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베란다앞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요즘은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이 예수가 태어난 진짜 날짜가 아니네뭐네 말들이 많다
어느 교회는 아예 성탄절을 지키지도 않는걸 보면서 한심하기 이를데 없음을 느낀다 심지어는 겨울에 무슨 양을 치냐면서 반박하는 말도 듣는다
그러나 내가 한겨울인 1월에 성지순례로 중동(이스라엘) 지역 가 본 결과 이스라엘엔 겨울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4계절이 모두 있다 한밤중에는 눈도 내린다
오전엔 가을과 봄날씨처럼 시원하고 따스하다
한낮엔 그들은 사해바다에 들어가 수영도 한다
산과 들에는 양이 풀을 뜯을만큼 풀도 자라나 있다 그러니 겨울에도 그들은 양을 치고 있었다
한편
12월25일은 로마가 지키던 태양신의 생일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그건 더욱 좋다 예수가 태양신을 결국엔 이겨버린 날이 아닌가?
승리의 날이라 볼 수 있다
꼭 겨울에 태어나지 않으시고 언제 태어나셨든 진실은 예수가 이 땅에 태어나셨다는 것을 사실로 인정하는 일일 것이다
불신자들의 부채질로 예수를 믿는 믿음을 삼켜버리려는 요즘의 행태를 보면서 나는 더욱 더 심하게 크리스마스를 아주 신나게 지키려고 한다^^
사실
불교의 4.8석가탄일도 실제로 제날짜가 아니다
다른 불교국에서는 그런날이 없다
다만 그 날짜는 한반도에서 옛부터 삼신이나 마고할미(한반도의 여신)를 섬기던 날로서 축제로 즐기며 명절처럼 즐기던 날이라고 한다
그러니 불교에서는 그날을 석가탄일로 지정해서 지키는 것 뿐이다
사실 불교에서는 석가탄일이라고 말하지 않고 부처님 오신날이라 말한다
부처란 석가가 뭔가를 깨우쳤다고 해서 만들어진 단어다 그러니 석가가 깨우친날이라 볼 수있를 뿐
결국 생일이 아니다
한국의 불자들도 이런 사실은 몰랐을 것이다^^
하늘엔 영광
땅엔 평화
기쁘다 구주 오셨네
왕이 나셨도다!
이 세상 최고의 선물
예수 그리스도....
밤에는 더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