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9년 나폴레옹 군대가 이집트에 원정갔을 때 로제타 부근에서 참호를 파고 있던 프랑스군에 의해서 로제타석이 발견되었다. 거기에 새겨진 선언문은 기원전 196년 프톨레이마이우스 5세를 찬양하기 위해 새겨진 것으로서 내용은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었으나 그러나 각문이 2개 국어로 씌여졌다는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석비를 본 순간 학자들은 거에 새겨진 그리스어가 민중문자와 마찬가지로 신성문자 해독에 큰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러나 신성문자중의 어떤 한 단어가 좀처럼 해독되지 않아 로제타석의 비밀을 밝히는데 23년이 걸렸다. 이 로제타석의 비밀을 해독한 사람은 샹폴리옹 이었다. 그는 콥트어가 이집트고대언어라고 주장했고 그 후 14년간 그는 그돌을 한번도 보지 않고 연구에만 물두했다. 로제타석의 그리스어 부분에는 프톨레이마이우스의 이름이 Ptolemaios라고 적혀있다. 이것이 최초에 확인된 신성문자였다.
그러나 모든 신성문자는 그것이 나타내는그림에 의해 번역된다고 믿어져왔기 때문에 이름을 구성하고 있느 8개의 기호를 해독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웠다. 영국의 과학자 토머스 영이 몇몇 기호에 음가를 부여한 후 에도 샹폴리옹은 사자가 그리스어의 전쟁(P(t)olemos)를 상징화하고 그것이 Ptolemaios로 되었다고 생각했다.그래서 그는 프톨레이마이우스라는 단어가 발음에 의해서 표현되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는 꾸준히 그리스어나 콥트어에서 민중문자로 음을 하나씩 재구성해나갔다. 그리고는 다음에 그것을 신관문자로 옮겨간 것이다. 그 결과 p-t-l-m-y-s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또 오른쪽 오벨리스크처럼 밑으로 씌여졌음을 알았다.
1822년 샹폴리옹은 7년전에 발굴된 필라에섬의 오벨리스크 각문복사를 입수했다. 그는 오벨리스크에 새겨진신성문자 중 타원형 윤곽에 둘러싸인 이름을 확인하고 놀랐다. 그것은 그때까지 그가 몇번이나 민중문자로 쓰여진 파피루스에서 재구성한 이름이, 클레오파트라였다. 필라에섬의 오벨리스크는 프톨레이마이우스 9세와 왕비 클레오파트라(유명한 클레오파트라의 선조)가 여신 이시스에 바친 것이다.
샹폴리옹은 신성문자의 몇몇은 형태를 나타냄과 동시에 음을 돌려줄 것을 의도하고 있었음을 확인하기 위해 각문을 나타낸 두 사람의 이름을 비교했다. 발음이 그리스어와 비슷한 것으로 가정,그는 양쪽이름에서 인정되고 발음을 나타내는 3개의 심벌 p, o, l의 음을 확인했다. t를 나타내는 두 개의다른 기호는 영어의 f와 ph처럼 이형동음이라는 결론을 내렸는데, 그 결론은 옳았다. 이렇게 알아낸 네 개의 문자를 기초로 해서 그는 전후관계를 따져 남은문자를 추리하여 풀어나갔던것이다.
이렇게 해서 12음을 나타내는 기호를 알아낸 샹폴리옹은 세 번째의 타원형 윤곽에 둘러싸인 문자에 그것을 적용하여 Alksentrs= 알렉산더라는 이름을 해독하는데 성공했다.이집트어계이외의 이름인 경우,발음으로 추정해 가는 방법이 주효했음을 안 샹폴리 옹은 프톨레마이오스시대, 로마시대의 타우너형 윤곽 속의 문자를 되도록 많이 수집하여 삽시간에 80개를음역, 그 과정에서 지 금까지 알아낸 표음기호의 수를 몇배로 늘렸다. 1822년 9월 그는 사실여부를 가리는 일에 착수했다. 그리스와 로마시대 이전의 이름 해독에 착수한 그는 처음으로 진짜 이집트계이름인 람세스와 투트메스를 해독하여 신비에 쌓인 이집트문자를 해독하는 문 을 열게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