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산림 대법회 136강 – 1 – a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四十六
差別因果中 明果
妙覺
佛不思議法品 第三十三之一(三권-p, 143)
* 佛德의 體用을 總顯함 *
一. 諸菩薩衆의 請法
二. 世尊의 加被
三. 靑蓮華菩薩의 法
四. 說法
1. 國土答
(1) 法界에 常住함
(2) 法界에 遍滿함
上講禮
一 心 頂 禮 盡十方三世 一切諸佛
一 心 頂 禮 盡十方三世 一切尊法
一 心 頂 禮 盡十方三世 一切賢聖僧
我弟子等 講論三藏 唯願三寶 爲作證明
南無本師釋迦牟尼佛 南無本師釋迦牟尼佛
南無本師釋迦牟尼佛
無上甚深微妙法 百千萬劫難遭隅
我今聞見得受持 願解如來眞實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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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제목과 약찬게 저자
大方廣佛華嚴經 龍樹菩薩略纂偈
근본화엄에 귀의하다
南無華藏世界海 毘盧遮那眞法身 現在說法盧舍那
釋迦牟尼諸如來 過去現在未來世 十方一切諸大聖
根本華嚴轉法輪 海印三昧勢力故
同名보살과 異名보살
普賢菩薩諸大衆
根本神衆
執金剛神身衆神 足行神衆道場神
雜類神衆
主城神衆主地神 主山神衆主林神 主藥神衆主稼神
主河神衆主海神 主水神衆主火神 主風神衆主空神
主方神衆主夜神 主晝神衆阿修羅
天龍八部衆
迦樓羅王緊那羅 摩喉羅伽夜叉王
諸大龍王鳩槃茶 乾達婆王月天子
欲界天衆
日天子衆忉利天 夜摩天王兜率天 化樂天王他化天
色界天衆
大梵天王光音天 遍淨天王廣果天 大自在王不可說
각 회차 설법주의 이름
普賢文殊大菩薩 法慧功德金剛幢 金剛藏及金剛慧
근본법회 서다림 대중
光焰幢及修彌幢 大德聲聞舍利子
지말법회 사라림 대중
及與比丘海覺等 優婆塞長優婆夷
善財童子童男女 其數無量不可說
지말법회 예참 52선지식
善財童子善知識
十信선지식
文殊舍利最第一
十住 선지식
德雲海雲善住僧 彌伽解脫與海幢
休舍毘目瞿沙仙 勝熱婆羅慈行女
十行 선지식
善見自在主童子 具足優婆明智士
法寶髻長與普眼 無厭足王大光王 不動優婆遍行外
十廻向 선지식
優婆羅華長者人 婆施羅船無上勝 獅子嚬伸婆修密
鞞瑟胝羅居士人 觀自在尊與正趣 大天安住主地神
十地 선지식
婆珊婆演主夜神 普德淨光主夜神 喜目觀察衆生神
普救衆生妙德神 寂靜音海主夜神 守護一切主夜神
開敷樹華主夜神 大願精進力救護 妙德圓滿瞿婆女
等覺 선지식
摩耶夫人天主光 遍友童子衆藝覺 賢勝堅固解脫長
妙月長者無勝軍 最寂靜婆羅聞者 德生童子有德女
成滿 선지식
彌勒菩薩文殊等 普賢菩薩微塵衆
설법대중을 찬탄하다
於此法會雲集來 常隨毘盧遮那佛 於蓮華藏世界海
造化莊嚴大法輪
설법장소를 찬탄하다
十方虛空諸世界 亦復如是常說法
각 회에 설해진 품의 숫자
六六六四及與三 一十一一亦復一
제1회에 설해진 품명
世主妙嚴如來相 普賢三昧世界成 華藏世界盧舍那
제2회에 설해진 품명
如來名號四聖諦 光明覺品問明品 淨行賢首須彌頂
제3회에 설해진 품명
須彌頂上偈讚品 菩薩十住梵行品 發心功德明法品
제4회에 설해진 품명
佛昇夜摩天宮品 夜摩天宮偈讚品 十行品與無盡藏
제5회에 설해진 품명
佛昇兜率天宮品 兜率天宮偈讚品
제5회/제6회에 설해진 품명
十廻向及十地品
제7회에 설해진 품명
十定十通十忍品 阿僧祗品與壽量 菩薩住處佛不思
如來十身相海品 如來隨好功德品 普賢行及如來出
제8회/제9회에 설해진 품명
離世間品入法界
정법의 유통을 권하다
是爲十萬偈頌經 三十九品圓滿敎 諷誦此經信受持
初發心時便正覺 安坐如是國土海 是名毘盧遮那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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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湘祖師 法性偈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寂 無名無相絶一切
證智所知非餘境 眞性甚深極微妙 不守自性隨緣成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一微塵中含十方
一切塵中亦如是 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是無量劫
九世十世互相卽 仍不雜亂隔別成 初發心時便正覺
生死涅槃相共和 理事冥然無分別 十佛普賢大人境
能入海印三昧中 繁出如意不思意 雨寶益生滿虛空
衆生隨器得利益 是故行者還本際 叵息妄想必不得
無緣善巧捉如意 歸家隨分得資糧 以陀羅尼無盡寶
莊嚴法界實寶殿 窮坐實際中道床 舊來不動名爲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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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주일후면 부처님 오신 날 초파일인데요.
초파일밑은 모두 기도철이고, 매년 겪는 일이긴합니다만,
그래도 이 화엄경 공부가 더 가치있다고 생각을 하시고 이렇게 동참해
주신 분들!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래요. 생각하면 감사한 일뿐이지요.
화엄경이 워낙 많아서 지금 佛不思議法品.
오늘 46권째 들어갑니다. 어떻게 하더라도 이 권은...
제가 참 좋아하는 품이 이 권에 있거든요. 여래출현품!
그 앞에 보현행품도 좋고요. 그 다음에
제일 관심을 많이 기울이고, 量도 적지가 않은 품이 이세간품!
일곱 권이나 되는데요.
이것은 어떻게 하더라도 제가 ‘아주 제대로 설명하고 넘어가야 되겠다.’
하는 생각으로... 이 권 마지막에 일곱 권이 離世間品입니다.
내용이 아주 참 마음에 들어서 늘 보고 또 보고ㆍ보고 또 보고 늘 그렇게
하는데요. 어떻게 하더라도 몸 관리를 잘해서 이 책 끝까지는 강의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그런 바램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입법계품 한권인데요.
입법계품 한권은 용학스님이 아주 박사입니다.
용학스님이 입법계품 한권 강의를 하기로 대강 설계를 하고 있는데,
설계대로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보았겠지만, 자세히 설명할 필요가 없는 것은 대강 그냥
쉽게쉽게 넘어가고, 그냥 읽고 넘어가고 그럽니다.
그런 것은 여러분 들으면서 충분히 이해하셨을 줄로 그렇게 믿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이고 앞으로도 역시 그렇습니다.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四十六
差別因果中 明果
妙覺
佛不思議法品 第三十三之一
* 佛德의 體用을 總顯함 *
一. 諸菩薩衆의 請法
爾時大會中에 有諸菩薩이 作是念호대
諸佛國土가 云何不思議며 諸佛本願이 云何不思議며
諸佛種性이 云何不思議며 諸佛出現이 云何不思議며
諸佛身이 云何不思議며 諸佛音聲이 云何不思議며
諸佛智慧가 云何不思議며 諸佛自在가 云何不思議며
諸佛無碍이 云何不思議며 諸佛解脫이 云何不思議오
差別因果中 明果(차별인과중명과)라.
차별인과ㆍ평등인과ㆍ등등.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것이 똑 떨어지게 그렇게 설명할 수는 없는 것이고, 이것은 화엄가!
화엄경을 연구하는 그런 스님들이 붙인 이름이고, 본래경문에는 없는
이야기고 그렇습니다.
여기 등각이니, 묘각이니 그런 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참고로
그렇게 아시면 되고요.
佛不思議法(불부사의법)이라.
“부처님에게는 불가사의한 법이 있다.” 부처님은 석가모니부처님을 위시
해서 우리들 진여불성까지 다 포함한 내용입니다.
佛자를 그렇게 이해하지 아니하면 이것이 해석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들 개개인이 불성을 지닌 존재다.’
사실 그 불성에 대해서 우리가 제대로만 이해하고, 불성의 공능! 능력을
제대로 드러내서 이야기하기로 하면, 정말 우리에게 있더라도, 그 어떤
사람에게 있다 하더라도, 설사 석가모니나 관세음보살이나 이런 분 말고
라도, 정말 불가사의한 그런 공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한 것을 여기서 밝혀내는 겁니다.
佛不思議法! 참~~ 좋은 말입니다.
그래서 “부처에게는 불가사의한 법이 있다.”
‘우리 중생의 허울을 쓰고 안에는 부처님과 다를 바없는 진여불성을 가진
그런 존재다. 그 진여불성의 내용은 불가사의 하다.’ 이렇게 이해하면 좋
습니다.
佛德의 體用을 總顯(불덕체용총현)함.
본래 갖추고 있는 부처님 덕의 體와 用! 본체와 작용을,
본래 가지고 있는 것. ‘앞으로 드러나고 작용하고 활용하는 것을 전부
총체적으로 다 나타낸다.’ ←이런 뜻입니다.
이런 것을 우리가 읽으면서 ‘이것 뭐 남의 이야기려니,’ 또
‘부처님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려니,’ 이렇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자꾸 내 내면에 갖추고 있는 것을 드러내려고 하는 그런 노력이라고
생각을 하면, 언젠가 이것이 우리에게도 발현이 됩니다. 發顯!
그것이 드러납니다. 우리가 그런 기대를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지요.
諸菩薩衆의 請法(제보살중청법)이라.
여러 보살대중이 법을 청하다.
爾時大會中에, 그때에 큰 모임 가운데서,
有諸菩薩이 作是念호대,
여러 보살이 있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여러 보살이 같이 생각하는 겁니다. 생각요. 그래 이쯤와서
諸佛國土가, 모든 부처님,
모든 깨달은 사람의 경지에서 ‘국토는 무엇인가?’
‘국토가 불가사의하다고 하는데, 어째서 부처님의 국토는
云何不思議인가? 어찌하여 불가사의한가?’ 또
諸佛本願이, 제불 본래의 서원!
본래의 서원은 많고 많은 저~ 미물 중생들에게 까지도 전부 성불하게
하겠다고 하는 그것이 本願입니다. 본래의 서원! 그런 諸佛本願은
云何不思議며, 어찌하여 불가사의한가?
諸佛種性은 云何不思議며,
모든 부처님의 종자 성품! 우리가 다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느끼지를 못하고, 뭐 느껴도 조금밖에 못 느끼니까
그런데요. 사실은 불가사의한데 어찌하여 그것이 불가사의한가? 또
그 중에서 제일 아주 궁금한 것이
諸佛出現이 云何不思議며, 그랬습니다.
모든 부처님이 이 세상에 출현했다고 하는 사실!
그것 어찌하여 그렇게 석가모니부처님은 번듯이 그렇게 세상에 출현했\
는가? 참~~ 불가사의한 일이다. 그런 문제. 그 다음에
諸佛身이, 모든 부처님의 몸은 云何不思議며,
諸佛音聲이
云何不思議며, 어찌하여 불가사의며,
諸佛智慧가, 모든 부처님의 지혜가 云何不思議며,
諸佛自在가, 모든 부처님의 자유자재가 云何不思議며,
諸佛無碍가, 모든 부처님에게는 걸림없는 작용이 있으니까요.
그것은 또 云何不思議며,
諸佛解脫이 云何不思議오?
이것이 열 가지입니다. 열 가지 제목을 이렇게 들어서...
부처님에게는 더 많은 것을 거론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열 가지를
위주로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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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끝까지는 강의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그런 바램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잠꼬대를 하십니까?
"용학스님이 입법계품 한권 강의를 하기로 대강 설계를 하고 있는데,
설계대로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설계대로 안 되기를 바랍니다. 결자해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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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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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대방광불화엄경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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