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DOS용 GHOST로 Windows 7 백업하기에서 이어지는 글이다.
고스트를 이용해서 백업을 해놓은 파일을 복원해야하는 경우라면 윈도우7에 문제가 생긴 경우일 것이다. 간단하게 부팅하여
백업시점으로 복원할 수 있는데, 덮어쓰기가 되므로 중요한 파일들은 다른 방법을 이용해 미리 다른 곳에 백업하고 시작한다.
1. 백업할 때와 마찬가지로 컴퓨터의 전원을 켜고 F8을 연타해 '고급 부팅 옵션'을 불러낸다. (Asus보드는 F1 > F8)
2. '컴퓨터 복구'를 선택하고 엔터.
3. 다음 클릭.
4. 로그인 암호가 있는 경우에는 암호를 입력 해준 후에 '확인' 클릭.
5. '명령 프롬프트' 클릭.
Windows 7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위의 방법으로 부팅이 불가능할 때는 Windows 7 설치 디스크로 부팅하면 된다.
컴퓨터 전원을 켜고 F2나 Delete키를 연타하여 시스템바이오스 화면을 불러내 부팅장치 중에 CD-ROM이 최우선으로 부팅되
변경한 내용은 저장을 해주고 나와야 적용된다.
설치 디스크로 부팅이 되어 위의 화면이 나오면, 왼쪽 SHIFT 키를 누른 상태로 F10을 누른다.
명령 프롬프트가 나오면 아래의 방법대로 진행.
6-1. '시스템 예약 파티션' 때문에 드라이브가 하나씩 밀려있는데, 일단 확인을 위해서 D: 를 입력하고 엔터.
6-2. dir 을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드라이브의 폴더와 파일이 출력된다. 역시 여기가 윈도우 상에서는 C드라이브니..
6-3. e: 를 입력하고 엔터. (윈도우 상에서 ghost 폴더가 있던 D드라이브)
7-1. dir 을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보면 ghost폴더가 보인다.
7-2. cd ghost를 입력하고 엔터. (띠어 쓰기에 주의)
7-3. ghost64를 입력하고 엔터. (32비트 윈도우7으로 부팅한 경우에는 ghost64 대신 ghost32를 실행해야 한다)
8. OK 클릭.
9. 이미지 파일을 불러와 복원해야하니 Local > Partition > From Image 클릭.
10. 예제 대로라면 ghost 폴더 안에 백업파일이 있으니, Test001.gho 파일을 클릭하고 Open 클릭.
11. 백업파일에는 예약파티션과 C(위에는 D로 표시됨)파티션의 백업이미지가 들어있는데, 먼저 Part1을 클릭하고 OK 클릭.
시스템예약 파티션이 없었던 경우에는 그냥 하나로 나오니 선택후 OK 클릭.
12. Drive 1을 선택하고 OK 클릭.
13. Part 1을 클릭하고 OK 클릭.
14. Yes 클릭.
15. 시스템예약 파티션은 용량이 작기 때문에 순식간에 복원이 되고, 아직 진짜 C드라이브를 복원하지 못했으니 Continue 클릭.
16. 다시 Local > Partition > From Image 클릭.
17. Test001.gho 파일을 클릭하고 Open 클릭.
18. Part 2를 클릭하고 OK 클릭.
19. Drive 1을 클릭하고 OK 클릭.
20. Part 2를 선택하고 OK 클릭. (현재는 D라고 나오지만, 윈도우로 부팅하면 실제는 C가 된다)
* C가 D가 되는 이유는 시스템예약 파티션이 DOS나 PE에서는 일반파티션처럼 인식되기 때문이다.
21. Yes 클릭.
22. 복원에 걸리는 시간은 파일의 용량에 따라 다르며, 복원이 완료되면 Reset Computer 클릭.
23. 복원 전에 CMD화면에서 윈도우가 설치된 C드라이브를 포맷하고 설치용 DVD로 부팅했었는데, 제대로 복구되었다.
24. 복원된 윈도우에서 살펴보니 대략 12GB의 C드라이브가 5.6GB(Fast 압축)의 이미지파일로 보관되어 있어, 압축률이 매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스트가 아래의 링크에 있는 윈도우7 자체에서 제공하는 백업과 복원 방법과 다른 점은, 윈도우7 자체에서 지원하는 백업의 경우에는 백업당시의 하드디스크의 파티션 크기를 바꾸면 복원이 되지않고 압축률도 상당히 떨어지는데 비해 고스트를 이용한 백업은 압축을 하면서도 더 빠르게 백업되고, 복원시에 파티션의 크기가 바뀌어 있어도 상관없이 복원이 가능하다. 물론 압축해제를 하면서 복원을 해도 시간은 윈도우7에서 제공하는 것 보다 빠르기 때문에 고스트를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