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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월례회의 및 시 읽는 날 결과보고
2012년 9월 18일(화) 저녁 6시30분에 성길이네 식당(안성시민회관 건너편)에서 9월 월례회의 및 시와 수필 읽는 날 행사가 회원 19명(신입회원 1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뤄졌으며 또한 보고받은 내용과 결정된 안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순서지와 사전을 첨부하여 보고하나이다.
-------------------- 다 음 -----------------------
<1> 주요보고내용
1. 안성문학 20집 배부상황은 현재 약 300권이 남아 사무실에 보관중이며 안성문협 재정은
현재 약 170만원이 남아 있음을 보고하다.
2. 안성문학 21집 계획은 문서로 받고, 래회 월례회에서 역할분담을 정하는 것으로 보고하
다.
3. 박두진 백일장 원고 접수 현황은 현재(18일)에 약 320건 접수되었고 막 바지에 가서 많
은 원고들이 들어 올 것으로 보고하다.
<2>주요 안건 결의사항
1. 혜산 박두진 백일장 접수는 20일 자정(12시)을 기하여 마감하고 원고 예 심은 9월 25일
에 회원들이 모여 하기로 하되 시간과 장소는 고지하기로 하다.
2. 혜산박두진 문학제는 방효필(부지부장)님께서 속한 시일내로 지부장과 박 두진 문학제
운영위원회간사인 임충빈님과 협의하에 계획을 하여 발표하 기로 하다.
3. 시화전은 도자기로 하기로 하다. (이 상)
2012년 9월 21일
사) 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 지 부 장 이기호
사무국장 하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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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1> 순서지
9월 월례회 및 시 읽는 날
일시 : 2012년 9월 18일(화), 시간 : 18:30,
장소 : 성길이네 식당(시민회관건너편)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
http://cafe.daum.net/anseonglit
Ⅰ. 9월 월례회의
시간: 저녁 6시 30분 장소: 성길네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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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서> 사회: 사무국장(하종성)
1. 회원점명
2. 지부장 인사 및 신입회원소개
3. 사무국보고(회원동정 및 공지사항) 및 회계보고 / 사무국장, 제1차장
4. 각종보고의 건
1) 안성문학 20집에 대한 배부 및 회계 보고 / 사무국장, 사무1차장
2) 안성문학 21집에 대한 계획전반에 대한 보고 / 황규환부지부장
3) 박두진 백일장 원고 접수현황 보고 / 김은희 사무2차장
5. 회의 안건
1) 혜산 문학제에 대하여
6. 폐회
Ⅱ. 9월 시 및 수필 낭송
시간: 저녁 7시 20분 장소: 성길이네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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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조(시) - 사과꽃 필 때
2. 변정임(시) - 쌀 이야기
3. 조홍열(시) - 마른고추
4. 임충빈(수필) - 우리 사랑, 안성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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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입회원(이상동) 소개
주소 : 공도읍 용두리 산수화@103동1901호
1) 평택대학교 대학원 졸업,
2) 1998월간 성광 40주념 기념 문학상 시 부문 최우수상
3) 2011년 지하철 스크린도어 시 공모 선정
4) 2010년 계간 문학광장 가을 호 시 부문 신인상
5) 2010년 월간 한비문학 10월호 시 부문 신인상
2. 회원동정
1. 혜산 박두진 문학제 운영위원회 간사 임충빈 전 지부장과 고문 김유신 참석
2. 한국미소문학 <가을 호> 출판기념회 발행인 김은희 9월15일 마음 한 조각 외 2 편 시 게재
3. 황규환 한국미소 문학<계간> 편집국장, 떠난 자리 외 2편 시 게재
4. 조홍열 빛을 캐는 사람들 가을 호 반딧불이 시 게재.
5. 이기호 9월7일 10:00~12:00 송전도서관 독서 동아리 회원 20명 수필 강의
계절문학 제19집 촛불 시 게재, 성남문학 제26집 소(牛) 게재, 문학춘추 제79호 양보의 미덕 외1편 게재, 한국미소문학 계간<가을 호> 고문, 백승철 신인상 평론 <함지박>외 2편, 개구리 명상 외 2편 게재.
6. 방효필 계간 문학 <가을 호>제2호 시 가뭄 외 1편, 청암문학 제2호 시 깡통외 4편, 수필 감자수확
7. 임충빈 문예교양지 '연인' 2012년 가을호 (통권 15호; 연인 M&B) ,기획에세이 수필 [ 오늘은 또 뭘 먹을까] , 계간 ‘상록수문학’ 여름호 제29호 시 [ 난산(卵産), 대숲(竹林) 에서 ] , 계간 종합문예지 ‘한국자가’ 여름호 제28호 시 ‘연평도 피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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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문학 제21집 원고모집 및 발간 계획
1. 원고모집기간 : 2012년 9월25일 ~ 11월 20일<56일간>
2. 모집 대상 및 수량
가. (사)한국문인협 안성지부 회원
시(시조, 동시 포함) : 5편
수필: 2편(각 A4용지 2~3장 분량)
※ 두 가지 모두 응모 : 시 3편과 수필 1편
나. 명예회원
시 3편, 수필 1편
※ 두 가지이상 응모 : 시 2편, 수필 1편
다. 카페회원: 시 또는 수필 각 1편
※ 카페회원의 작품은 심사위원들의 심사 후에 결정하여 등재예정
라. 초대시인 및 수필가 작품 : 편집 위원회의 결정
마. 제 7회 혜산 박두진 문학상 수상자 및 심사평
바. 제 12회 혜산 박두진 백일장 으뜸상등
아. 특별기획 원고 : 편집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의뢰
3. 세부내용
가. 원고는 안성문인협회 카페 “안성문학 제21집 원고”방
또는 카페 http://cafe.daum.net/anseonglit, E-mail- christien318@hanmail.net 으로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응모 원고는 글 버전 2007이상 글씨크기 11호로 통일 합니다
다. 시 응모 시에는 짧은 시부터 긴 시 순서로 해주십시오.
라. 프로필은 문학에 관련된 사항만 기재하여 주시고 사회 경력은 제외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 예 : 상벌사항에 산업훈장이라든지
경력사항에 00주식회사 사장, 00시 시의원 등
마. 최근 사진도 1매 첨부 부탁드립니다.
바. 업무분담
1) 지부장 : 제 7회 혜산 문학상에 관련된 수상작품 및 심사평을 포함한 특집 원고 준비
2) 사무국장 : 제12회 혜산 박두진 백일장 으뜸상 원고 준비
3) 제 2사무차장 : 2012년도 문협이 활동한 사진 자료 통합
메일로 들어온 원고 통합관리(원고방으로 이동시켜주시기 바람)
4) 시, 수필분과 위원장: 각 분야별 응모 원고 통계 유지 및 원고 응모 독려. 특히 명예회원들과의 긴밀한 협조.
5) 편집 위원회
가) 출판사 선정 및 발간 업무 관장
나) 출판을 위한 편집회의 주관 (3회)
4. 기타 진행 계획
가. 출판사 선정 : 11월 21 ~ 11월 30일
3개 이상 출판사와 접촉 견적서 접수 및 능력판단
나. 제 1차 가집 및 수정 : 12월 1~ 12월 7일
다. 제 2차 수정 : 12월 8일 ~ 12월 12일
라. 제 3차 수정 및 최종 확정 : 12월 13 ~ 12월 20일
마. 인쇄 : 12월 20일 ~ 12월 26일
바. 출판기념회 : 추후 결정. 끝.
* 기획연재 6, 安城 ZOOM IN 이 사람을 조명한다.안성문학 제21집 게재하고자 합니다. 어느 분이던 시집을 출판하신 분 중에서평론가로부터 받은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안성문학 제14집 게재 하였습니다.
지부장 : 이기호 편집 위원장 황규환
<공지 1>
제1회 지회·지부 문학지콘테스트
우리 협회 소속 17개 지회와 166개 지부에서는 저마다 특색 있는 문학지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에서는 국내외 지회·지부에서 발행하는 우수문학지를 선정 포상함으로써 지역문학지의 질적 향상 및 지회·지부 상호간의 소통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요령으로 제1회 지회·지부 문학지콘테스트를 개최합니다.
------- 아래 ---------
응모요령
1)지회·지부에서 최근 1년 내에 발행한 문학지 각 3부를 2012년 8월 31일까지 문협 사무처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2)응모 문학지를 보내 주실 때는 겉봉에 ‘제1회 지회·지부 문학지콘테스트 응모책자’라고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사
1)심사위원회는 이사장이 위촉한 5인 이내의 전문가로 구성합니다. 2)표지, 목차, 본문 레이아웃 및 지질, 인쇄, 제본 등 장정의 미적 가치를 중점적으로 심사합니다.
시상
1)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구분하여 시상합니다.
2)대상은 7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상기 상금은 차기 문학지 발간 제작비로 사용해야 합니다. 3)시상은 전국대표자대회 행사장에서 시상합니다.
기타
1)응모 책자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2)심사위원은 시상식 행사장에서 발표합니다.
3)수상 책자는 전국대표자대회 행사장에 전시합니다.
2012. 8. 25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정 종 명
<공지 2>
문서번호 : 제2012-087호
제32차 문협 전국대표자대회 참석 요청
가. 일시 : 2012. 9. 22(토)~23일(일)
나. 장소 : (주)호텔인터불고 원주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1401-10 전화033-769-8114
다. 행사내용
1. 전국 지회·지부 성공사례 발표
2. 우수 지부 시상
3. 지회·지부 문학지 콘테스트 입상작 시상 등
라. 출발장소 : 2012. 9. 22(토) 오전 8시 출발(7시 40분까지 집합)
마. 출발장소 : 3호선 양재역 12번 출구 서초구청 앞 바. 준비물 : 세면도구 등
사. 참가비 : 3만원(우체국 013201-01-008781)
한국문인협회 9월 10일까지<지회장, 지부회장은 무료>
아. 기타문의 : 차윤옥 사무처장(744-8046~7 끝.
2012. 8. 25
사단법인 한국문인협 이사장 정 종 명
<공지 3>
(사)한국문인협회 경기지회 8월 회의자료
일시: 2012년 8월 18일 오후 5시
장소: 성남시 경기지회 사무실
회의안건
1. 경기백일장 협조의 건: 백일장 요강 해당 교육청 배포
2. 백일장 시상식 각 지부장 참석의 건: 수상자 시상 분담
3. 백일장 자부담 준비: 각 지부 및 임원 연회비 납입
* 각 지부 \200,000 임원 회비\50,000
4. 기타
알림사항: 한국작가(각 지부장은 당연직 이사)시상식 2012. 9. 21 오후 3시 서울 함춘 회관(지하철 4호선 혜화역 3번 출구. 서울대병원 후문 앞)
제1회 한국작가상 수상자
본상 원용우 시조집[한강변의 봄맞이], 우수상 박수희 시집[가슴으로 나 있는 길]
제1회 한국낭송문학상 수상자
본상 장충열 우수상 한정희
* 차기사업예고
1. 경기 신인문학상 및 경기도 문학상, 공로상
2. 경기문학원고: 지부 당 7인 장르별 1~2 작품 제출
위 사업은 2012년 10월 20일 마감이며, 세부내용은 공문으로 통지함.
2012년 8월 19일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장 이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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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꽃 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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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淨祚
빗물에 잔잔히 떠오르는 꽃잎들
가까이서 아른댄다
어린 기억들
땅에 패이는 수 많은 동그라미, 빗물 자국들
과수원 나무 밑을 지키던 커다란 두꺼비
떠난 자는 누군가
아이와 주고 받던 소통의 눈빛
불현듯 지나온 숱한 날들의 순수함을 확인해 본다
열매를 위하여 땀 흘리던
내겐 양식이 되어 주었고
뼈대를 이루어준 따스한 흙
작고 하얀 사과꽃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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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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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변정임
빗물에 잔잔히 떠오르는 꽃잎들
가까이서 아른댄다
어린 기억들
땅에 패이는 수 많은 동그라미, 빗물 자국들
과수원 나무 밑을 지키던 커다란 두꺼비
떠난 자는 누군가
아이와 주고 받던 소통의 눈빛
불현듯 지나온 숱한 날들의 순수함을 확인해 본다
열매를 위하여 땀 흘리던
내겐 양식이 되어 주었고
뼈대를 이루어준 따스한 흙
작고 하얀 사과꽃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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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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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열
파란 희망으로 자라다
빨갛게 변한 것 보니
가을이 오는가 봅니다
지금
직각으로 비추는
태양을 닮아서인지
온통 빨간색 입니다
엄마 품에서 나온
온기와 이파리로
감싸여서 행복 누리다
이제 돗자리에 누운 채
뜨거운 열기로 짓누르니
어디론가 떨어져 나가려는
나의 내면이 점차
그토록 매워지는 것은
정말로 어쩔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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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 안성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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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충빈
해마다 이맘때면, 엄마의 품속 같은 포근한 고향이 생각난다. 태어나 자란 곳이 그립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마는 떼 묻지 아니한 안성에는 정이 샘물처럼 솟고 둥근 보름달같이 넉넉하여 고향 향기가 가득하기만 하다.
차령산맥이 힘차게 뻗어 가면서 곁가지로 금북정맥은 작고 야트막한 산들을 아기자기하게 품고 앉은 내혜홀은 가을이 되면 찾아보고 싶은 곳이 안성이다.
동화 같은 유년기의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아름답게 그려진다. 초등학교 운동회 때는 만국기 아래 아버지 어머니 손잡고 달리면서 친구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고 돗자리 펴고 먹었던 점심밥 맛이 잊히지 않으며 지금도 그 학교 곁을 지날 때면 지난날 생각이 새록새록 난다.
높고 맑은 하늘과 춥지도 덥지도 않은 추석 때면 오랜만에 만난 일가친척과 이웃이 한데 어우러져 환한 얼굴로 밤 깊은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웠고 동네 친구들과 뒷산에 밤 따 먹고 콩서리 하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도시에서 온 사람들이 부러워만 보였고 나도 커서 저런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결심도 하였으며 색다른 음식, 반가운 사람, 새 옷 입고 마음껏 놀 수 있는 한가위는 예나 지금이나 좋기는 마찬가지이다.
코스모스 핀 들판의 풍년든 모습도 좋았지만 멀리서 온 친구들과 뛰어놀다 햇곡식으로 빚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밤새워 얘기하던 그 시절의 사연은 지금으로는 생각지도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다.
요즈음은 방안에서 혼자만이 즐기는 오락이고 대화보다는 기기를 이용하므로 단순 건조하여 사람 냄새를 느낄 수 없어 옛날같은 잊지 못할 일이 없어져 안타깝다. 하여 고향이나 친척과의 깊은 애정이나 사랑도 옅어질 것 같아서 아쉽게만 느껴진다. (수필가 임충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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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2> 행사사진
지부장님 인사
사무국장 사회
제1차장 회계보고(박미숙님)
첫댓글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사무국장님 백일장 원고 메일이 폭주해서 날새면서 메일확인하면서
바로 복사하고 있습니다
백일장접수완료방 게시판에 가셔서
글번호 443번부터 12회 혜산박두진백일장 원고를 올려놓았습니다
443번부터 복사 부탁드립니다
복사완료 된 것은 댓글란에 복사완료라고 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앞에서부터 복사해 나가겠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복된 날 되십시오
애 쓰십니다.
저도 어제 이곳 문협 일처리 한가지 하고나니 후련함에 새벽녁엔 잠이 안 오더근요.
그래서 반찬도 만들고 얼굴 마사지도 했답니다.
시간나는대로 간식으로 맛있게 잠도 주무시고 일하세요.
병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회원 한분 한분이 너무 소중하신 분들이십니다. 서로간에 유익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