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임금란 마리아 고별미사 얼란 김일현 아오스딩 임금란 마리아(72세 엘지자이 901동) 자매님의 고별미사가 코로나로 본당이 아닌 아주대장례식장 빈소에서 본당 수석보좌 김영철 요한사도 신부님의 집전으로 조촐하게 영결미사를 바쳤다.
임금란 마리아자매님! 이제 주님 곁에 머무시어 영원히 평화를 누리소서!
아내를 보내고 설워하는 남편 김정의 토마스모아 딸 김소연 베로니카, 두손녀에게도 자비를 베푸시어 어머니의 사랑을 본받아 주님 평화의 도구로 살아가도록 늘 함께 하여주소서!
하느님의 종 직암 권일신 순교자여 저희도 당신 순교의 피를 나누어 주시고 당신의 얼을 전하는 지킴이가 되게 하소서!
고 마리아게 사랑의 빛을 비추시고 코로나로 함께하지도 말라는데 위험을 두려움 없이 마지막 영결식을 함께하는 교우들 특히 직암연령회 봉사자 회장 정상윤과 회원들에게도 은총을 내려주소서! 임금란 고인의 외동 딸 김소연 베로니카는 상컴올레 회원으로 직장을 1년간 휴직하고 어머니의 암투병생활 중 아버지와 올레에 함께하며 극한 상황에서도 미소를 보내는 추억을 만드는 다정한 모녀의 모습에 상컴올레의 축하선물도 받았다. 아래에 그 아름다운 모습을 함께 담았다.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할 사랑이다. 약 15년간 현관 입구에 키운 수국 아름답게 피어 영전에 바칩니다! 직암을 기리는 근조기 |
첫댓글 삼가 故人 의 冥福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