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렸던 것 업뎃해서 올려보아요...
시내에서 회먹을때.. 동천 한전옆 동해에서 서해로...
왜냐면 그 집 쯔끼다시를 둘 딸내미들이 좋아해서... 울 딸들 수족관 구경하는 재미..
회는 그냥 그래요^^;; 아참... 회 달라실때 꼭 두툼 넓게 썰어달라고 하세요... 그럼 씹는 맛이.. 몇점안되도 쯔끼 묵으면 되니까요...
감포가서 회먹을때...
감포쪽에서 좌회전... 오류해수욕장지나서 언덕위로 계속가다보면.. 해송횟집...
감포가서 회먹음 꼭 가는뎅... 위치가 좋고.. 회먹고 나서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바닷가..
돌던지기 놀이도 하고... 아침에는 배도 들어오는데... 한두척정도.. 횟집..아저씨들이
고기 잡으로 나갔다가 옴.. 해송아저씨도 어부......... 회는 괜찬음 ... 아쉬움.. 쯔끼다시
무지 약함..ㅋㅋ 그래도 10년째 기냥 다니고 있음.. 경치랑.. 한번 인연으로 인해...
요즘 자주가는 집... 감포가다가 검문소에서 직진 감포 삼거리에서 우회전 400미터쯤 가다보면 좌측에
돌고래횟집이 있서여... 이집도 쥔장께서 배가지고 나가셔서 잡아오시는데.. 자연산으로 잡어 한접시
드시면 맛나죠.. 쯔끼도 메인처럼 잘나와요.. 글쿠 바다전망이라 조쿠요.. 자연산 잡어가 한접시에..
7만원인가 하고요.. 이 집에 진짜 별미는 회에 술한잔 하신후 매운탕이 아닌 복지리 드시면 또 술먹으로
가야함..ㅋㅋ 복지리 쭉입니다...
포항가는길..에 들리는집...
화산불고기단지 지나 저수지 넘어가다 보면..옆으로 수상레져하는곳 있고.. 운곡서원인가
들어가는데 있는집.. 낮은 울타리 마니 쳐놓은집... 연탄 삼겹살 파는데.. 그건 먹어본적업구..
가면 꼭. 한방수육인가..하고.. 해물파전.. 글쿠... 마지막으로 콩비지 먹고 나옴....
울 가족가면 3만원인가 나옴... 맛있는 파전..쩝...
토끼기르고.,.. 강아지 있구... 야채밭있음... 아기자기한 곳... 내가 꿈꾸는 미래의 집..분위기.
요즘 노루 키우던디.. 아직도 키우시나 요즘 뜸 했음....
해물탕은... 황성동에서 포항방면인가... 안양해물탕....
안양해물탕은 일단 다대기를 많이 안넣어서.... 시원함.... 해물은 조개가 많음....
난... 곤이가 많은게 조은뎅...ㅋㅋ 그래도 가끔 먹음 맛있음...
여기분들은 안양해물탕을 싫어하시더라구요^^ 매운해물탕을 즐겨 드시는듯..
울와이프 입맛에 맞는 것... 맷돌순두부 보문입구에 있는 집... 왠지 딴곳에서는 순두부하면
물렁한것으로 알았는뎅... 이집 순두부는 모순두부 같구.. 맛은 강한 간이 내입맛에 맞는듯...
요기 자리없어 오래기둘리면 오른쪽길로 올라가다보면 대운토속식당... 순두부 깔끔...
맷돌은 밑반찬에 별루 손이 안가는데 대운은 밑반찬은 항상 추가하게됨..ㅋㅋ
음.. 또.. 별미로 불국사가는 보불로변에 신라토속식당...있어여.. 여긴 메기찜 맛있네요..
메기위에 얹어진 매콤한 양념에 메기살을 찍어 먹음... ㅎㅎ 술한잔 넘어가죠...
아 불국사방면.. 토함이라고 토굴처럼 생긴집... 단순한 백반이 맛있어여...분위기 침침하니
재밋죠... 된장이 기억에 남넹...
아참... 순대는 경주역 시장통에 서울순대 여기가 젤 맛있어요... 천원어치 사기 미안해서
이천원어치사면 먹다 지쳐서 남겨요 ㅋㅋ
피자는 역시 기냥피자가 맛있어요... 고구마같은것 섞은거 말고... 섞은거 먹기시작했더니
피자생각이 없어지는 것 같아.. 이젠 기냥 피자만 먹어요... 입맛버린거 같아요 ㅋㅋ
아이스크림은 역시 베스킨..... 쿼턴가 먼가.. 사가지고 오면 울딸들 난리나죠... 아스크림종류
뭐좋아하냐고요... 전 좋아하는거 이름 기억못해요 머리가 나빠서... 체리쥬빌렌가..핑크색에 붉은 체리 박혀있는것 좋아해요...ㅋㅋ
경주와서 참 맛난거 많이 먹었는뎅... 아참... 설에서 단골이었던... 기소야... 우동튀김 전문이죵.. 값은 좀 비싸도... 좋아하고 많이 묵은거...
소방서옆에도 등뼈 맛있게 하네요... 놀이방있어서 애들이 좋아하고....
보문에 치킨은 처갓집이 맛나요... 글쿠... 짜장면은 글쎄.. 제가 보문에 사니까.. 배달되는 보문각이 최고..ㅋㅋ
중식은 현대호텔도 잘하는데 갠적으로 양이 넘 적고 비용부담이 넘되서리...
가끔가다 일요중식부페때나 방문... 옛날 레일로드옆에 금룡각 가격도 적당하고... 음식은 정말 맘에 듬
경주에서 젤루 중식다운 중식하는 곳 같음....물론 호텔빼고요... 근데 디져트는 좀 아쉽다는.
가끔가다 칼질하고 싶으면... 로미오와 줄리엣가서 12000원짜린가 묵고... 울딸들 그 집앞
잔디에서 뛰놀고...
스파게티묵고싶음... 시내 올리브 그린도 가끔가는데 크림스파게티는 정말 느끼함.. 우웩.. 느끼의 진수를 맛보고 싶으신분은 꼭... 올라오더라도 왜이러케 크림이 땡기는지..
아참 스파게티는 멜리라는 셀프집 있는데... 패스트프드점 처럼.... 여기도 오븐스파게틴 맛있어요...
근데 분위기가 영~~~~~~
보신탕은.. 불국사에서 불국사역 방면 내려가다보면... 우측에 만리장성이라고 있어요...
중국집아니고.. 이집 탕 맛나요... 진국....건데기가 많은편은 아님... 이집 아직도 있나...
게장은 동천길에 한국관... 쯔기다시로 나오는 철판위에 김치전이 입맛 확실히 돋우죠...
간장게장은 밋밋해서... 특별히 땡기는 맛은 아님... 설 신사동 게장집들이 전부 밋밋하게
하지만 은은한 맛과 그 소스는 정말 밥3공기 먹게 하는데.. 여기는 좀 약했음...왠지모르게..
양념게장은 먹을만함.... 역쉬 김치전의 영향으로 추천 ... 또 게장 하는집이 경주에서 찾기
힘들어서....^^
돈까스는.. 용강동 마이돈..... 울호텔 직원이 창업한건뎅.... 음.... 솔직히.... 음식을 속이지
않고... 만들어서... 그러니깐..맛있징... 그릇도 예쁘고... 돈까스 안남기고 먹은적 첨...ㅋㅋ
사실은 모듬이.. 더. 맛남...
또 어디에 뭐가 있더라...경찰서를 우측에 두고 지나서 우회전 쭉가다보면 삼거리 마주보이는
집 우거지 지져서 파는 횟집이던가... 물회도 팔고...복집들 있는곳에 우거지 죽여줌///..
퐝에 가면 울딸내미들 성화에 바이킹뷔페(요즘 블루오션으로 바꼈다나 장소를 옮겼다나)나... 리틀
차이나... 가야됨..ㅋㅋ
기냥 웃으면서 다녀올수 있는 음식들임....
아하.. 삼겹살집.. 삼겹살은 다 같은 삼겹살인뎅.. 제가 자주 가는곳은 보문입구에 음식촌에
무진장... 가끔가고...
소고기는... 봉계에 누렁소숯불... 가면 꼭 국거리 사가지고 옴... 맛나잖아요...
쌈밥은 입맛없을때... 구로쌈밥 가구요...
전라도 홍어회 먹을때는 보문입구.. 오리지날.. 전주비빔밥 가요... 정말 홍탁삼합...기가막힘.
경상도분들 팬되신분들 무지 많음..ㅋㅋ
탁주한잔 + 안주묵을때면 대능원 돌담길뒤에 도솔마을가면 탁주분위기 나죠... 오랜옛날 주막집분위기
뷔페는 교육문화회관 웰빙뷔페가 저렴하며 부담없이 맛나게 묵고,,, 현대뷔페도 던좀 있으시면 괘안쵸.
한정식은 톨게이트에서 올라오다가 울산방면으로 수석가든 1인 2마넌짜리 먹음 육회도 나오고 괘안고..
집사람은 안좋아함... 음식을 한꺼번에 주니까... 꼭 천천히 달라고 하세요... 안그럼 맛없서여..
포항가는길에 예이제는 아직도 유명하죠.. 수석정 가다보니 요즘 안간지 오래라...
초밥은 어심갔더니.. 제가 보기에는 쪼금..그래요... 무라무라도.. 다시 가기에는... 역쉬 초밥은 홈플러스
??? ㅋㅋ
한식뷔페는 경주든 뭐든 절대 한번가고는 안가요... 왜냐면... 정말 묵을게 없는듯하네요...
업뎃해봤네요...
첫댓글 제가 가 본곳이 많으네요. 감사합니다. 삼합집이 제일 맘에 드는 곳이네요.....가 봐야겠다
엄청난 정보 감사합니다,
진짜 엄청난 정보네요...역시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