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21(토)
산남동성당 산악회 2차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화양동을 지나 문경땅 가은에 위치한 대야산 !!!
인원은 절대 알려 드릴수 없습니다.
끝까지 궁금하신 분은 사진에서 확인해 주시죠...ㅋㅋㅋ
산악회장님이 용추계곡 - 용추폭포 - 대문바위 까지 왕복코스로 정하셨습니다.
대문바위 지난 쪼금더 쬐금더 대야산 정상으로 올라가지 않기로 한것은
다음 산행 인원이 쬐끔더 줄지 않기 위한 거라 하시더군요...
대략 이정도 거리
날씨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햇볕이 가려지고, 전날밤 내린비로 적당한 온도와 습도
마치 10월말 11월초 가을산행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단풍대신 녹음이 우거진 시월의 어느 멋진 가을같은 날씨...
주차장에서 조금 걷자 마자 바로 용추계곡이 저희를 맞아 줍니다.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용추계곡에서 조금 더 오르면 바로 용추폭포 !!!
전에 아이들 데리고 왔던 기억이 새롭네요...
대문바위를 향하여 앞으로 갓!
대문바위로 가는 코스는 두가지
밀재로 올라가는게 신상에 이롭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훌륭하신 산악회님의 영도로
밀재로 올라갔지만,
그 옆길로 가면 거의 암벽타기 수준입니다.
나중에 개인적으로 가시는 분들 기억해 주세요... 밀재(밀치) 쪽으로 !!!
드디여 대문바위
대문바위에서 바라 본 대야산 정상
저희 셋이 보기에 그 풍광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오시면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첫댓글 멋진 산사람들! 기밀- 인원은 절대(?) 안~ 알려주시는 군요? 하하--(와~ 이용태베드로형은 작가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