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키트(자가검사키트) 수급】
□ 정부는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신속항원검사키트(자가검사키트) 물량 부족과 가격 상승 등 공급난 등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대응한다.
○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TF」*를 통해 키트의 생산, 공급, 유통, 판매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간다.
* 2022.1.28일 1차 회의 실시,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조달청, 질병관리청 등 참석
○ 우선 다음주 금요일(2.4.)까지 총 686만 개의 키트를 전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 공급한다.
- 참고로 현재 국내 업체를 통해 자가검사용(일반용)은 하루 최대 750만 개, 전문가검사용도 850만 개의 진단키트를 생산할 수 있어 충분한 공급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여 수출물량 일부의 국내공급 전환, 대용량‧벌크 포장 허용 등으로 350만 개 추가 공급, 신규 생산업체 허가 조속 추진 등을 통해 2월 중 공급량을 최대한 확충해나간다.
○ 약국‧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키트의 유통 과정상의 불안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시장동향을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 매점매석, 가격교란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 온라인 실시간 모니터링, 판매처 수시 현장점검, 제보접수 등 → 필요 시 수급조정조치(유통관리 개선)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