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세(別世)는
말 그대로
또 다른 세상으로
돌아가셨다는
즉,
북두칠성으로
되돌아 가셨다는 의미로서
얼마전
일용 엄니 역을 하신
김수미 님께서
별세(別世) 하셨다.
30대에
일용 엄니 역을
스스로 계발하신
독특한 캐릭터로써
본명 보다
일용 엄니로 더 알려진
빼어난 연기
뛰어난 순발력
소문난 요리가로써,
한마디로
T.V 속의 훌륭한
가족 일원이 분명했다.
하지만,
아직
그런 연세도 아닌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일용 엄니 못지않게
일용이 역을 하신
박은수 님 또한
생모와 이별한 듯한
상심(傷心)이
아주 크시리라 판단된다.
그리고,
일용이
박은수 님께서는
3년전
돼지 농장에서
생활하는 근황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T.V 로 다시
복귀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 후,
일용 엄니 주축으로
전원일기
출연진들로 뭉쳐진
회장님네 사람들
프로그램에 합류하면서
완전히
복귀된 셈이다.
이때에도
일용 엄니의 역할이
전부라고 해도
과인이 아닐 것이다.
그러다,
최근에는
인생 각설이 노래로
최고로 바쁜
유튜브 가수로써
엄청나게
귀하신 몸이 되었다.
그 노래 가사
또한
자신의 인생을
담은 듯 경쾌하다.
그런데,
여기에는
보이지 않는 이치가 숨어있다.
역학적(易學的) 으로
인(印)은
공부(工夫)이자
어머니에 해당되며
어머니는
등을 비빌 언덕이다.
결국,
인(印)은
나를 생(生)하여 주는
인생아(印生我)의 논리가
그것이다.
이는
두말 할것 없이
일용 엄니가
아들 일용이를 살려준
귀결(歸結)됨을
충분히 증명하고 있으며
원래
어머니의 존재는
자식이
범죄자 일지라도
온 가슴으로 막아서서
본인의 잘못이라며
목숨을 다하여
자식을 끝까지 지켜주고
죽을 힘을 다하여
자식을 끊임없이 후원한다.
이것이
어머니의 위력이다.
그러한 이유로
구순(九旬)이 된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도
우리 엄마
우리 엄마 하는 것이고
이 지구상에서
가장 큰 불운(不運)은
어머니의 부재(不在)요,
이 지구상에서
가장 눈물 많고
가장 슬픈 이별(離別)은
어머니와의
이별(離別)인 것이다.
그래서,
자식은
부모님 살아 계실때
고맙게
감사하게
잘 모셔야 된다.
인생(人生)에 있어서
환호, 정상(頂上)
아픔, 시련(試鍊)...
누구나
곡절(曲折)이 다 있다.
사업 실패 했다고
막노동 하면서 깡소주 먹고
보험 영업 안된다고
실의(失意)에 빠지면 안된다.
그럴수록,
공부를 해야 하고
어머니를 상기해야 한다.
공부(工夫)는
추상적(抽象的) 이다.
장수하고 싶다면
안 죽을려면
공부해야 하고
하다 못해
스포츠 신문이라도
들여다 봐야
그것도 아니라면,
공부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生覺)이라도 해야 한다.
그래야
살아 남는다.
호운(好運)이면
악운(惡運)도 있고
악운(惡運)이면
호운(好運)도 있으니
우짜든지
좋은 생각을 해야 한다.
오늘도 나이스하게...
오늘도 행운을 ...
甲辰年
十一月 第二天
寓居泗川 灑落堂
律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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律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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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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