들의 앙 제우스에 버금가는
목소리였지요
미국 상 하원 의석을 모두 장악하고
완벽한 승리를 거둔 그에게
이젠 아무것도 거칠것 없는
무한의 권력행사만 남았지요
오늘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도둑님 도람프의 연설은
전세계 경제식민지 안보식민지 국가는
오금이 저리고 공포의 트라우마에
밤잠을 설치겠지요
1조 몇천억이든가요?
바이든과 협상으로 결론을 마친
2025년 한 미 방위비
어제 대만은 방위비 명목인지
반도체기업 TSMC 경호비인지
알송달송한 명목으로
TSMC는 물경 1000억 달러를
도둑님 도람프 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헌금했지요
10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45조원
상상을 초월하지요
이제 우리들은 어쪄죠?
야! 하며
부르는 것 조차 공포에 떨어야 하는
도둑님 도람프의 광기에 불호령
야! 니네들
누구가 나와 방위비 협상을 할기야?
쬐꼬만 한 니가 할래?
밤톨처럼 생겨가지고 똘똘하게 생겼고만
나가 이 도둑님 도람프가
젊잖은 도람프가 먼저 야기하기 전
알아서 말허꺼나
니는 法도 잘 알고 갱제도 잘 배웠담서
우리 미국까지 와서....
그려도 나가 이 도람프가
가이드~라인은 제시혀야지
대만 봤냐?
일개 기업이 지켜준다는 조건도
말혀지 않했는데
모리스 ~창이 자진혀서
1000억 달러를 기부혔자니어
헤이! 상목~초이
자알 생각하고 후딱 말 혀봐
이 도둑님 도람프
간단 명료한 것 알지?
말 못허것어?
어마요!
하나님 각하 도둑님 도람프님!
나같은 존재가 이처럼 큰 일을
어케로 결정 허것시요
지는 요 대행의 대헹이지라
댓빵은 지금 빵에 있지라
혹시 댓빵이 빵에서 나오먼
그때 결정허는 것이 어쩌것어라
함 함 번 만 봐 주시라요
긍게 니 나좀 바라
나가 어떤 사람이냐
우리 공화당 나 말고는
우리 미국 대통령 감이 없응게
아무도 경선에 도전하지 못하고
4년 후에 압도적으로 당선이 되었잖느냐
니 댓빵 좀 바라
의석수 아니 쪽수 부족허먼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
알고 있으먼서
지 발등 지가 찍고
오늘날 그 지경 그 꼬라지
되었지 뭐냐
나가 진즉 한 수 거들어 줬으먼
오늘날 같은 개꼬라지 될일 없었는디
나 도둑님 도람프도 안타깝구나
니가 결정 못한다니
나가 찌끔 봐 줄란다
대행의 대행
그래 니가 무신 힘이 있것냐
니 하고 협상은 무신 협상이여
무지렁이 니 댓빵
깜옥소에서 나오먼 略小(약소)허게
대만의 두어배 쯤
각오하고 있어라 말 전 허거라
그림 나 간다
아니? 두 배 라고라
2000억 달러? 290조원 이라고라....
돈도 팔 땅도 팔 건물도 없는디라
워찌허먼 좋데여 어찌허먼....
우리 댓빵 깜옥소 나와서
도둑님 도람프 앞으서
못줘 없어 배 째 허머는
도둑님 도람프는 어케할까?
무엇이 어쩐다고 무식한 넘이
뭐 배 째?
지금까지 니네들 먹이고 살린게
누군데 어딘데 지금도 착각허냐
2000억 달러가 그리도 아깝냐
이 귀여운 아가들아...
니 봤자 깜옥소에서
젤렌스킨지 제리스킨지
무엄한 넘들 같으니라고....
니가 그랬담서
야! 바이든 까불면 날려버리자고....
그것도 워싱턴에서 겁대가리 없이
그래 그래도 석돌이 니는
당차고 호기로웠지
석돌아! 내가
바이든처럼 만만하게 보이냐?
크크크크크!
배석한 국방장과 안보실장
벼락같이 불러세우며
야! 빼! 요런 석두리 같은 넘
미8군 한반도에서 철수다
이 시간 이 순간부터
착오없이 진행한다
찌아식들....
일본보다 대만보다 GNP 높다고
오늘도 자랑단지 늘어놓고 깨는 넘들이
2000억 달러가 많아?
나그 도둑넘 도람프를 어떻게 보고....
얼차려 훈련받고 정신차려라...
박박 기어서 용서를 빌어도
용서 않한다
에어포스~원
싸우스~코리아 바로 이륙한다
윤 석열 정부 초창기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들이
가용자산을 최대로 끌어모아
수백조원을 반도체 밧데리 자동차
분야에 쏟아부었지요
인플레이션 감축법 부드러운 파고를 타고
순항하는듯 보였지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船首(선수=뱃머리)는 깨지고
키(key)는 분실되어 갈팡질팡
방향을 잃고 분간을 하지 못한채
미 전역에 첫 삽을 뜬
반도체 밧데리 자동차 공장 유통 건물등
건축 비용을 미 행정부가 보전하기로 한
보조금은 한푼도 받지 못하거나
쥐꼬리 만큼 받은 상태지요
그나마 실오라기 같던
바이든 행정부의 감축법 기대는
허망하게 무너졌고
희망의 끈 바이든이 이끈
민주당은 완패 참패
미국 차기 행정부는 트럼프의 완승으로
끝날 것이라는
대다수 미국의 여론조사를 무시하고
바이든 민주당 편을 든
윤 정부와 경제관료와 대기업들
바이든이 판을 벌려놓았던
정치 경제 외교 사회 문화
전 분야를 망라한
바이든 정책 색체를 모두 지우고
도둑님 도람프는 오늘도
나홀로 독주를 하고있지요
아무도 트럼프에
제동을 걸수없게 되었지요
세계 여러나라 수장들은
비굴한 웃음과 아첨을 팔며
자국의 위기앞에
무릎을 꿇며 읍소를 하며
프럼프 태풍을 막기에 급급하지요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모든게 먹통이 되어
완전두절된 상황이지요
누구하나 우리들의 현 상태에 대하여
진실을 이야기하며 처지를 알려주는
사람이 없지요
오직 권력의 향배에 올인하는 대다수 국민들
참으로 참으로 가엾은 우리 대한민국
보게요!
현재 우리 대한민국을 짊어질
지도자 다운 지도자가 보이나요?
그 밥에 그 밥 그 나물에 그 나물
그 국물에 그 국물이지요
한~넘도 쓸만한 인재가 없지요
5000만 인구 중에 그래도 쓸만한 인재
지도자가 왜 없겠어요
우리들 눈에 안개가 끼어
볼수 없어 보이지 않지요
여러분!
매에 눈으로 찾아보문 찾을수있지요
제왕적 시대나
문명이 극도로 발전한 이 시대나
그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얼마나 위대한 지도자를
국민들이 찾아내는 것이지요
그럼 묻겠는데요?
도날드 트럼프는
위대한 지도자가 맞쉽니까?
어려운 질문인데요
난 아니라고 단언하네요
지도자의 품격과 인성이 제로에 가까운
도날드 트럼프지요
어쩌면 미국인들은
불행에 가까운 지도자를
다시금 선출했지요
결과를 지켜보게요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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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달러
새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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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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