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함장과 그리고 살아남은 장병들,
아~~~~ 너무 아프다. 아프다.~~
눈 앞에 보이지 않는 장병들이여~~~~!
어디에서나 제발 살아남아 있길~~~~~~~~
천안함 최원일 함장이 사건 발생 13일만인 7일 오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침몰 당시 상황에 대하여 설명 하는 중~~~~
아~~~ 아프다~~!!!!
천안함 침몰사고 생존 장병들이 살아남은자들의 저 침통한 모습들~~ 이 아픔은 과연 누구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일까.
나도 아프고 너도 아프다. 우리 모두 너무 너무 아프다.
저들의 터질듯이 부어오른 볼에 미소가 번지도록 사라진 장병들이여!! 대한의 아들들이여~~! 부디부디 돌아와 주오. 살아서 돌아와 주오!
두 손모아 기도드립니다. 온 국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출처: 강촌 원문보기 글쓴이: 강촌
첫댓글 위의 글 중 잘못 표기 된 '피눈물의 이미'를 '피눈물의 의미'로 바로잡습니다.
왜 아니래요. 문득 문득 언듯언듯 화사한 봄빛 아래서도 그들이 생각 나 마음 아픕니다. 나도 아프고 너도 아프고 우리 모두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