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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오아후] 하와이, 호노룰루를 향해~
아침 5시 기상. 6시 30분 미용실 도착.
부랴부랴 신부 준비 하고 10시 예식장 도착..
후다다닥..정신없이 예식 끝내고.. 우아~ 1시간만에 끝나다뉘..
이젠 드레스 못입는구나.. 아쉽.. ^^;
10시간의 비행을 위해 화장도 지우고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하려고,
김포공항 사우나에 도착.. 30분만에 또 후다다닥...
아.. 김포는.. 한가하구나.. 인천공항 생각하고 수속에 시간좀 걸릴줄알았는데
20분만에 다 해결.. ;;
1시간이나 대기하며.. 예식에 와준 지인들한테 감사 인사 드리고..
드디어 뱅기에 올랐땅... 웹체크인을 미리 해서 갈땐 창가쪽자리로~
김포-오사카 2시간을 가고, 오사카-호노룰루 8시간..
타자마자... jal에서 기내식을 준다..
사우나후 점심 먹었지만.. 우린또 열씸히 먹어주시고~
벤또... soso~ 기린맥주도 한캔~ ㅋ ㅑ~~~~~ 맛잇따....
피로가 쏵~ 풀린다 흐흐
옆에 앉은 양키. 오잉? "산토리니" 저건뭐지..
오빠도 모른단다.. 우리도 낼름 시켜먹어보니.. 히~맛잇따.
둘이 5캔을 후다다닥 마시고.. 쿨쿨~
예식의 피로가 몰려오는구나~
오사카까지 2시간..껌이지~!!!
도착후 경유는 1시간.. 여유 있게 호노룰루 행에 탑승~
이때.. 동화면세점에서 산 록시땅 뺏길까봐 조마조마..
미국행을 탈때는 액체류 금지라서.. 20x20지퍼백에
새로산 화장품을 종이 케이스 다 뜯고 알맹이만 넣고 잠그면 된다.
립스틱도 젤류라나 ;; 고체아냐~! 얘도 걸린다고 뜯어서 넣고..
선물로 산경우, 케이스를 잘 따로 가지고갔다 나중에 미국에서 넣으면된다 ;;
긴장하며.. 미국행 탑승...
켁.. 관심도없다.. 검사도 안한다..
아.. 더살껏을.. ^^;
어쨌뜬.. 이번에도 웹체크인 덕에 2층 널럴한 좌석확보~
얏호.. 3자리에 2자리 확보. 옆에 비고~
분명 웹체크인시 통로쪽 1자리씩 다 찼던데..
아무도 안앉는다..뭐지??
어쩃든.. 잘됐자나~~~
가능하다면.. 웹체크인을 꼭!!! 해야 한다..
하와이에서 돌아올때 한국친구가 뒤늦게 해줘서.. 자리가 영 불편했다..
호텔로비마다 컴도있고 한듯하니.. 될수있는한 꼭 72시간전에 웹체크인하기~
오빠를 통로로 밀어 버리공~
수면양말신고 담요 덥고 다리 붓기 예방을 위해 다리 쫙피고..
난.. 창피한 한국인 ㅋ
타자마다 주는 기내식.. 으 맛없어 ㅋㅋ
이번엔 화이트 와인을.. 화장실 자주 가는것을 방지 하기 위해~!
but~맛없다.. pass 다시 beer~
산토리 2병씩 마셔주시고..;; 하와이 관광청(?)서 준 빵과 과일을 안주 삼아서..
배부르고 피곤하고.. 이제 좀 자야지.. ^^; 8시간의 비행.. 도착하자마자 우린 빡빡한 일정.
처음으로 오래타본 비행기.. 힘들다 ㅜ.ㅜ
나이들면 못할짓이야..
오빤 이정돈 껌이라는데... 껌은 무신 ;;
아.. 내다뤼 어쩌냐.. 퉁퉁퉁.. 코끼리 다뤼 되고....
지겹게 자고깨고 비몽사몽.. 드디어 도착이다.. 징해징해
내릴 준비 해야지~~그러면 안되지만..
어글리 한국인이되더라도...
할레아 칼라를 위해 잘항공 담요도 살짝쿵 가방에 넣어주고 ;;
나중에 이거 없었음 큰일날뻔! 했다... 어찌나 춥던지...
뱅기에서 준.. 허접한 슬리퍼까지 챙기고.
이것도 호텔서 유용하게 썼다. 무슨 비싼호텔이 슬리퍼 하나 안주냐~~~
오아후 쉐라톤 시티뷰는 물도 안주더라~ -0-
으아.. 하늘에서 보는 하와이. 오아후섬.. 바다 색이...
정말정말 최고다 최고~ 우아우아~
호노룰루 공항도 크당~ 내리니.. 패키지 신행 손님을 마주나온 가이들이 가득..
한국인 정말 많이 오는구나..
공항 곳곳에 한글도 많이 보이고..
우린 그들을 뒤로 하고.. 국내선을 향해서..
국제선에서 국내선 이동하는 길이 꽤 멀다.. 1km도 더 되는거 같아...
셔틀을 타면된다는데 잘 안와서.. 그냥 시간도 많고 슬슬 걸어가는중..
비행기 경유 터울 짧으신 분들은 빠릿하게 움직이야 할듯하다..
30분만에 가능하다고.. 내생각엔 불가야.. 우리 1시간 반은 걸렸는걸...
9시 45분 도착.. 국내선 수속시 11시 30분이었다는.
국내선 공항이 엄청큰데다, 하와이안 항공을 제외한 go등 나머지 항공사
카운터는 국내선 공항에서도 제일 끝에 있다... 빠른 발걸음이 필요하다.
하늘이 너무도 맑다.. 덥지도 않고.. 햇볕은 무지.. 따갑지만 바람도 많이 불어 시원하다.
멀리 보이는게 국제선.. 앞에 기둥이 국내선.. 아직도 멀었다.. 500미터도 더걷나봐...
한참후에 국내선 go카운터 데스크 도착, 수속하기전에 관광책자와 지도 챙기기.
마우이것이 무지 ~ 많더라~~
얼핏 보니.. 헬기 $100 광고와 행글라이더같은것도 있고.. 역시 현지 다이렉트가 싸긴싸다~
유용한 정보가 많으니 꼭! 챙길것~! 특히나..지도!!!
마우이에 가기 위해 수속을 하고 국내선으로 들어왔다.
브런치라도 할까.. 하는데 마땅히 먹을게 없네.. 저게 다야..
정확히 옆에 무신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저 매점 가격을 보아하니..
레스토랑은 너무 비쌀것같아 pass
거기다 저기 보이는 음료슈들 500ml정도? 가격은 $5
콜라도 물도 쥬스도 $5 뭐여...;; 샌드위치 $7~8. 공항 안이라 더 비싼것 같드라..
뒤쪽에 아이스크림과 간단한 먹거리도 있는듯 하던데...
급 피로가 몰려오고.. 졸고 또졸고..
공항에 신행으로 보이는.. 머리 올린 여자들..졸고 또졸고 ㅋ
그래도 마우이도 신행으로 간간히 가나부다..
그나마 한국인이 안간다는데.. 꽤 있는편이네..
외국인들은 책보며 기다리는데 한국 사람처럼 보이는 동양인들 커플은
대부분 졸고있다~ 우릴 포함해서 ㅋㅋㅋ 시차 적응?
역시나 뱅기는 2,2 좌석의 경비행기..
이제 30분만 가면. 드디어 마우이다!!!
좌석번호도 없다. 그냥 줄서서 선착순으로 아무자리나 않는다.
갈때는 왼쪽 올때는 오른쪽,
우린 왼쪽 맨앞에 앉았당~
경비행기에서 간간히 음료수랑 간식거리 판매도 한다.
저가항공이라 그런가 다 돈을 받넹..
비행기 출발~~~
몸은 피곤하지만... 기분이 너무 좋당
얼마나 기대했떤 준비했던 여행이던가.. ^_________^ 행복하다~
[5/15 마우이] 마우이섬에 도착하다~!
첫번째 일정인 마우이섬에 가기 위해
우린... 예식 - 김포 - 오사카 - 오아후(호노룰루공항) - 마우이
아.. 시작부터 평범한 신행이 아니었다는것을.. 직감했어야 햇어 ;; 설마..햇지 ㅋ
10시간의 비행, 그리고 30분의 비행 끝에 도착한 마우이. 카훌룰루 공항.
컨버터블을 찾고 으흐.. 뚜껑열린차 첨 타봤따 ㅋ
근데.. GPS가.. SOLD OUT 이란다..
예약햇는데.. 그런게 어딨어.. ㅜ.ㅜ
내가 생각한 빨간색 오픈카가 아닌.. 파랑색으로..
괜찮아.. 으음...
그런데 보니까 대부분 서양인들은 오픈된 찝차(?)를 렌트한다.
한국인처럼 생긴 동양인들이 컨버터블을 많이 빌리고...
여기서 실수~! 마우이에선~ 바퀴가 높은 힘좋아 보이는 오픈된 찝차가 더 좋은것 같당~
오지를 하~두 많이 가게되서 그런지.. ㅋㅋ
사실 몇번이나 우리 컨버터블 퍼질까봐 조큼 걱정됬었당~~
상상도 못했다.. GPS가 없을 줄이야.. 우린 급 당황..
지도를 부랴부랴 챙기고... 오아후 국내선서 챙긴 국내선 지도들 정말 유용하게 썼당~
이런.. 앞으로 3일.. 이 지도들과 씨름해야 한다구!!! @.@
나 조수석에서 편하지만은 안겠구나아 ;;;
여행후 든 생각이지만, gps 가 없이 지도를 보면서 했던 여행.
오히려 마우이의 기억을 더 강하게 해주는, 겪으면서 하는 여행.
이길 저길 찾으며 헤매기도 하며..
훨씬 더 의미가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몇번 지나면, 마우이는 길이 단순해서 크게 네비가 없어도 괞찬더라고~
먼저.. 숙소인 와일레아 메리어트에 가기 전에 월마트에서 장좀보고,
스노쿨링장비와 쪼리를 사기로.
컨버터블에 캐리어까지 실고.. 불안한데...
공항에서 10분인가.. 나오면 월마트가 있다.
gps가 없어서... 지도 보고 조큼 해맸는데..
모퉁이에 있는 처치를 돌아서 있다~ 꽁꽁 숨어 있기는~!
월마트에서 쪼리 $2 스노쿨링 장비 $11
간단한 술안주로 견과류와 육포, 내 간식으로 하와이 초코렛하나 구입.
육포와 견과류, 마카다니아는 저렴하다~ ^^
(아 저 초코렛 4불쯤 주고 샀는데... 이런.. 오아후 월마트 에선 $1.xx 더라
마우이 물가 정말~~ 비싸다 오아후에 3배는 되는거 같아...ㅜ.ㅜ)
오아후보다 크긴 하지만... 한가한 느낌이다.
뭐 그만큼 사람도 적게 살고 시골이라 그렇겟지..
그나마 하와이에 자연이 살아 있는 곳이라고. 맘에 든다~
넓은 초원과 새파란 하늘.. 가득한 구름.. 크아!!!!!!!
여기가 하!와!이! 구나!!!!
우린 마우이에 있는 동안 계속
" 아! 하와이가 좋긴 좋구나~! "
를 연발했다는~ ^^
바람도 많이 부는데 뚜껑열고 가려니 머리가.. 산발이다..
모자 필수야 정말.. ㅋㅋ 그래도 신나는구나~~
작은동그라미 일주 가운데 있는 산이다~! 웅장하다~
달리는 차에서 그냥 막 누르는 셔터 인데..
찍는거 마다 그림이다.. ^_________^
실제가 훨씬..웅장하고 멋진데..
사진으로 안담기는구나..
공항에서 20분쯤 가면 와일레아 메리어트에 도착.
근데 우린 1시간이나 걸렸다..
GPS가 없어 생소한 지도에 길을 좀 헤메서..
덕분에 드라이브 먼저 좀 했지뭐...
호텔은 와일레아. 최고급호텔이 모여있는 한적하고 조용한곳..
사람도 없고 도로 끝에 있따 ;;;
체크인. 비딩으로 얻은 시티뷰라서.. 무료 업글은 안된니다고 한다..
아쉽...;; 업글 하려면 박당 $70 하지말자구~~~
호텔에서 결혼식을 하고 있는 한쌍.. ^^ 우리랑 같은 날이구나~
짐풀고 싰고 나니 벌써 6시. 휴~
하루가 후딱 갔어... ㅜ.ㅜ
나 싯는 동안 오빠가 스테이크 집에 예약을 해두었다.
오늘 제대로 된 식사는 처음 하는구나.. ^^
숙소에서 걸어서 5분이면 샵앤 와일레아 쇼핑몰이 있고, 그안에 잇는 스테이크 전문점.
드디어! 미쿡 스테끼를 먹는게야~~~ 얏호~
[RUTH'S CHRIS STEAK HOUSE]
미국내에서도 체인을 가지고 있는 최고급 소만을 사용한다는 레스토랑.
오빠가 영어/일어를 잘하니 아주 편하다.
저렇게 알아서 다하라고 시키고 난 사진 질~ 구경질~ ㅋㅋ
여긴 사람이 적어 그런지. 토욜날 저녁인데도 구지 예약안해도 들어갈수 있겟더라고~
아. 우리 둘다 넘 초췌해... ;;;
화장도 다지우고 흉한 얼굴로.. 이런 고급 레스토랑에 오다니..
그래도 휴양지라 드레스 코드는 깐깐하지 않다 ㅋㅋ
나시에 슬리퍼 차림인데 괜찮네..
근데 저녁에 나시만 입고 다니면 춥더라...
사진이 좀 지저분한데...
뉴욕스테이크와 그릴 새우를 시켜서 반씩 나눠준다.. 저게반이야.. 크다.
주먹보다 훨크자나...;; 켁...
오우.. 맛이.. 최고
스테이크 크게 좋아 하지 않는 나인데..
정말.. 살살 녹는다... 우린.. ㅋㅋ 하나 더시켯다.
저거 다먹고 ㅋㅋㅋ 먹느라 정신팔려 사진도 없고.. ㅋ
정말.. 소는 미국이 최고! 구나.. ㅎㅎ
값은... 스테이크 하나만 $40 정도. 팁까지 둘이 $140 정도 나왔넹..
넘넘 맛잇다.. 하와이서 먹은 음식중 난 크리스 스테이크가 최고였다!
내일은.. 뭘할까... 늦잠을 좀 자고...
호텔 수영장과 와일레아 해변을 즐기고
오후엔 작은동그라미 일주와 라하아나 구경갈 예정~
일찍자자구~~~ 아~ 피곤~ ^0^
[5/16 Maui Wailea] 치즈버거인 파라다이스:하와이에서 브런치
shops at Wailea 전경.
와일레아 메리어트 비치 리조트 옆에 위치.
여기다 주차를 하면 공짜~ 메리어트는 하루 $22.
어제 여기다 몰래 주차 했는데~~ 우리차 다행히 무사하당~ㅋㅋ
그런데.. 둘째날, 주차경고 스티커를 떡! 하니 붙였더라.. 견인해간다는 무서움에
3박중 2박만 몰래 주차, 1박은 돈내고 했다 ㅜ.ㅜ
스티커 때느라 고생많이 했넹....
예식과 하와이행의 피로를 늦잠으로 풀고~
11시쯤 브런치를 먹으러 shops at Wailea 로~
Longhi's 를 갈까.. 하다 햄버거가 떙겨 치즈버거인 파라다이스로~
메리어트옆에 샵엣 와일레아에 루이스 크리스 스테이크와
롱히스, 치즈버거인 파라다이스 , 아이스크림 가게 이렇게 식당이 있다.
아메라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내부. 편한한 캐주얼 레스토랑~
난 오히려 고급레스토랑 크리스 스테이크보단 분위기가 좋당~
딸기가 내껀데.. 맛이 메롱이라 오빠꺼랑 change~
역시 망고는 어딜가나 뭘하나 기본 맛은 나온다니까~~
주문후 음식기다리는중.. 배고파랑~
얘들은 음식 참~ 늦게 나와.. ;;;
아침이니까, 비어는 안되~ 딸기와 망고 스무디~
더블 치즈버거~
고기 패티가 두개 ;; 육즙도 두배 ㅎㅎ
먹기가 좀.. 힘들지만.. 맛있따 맛잇어~ 흐
그런데 식으면 맛이 짜고 웩!!! 하니 포장하지말고 그냥 버리고 오길..
^^; 음식을 차라리 적게 시켜야지~
로코모코. 하와이안 음식.
햄버거 스테이크와 계란후라이, 볶은밥과 함바스텍 소스맛? 소스~
우리 입맛에 딱 맞는당~ 한국음식과 비슷한 맛 ㅎㅎ
그리고 헤시 포테이토~
방금해서 맛있당~ 좀 짭짤..하지만..
아..가격이 쎄서 그런가.. 양이 정말 많다..
얘들 대식가라서 그런지.. 1인분시키면 무조건 2인분 양이다..
로코모코는.. 냉면그릇 가득 한 밥 뒤집어 놓은것 같아 >.<
배불러서.. 다 몬먹고.. 포장~~
이따 물놀이 후~ 먹어야징~~~
이런.. 저거먹고 $43이라뉘... 거기다 팁까지해서 $50 내고옴 ㅜ.ㅜ
난~~~~~~팁문화가 싫다규~~~!!!
브런치 후 와일레아 한바퀴 돌고 사진도 한방~
명품 샵이 가득.. 눈이 @.@ 아............
오빠 약속했다... 생일날 똥가방 ~
명품가격이 우리나라 면세보다 약.. 5~10만원 싼듯.. 좋은데~!
혼수 가방을 걍 맘편하게 여기서 살것을...말이지...
이제 메리어트 수영장에서 휴식을 좀 취해 봐야징~~~룰루랄라~
[5/16 Maui Wailea]와일레아 메리어트 비치리조트
늦은 아침을 먹고~ 조용한 와일레아 해변과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와일레아는 최고급 호텔이 있는 지역이라 그런지..
우리가 묵은 곳 말고 ;; 옆에 포시즌, 그랜드 와일레아 등.. 에잇 ㅋ
연령층이.. 좀 있따... 중년.. 아니 노년의 투숙객이 많다. ;;
사람들도 별로 없고...
메리어트 가장~ 맘에 드는 점 중 하나는 바로 이!!!
해변과 연결된 수영장!!!
난 이런 수영장이 너무 좋다~
메리어트를 선택한 이유중 하나 ㅋㅋㅋ
잘못된 선택이었지만 말이지 ;;
메리어트 위치가 사실.. 중심가와 떨어져서..
푹~ 휴양을 원하면 좋지만.. 우리같은 관광파는 위치상으로 추천할 곳은 아니당;;
라하이나 근처나 키헤이 지역을 했어야햇어 ;;
다음에 간다면~! 꼭~! ㅋㅋㅋ
수영을 못하는 우리는.. 비치볼에 의존해서..
약간 창피하긴햇어;; 중년의 우린 어린애처럼 비치볼가지공 ;;;
양키 애들은 수영도 참~잘해 ;;
뚱뚱이 아줌마도.. 할마시도.. 비키니 입고~ 썬탠중.. 헐~
미쿡은 좋은 나라야.. 뚱뚱해도 아무도 신경안써~!
우리나라 였으면 수근대고 처다보고 ㅉㅉㅉ
이런점 정말~~ 맘에 든당~ 얏호~ ㅡ.ㅜ
그런데 여기.. 수영장 물이 짜다.. 차갑고..
아무래도 바닷물을 끌어온거 같아 이런;;
조금놀다 지친우리.. 아... 나이는 나이는 ..
우린 중년이야
베드에 누우니..아.. 햇볕이 넘 따갑다..
그늘은 춥고 햇볕은 뜨겁고.. 에잇...
재미없ㄷ ㅏ ㅜ.ㅜ
1시간도 못놀고.. 라하이나 가기로 결정~!
차라리... 수영장서 놀지말고. 헬기를 탈껄... 지금까지도 후회하는 부분이다`~
마우이 헬기 2인 60분에 $100 인데말이지~!
아쉽아쉽
물에서 나와 해변을 한바퀴 휘리릭.. 돌고 발견한 명소~!
저 큰 나무아래... 벤치가 2개 오우~! 저기 앉아서..
태평양을 바라보며 음악을.. ㅋ ㅑ~
이미.. 미쿡애 하나가 하고 있떠라고 ㅋㅋ
저런.. 언덕에 벤치가 몇개 있따.. 한가로이 거기서 책보는 사람들..
정말.. 휴가고 여유롭구나~
하지만.. 우린~! 노노노~!
빨리 관광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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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블러그에서 기냥 카피했는데.. 사진 엑박뜰라나...음...
저는 사진 잘 보이는데여~
싸이블로그꺼 걍 복사 했는데 사진뜨는군요 편하군 ㅋㅋ
마우이는 정말 한적하고 휴양하기 좋아 보여요... 계속 마우이 못가는 진한 아쉬움... ㅠ.ㅠ
사람마다 여행스탈 다를텐데.. 저랑 신랑은 복잡한 와이키키나 오아후 보다 마우이가 훨씬~ 좋더라고요.. 마우이 일정을 좀더 길게할것을 후회했어요..
양갱이님.. 여기서 또 뵙네요. ^^ 사진이 선명해서 너무 좋은걸요? 우리가 못가본 와일레아~ 너무 멋지네요.. 수영장 물이 짠 이유는 바다에서 놀다가 들어온 사람들 때문 아닐까요? 헤헤.. 우리가 그런식으로 샤워를 했죠.. >.<
쏘니 디카가 힘을 발휘 했어요~ ㅎㅎ 수영장은 물자체가.. 짜드라고요 ㅋㅋ
제 동생도 5/15일 결혼하고 하와이왔는데 괜히 반갑네요.ㅋㅋ 대한항공 타셨으면 우연히 뵜을수도 있었을텐데 jal 이용하셨군요..
네 직항표가 없더라고요.. 근데 직항보다 경유도 괜찬은거 같아요~ ^^ 특히 돌아올때 면세품 사기 좋더라고요
마우이헬기가 둘이서 $100이에요?? 혹시 어디서 이용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을까요?? 물론 저는 마우이 일정이 짧아 쉽진않겠지만, 혹시해서 정보는 알아둘까해서요^^*
국내선 갈아타는데 보면, 거기 마우이 광고 책자가 있떠라고요.. 거기서 봤어요~ $80 도 있어요~~
음~~출발부터 상세한 일정....마우이...볼 수록 멋있네요^^ 신랑님 운전하시는 옆모습 사진보고 가수 이현우님 아닌가 했었다는..ㅋㅋ.
ㅎㅎㅎ 될수있는한 팁을 담은 후기를 쓰려고요.. 저도 그런후기 보고 팁얻어서 많은 도움이 됐어욤
저런 수영장 완젼 제 스탈인데요..마우이도 너무 땡기네요..댕겨와야 하나 ...수기 보면서 행복한 고민중이랍니다..공부 많이한 오아후 양갱이님 수기보면서 복습 할랍니다.. 기대중 ^^
자세하게 써주셔서 정말 좋네요 ㅎㅎ 도움 많이 됐어요~
알럽 하와이 책 으로 될줄 알았는데 틀린부분도많고 작가랑 스탈이 너무 달라서 신랑이 책버리자고 했어요.
차라리 리얼한 수기가 훨씬 좋아요~!
GPS가 이렇게 없는 경우가 적지 않은 듯합니다. 그래도 길치가 아니시라서 다행이었네요.
마우이는 GPS 없어도 길찾는게 어렵지 않은듯 한데, 문제는 오하우.. ㅡ.ㅡ GPS 있어도 힘들어.. 에휴..
마우이는 그나마 길이 좀 단순해서... 그래도 부담은 되더라고요..
와우~~사진이 너무 이뻐요 ^^
양갱이님, 반갑습니다. 후기 감사해요^^ 잘 읽고 있습니다. 역쉬 선남선녀! ^^乃 저희 커플은 25일에 결혼해서 3일 마우이에 먼저 묵었는데 와일레아 매리어트였어요, 저희도 Go항공이었구요 ㅎㅎ 거의 비슷하게 움직이시고 사진들 보니까 다시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저는 지금 오하우 터틀베이에 묵고 있어요) 사진도 파노라마 사진 있는것 보니, 사진기도 비슷한것 같아요. ㅎㅎ 양갱이님의 2편도 얼른 읽고 자야겠어요~ ㅎㅎ
쏘니wx1이신가요 ㅋㅋㅋ
와~ 후기 잘 읽었어요~ 저도 와일레아 메리엇 예약했는뎅,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와일레아에서 카운터에 컴터가 있어서 jal웹체크인 하려 했는데요.. 글쎄 그건 안되더라고요.. 메리어트 생각보단 ㅋ 걍좀 별로예요 ㅋㅋ
잘 읽었어요~ 다시봐도 사진은 너무 이뻐요. 특히 와이드하게 크롭?하신거죠? 너무 멋진데용??
마우이도 주차비가 만만치 않군요. 와우. 근데 후기 너무 도움됐어요~~히히 잘보고가용~~ 메리엇이 위치가 별로라는건 알았지만.. 비딩도 잘 안되고 하니 하얏트로 할까봐여.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