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 렛츠런 부산경남, ‘에어부산 탑승권 행사’ 시행…“에어부산 타면 경마 구매권이 무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2016년 하반기 에어부산 탑승권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규고객 유치 및 기존 경마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6년 7월 1일에서 12월 3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시행되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람대 1층 중앙안내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중앙안내소에 에어부산 탑승권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구매권을 제공한다. 참여가능횟수는 1인 1일 1회로 한정되며, 왕복 탑승권은 1장만 유효하다. 또한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의 본인 탑승권만 유효하므로, 참여 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에만 총 166명의 고객이 참여한 행사”라며 “가능한 한 많은 고객 분들께 경마 체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부산 기내책자 「Fly&Fun」의 Partners in Busan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부산 인스타그램 계정 ‘letsrunpark' 오픈, 팔로우하고 이벤트 참여하면 푸짐한 상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 계정명은 ‘letsrunpark’이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으로 검색해도 접속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인스타그램 어플리케이션을 실행, ‘letsrunpark'를 검색하고 팔로우하면 매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대상경주, 인기 경주마 등 경마 관련 소식뿐만 아니라 승마, 馬글램핑, 어린이식물원 ‘토마의 정원’, 빛축제 ‘일루미아’ 등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자랑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매일 업로드된다. 또한 ‘말 캐릭터 이름 맞추기’ 등 매주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스타벅스 커피 등 다양한 상품이 수여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홍보담당자는 “기존 경마고객뿐만 아니라 2030 젊은 층에게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많이 알리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다”며 “계정을 연지 2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팔로워 수가 100여명 가까이 증가하는 등 반응이 좋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를 통해 계정을 활발히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5차 ‘마주복색’ 등록 승인 및 제작 지원계획 발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5차 마주복색 등록 승인 및 제작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올 초부터 시행한 ‘마주복색제도’는 경주마에 기승하는 기수들이 기수 고유 복색이 아닌 경주마 마주의 복색을 착용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한국마사회가 복색제도의 국제표준화를 도모하고, 개인 마주제도의 본질적인 취지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5차 등록에 마주복색 제작을 승인받은 부경 마주는 김봉겸, 한영희, 임총재 총 3명으로 각각 최소 5벌의 복색을 제작한다. 이 중 임총재 마주의 복색은 7월 22일(금) KNN배 오픈경주 때 개시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사실상 1993년 부로 한국경마는 단일마주제에서 벗어나 개인마주제로 전환이 되었으나, 이미 자리 잡힌 기수복색 제도는 변화하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경마의 중심이 경주마에게 향하는 것이 아니라 기승자인 기수에게 쏠리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화를 꿈꾸는 현재의 시점에서 기수복색이라는 것은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으며, 실제로 IFHA 회원 중 한국과 일본 지방경마, 단 두 곳에서만 기수복색을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우리나라가 외국으로 진출할 경우, 혹은 외국 경마가 한국으로 진출할 경우 등을 모두 고려해봤을 때 마주복색 시행은 바람직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 해외 말 전문 수의사와 함께하는 ‘말튼튼 페스티벌’ 7월 13일 시작, 부산도 참여 가능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해외 전문수의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말튼튼 페스티벌(International Equine Veterinary Symposium)’이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도 13일(수) 수의사 루돌프 스테이거의 강의를 시작으로 ‘말튼튼 페스티벌’에서 주최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번 ‘말튼튼 페스티벌’은 루돌프 스테이거, 와윅 바일리, 폴 맥그리비, 존 랭글로이스 등 총 4명의 말 전문 수의사가 순차적으로 한국을 방문해 이론 수업 및 실습 시범을 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말내과전문의, 수의과대학 교수, 말 행동학 책 저자, 말 재활치료 전문의 등 말 분야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1차로 내한한 수의사는 루돌프 스테이거 미국 Swiss Vet社 사장이다. 미국 말내과전문의이기도 한 루돌프 스테이거 수의사는 6일(수) 렛츠런파크 서울 대강당에서 말 치아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13일(수), 14일(목)에는 렛츠런파크 부산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루돌프 스테이거 수의사에 이어 8월에는 와윅 바일리, 폴 맥그리비, 존 랭글로이스 수의사가 연이어 한국을 찾아 각각 ‘스포츠 의학을 이용한 말의 경주능력 향상방법’, ‘말 행동치료’, ‘말 카이로프랙틱’에 대한 강의 및 시범을 이어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말튼튼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2-332-3155)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