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서울시의회 16일 임시회…‘유급보좌관’ 도입 논란 잠재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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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서울시의회 16일 임시회…‘유급보좌관’ 도입 논란 잠재우나

출처 : http://news1.kr/articles/1090618

(서울=뉴스1) 한종수 기자= 서울시의회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임시회를 열어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펼친다.

17, 18일 이틀간 실시되는 시정 및 교육행정질문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20명의 의원들이 박원순 시장과 문용린 서울교육감을 상대로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각종 현안들을 묻고 점검할 계획이다.

시정질문 첫날은 오봉수(건설위·민주), 강감창(교통위·새누리), 김종욱(교육위·민주), 이강무(행정자치위·민주), 김용석(문화체육위·새누리), 김미경(도시계획위·민주), 김형태(교육위·무소속), 김명신(재경위·민주) 의원 등 8명이 나선다.

둘째날은 박기열(교통위·민주), 신언근(도시계획위·민주), 김동승(재경위·민주), 이원기(도시안전위·민주), 이지현(교육위·새누리), 정세환(문체위·민주), 김덕영(교육위·무소속), 이정찬(교육위·민주), 이행자(재경위·민주), 이경애(도시계획위·민주), 이진화(재경위·새누리), 주영길(행정자치위·새누리) 의원 등 12명이 준비한다.

의원들은 먼저 서울시의 복지, 경제, 문화, 환경·교통, 안전, 소통·혁신 등의 주요 정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임대주택 사업과 경전철 재추진, 일자리정책 추진과정, 마을만들기 사업 등이 주요 사안으로 거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학교 사회적 배려대상자 편법 입학, 학생인권조례, 혁신학교 등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교육행정질문도 관심사다. 시의회와 잦은 마찰을 빚고 있는 문용린 교육감이 어떤 묘책으로 위기를 넘길지 주목된다.

특히 이번 회기는 광역의회 유급보좌관제 도입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논의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시의원들이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제대로 해낼지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학계 관계자는 “의정활동을 소홀히 하면서 의정활동비만 연간 수천만원씩 챙긴다는 비아냥거림과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선 의원들 스스로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고 명분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1) 한종수 기자

입력 2013.04.15 12:07:42 | 최종수정 2013.04.15 12:10:22

[리 울(김형태)]

내일 2시에 서울시의회 개원합니다~

문교육감의 의회를 무시하는 일방행정,
교육주체를 무시하는 불통행정, 확실하게 짚겠습니다

이번 회기에 꼭 다루어야 할 사안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 교육의원 김형태