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면으로 지인과 함께 '벚꽃 드라이브'에 나섰습니다. 천안에서 고개를 넘어, 북면초등학교가 있는 골짜기에 가 보았으나, 그곳은 아직 감감 무소식이었습니다. 남쪽 진해에도 피었고, 서울에도 이미 피었다는데, 그 중간에 있는 이곳의 벚꽃들만이 잠자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북면 초등학교를 찾아보았습니다. 조용한 운동장과 어우러진 2층 교사가 예뻤습니다. 그곳에는 17 명의 교직원과 60여 명의 초등학생 그리고 22 명의 유치원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교통이 불편한 이곳 학생들의 등하교는 학교의 통학버스로 해결하고 있다고 하였고 , 유치부에는 세 살 부터 일곱살 까지의 어린이들이 함께 배우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학교는 벽지 학교라, 정부의 지원으로 모든 학생들이 무료교육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 2 명도 함께 공부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학교의 뜰에는 졸업기념으로 묻어둔, 6-7개의 타임 캡슐이 보였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기상을 기르느라, 세계의 도시를 열거하고, 그 방향과 거리를 적어, 교정에 세워둔 것도 퍽 인상적이었습니다.
첫댓글 북면 ... 벗꽃 축제가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4월18일부터 시작된다니,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